얼마전에 담은 알타리무우김치와 파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요즘 끼니때마다 그것만 가지고 밥을 먹는데
그만 오늘 아침도 그렇게 먹어버렸어요.
점심때 어제 미국에서 막 들어온 외국인과 접대겸 점심을 같이 먹어야 하는데 냄새때문에 어떻해요?
이빨을 두번 닦아도 계속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미치겠어요.. 좋은 방법없나요??
얼마전에 담은 알타리무우김치와 파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요즘 끼니때마다 그것만 가지고 밥을 먹는데
그만 오늘 아침도 그렇게 먹어버렸어요.
점심때 어제 미국에서 막 들어온 외국인과 접대겸 점심을 같이 먹어야 하는데 냄새때문에 어떻해요?
이빨을 두번 닦아도 계속 냄새가 나는 것 같고.. 미치겠어요.. 좋은 방법없나요??
입에 있는 냄새는 쵸콜릿을 먹으면 좀 해결이 돼요.
근데 김치를 먹으면 속에서 냄새가 올라오기때문에 이걸 해결하셔야 해요.
녹차를 많이 드시고 귤이나 사과같은 과일을 드셔보세요.
원두 먹어보세요 콩채로 씹어서
포기하세요. ^^
매일 김치먹으면 어차피 몸에서도 나요.
아침에 파김치를 드셨으면 방법이 없어요.
걍 박하사탕 드시고, 바디미스트 이런거 있으시면 뿌리세요.
미국 사는데, 아침엔 밥 안먹어요.
접대 많이 하시는 한국 분은 주말 - 그러니까 금토 -만 한식 드시는 분들도 있어요.
ㅠㅠ 파김치... 그거 어지간해선 못없앨꺼에요. 워낙 강해서.
어지간하면 거리를 떨어져 계시고 그분이 좀 유연한 사람이길 바라셔야겠네요.
우유를 먹으면 좀 도움된다고 하던데요.. 우유드시고 양치하시고 가글하시고 몸에 향수 뿌리시고 할수 있는 건 다 해보세요.파김치 냄새 죽이는데...부추김치랑.
제 남편이 외국인인데요
한국 음식에 무척 우호적인데요
생마늘이랑 파김치는 제가 먹으면 엄청 힘들어해요.
근 오륙일정도 속에서 냄새가 올라온다네요.
레몬물좀 드셔보세요.
이게 좀 완화시켜준다는 거 같아요.
토마토가 입냄새 없애는데 좋다고 책에서 본 뒤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방울토마토 같은거 몇 알 드셔보세요.
한지를 씹는게 효과 있다고 들었어요.
껌을 계속 씹어보세요.
포기하라는 말이 제일 가슴에 와 닿네요 흑..
왜 왜 왜 아침부터 파김치가 그렇게 맛있었을까요?
제가 담은 첫 알타리무우김치, 파김치였는데 정말 너무 맛있는거예요..
껌도 씹고 원두도 씹어먹어보고 레몬물, 토마토 한번씩 다 해보고 나갈께요.
다른 팁도 계속 주세요..
아시아권이 처음인 남자인데.. 아~ 저땜새 한국여자 이미지 추락하면 어떻해요?
입에서 나는 냄새는 없앨 수 있으나..
몸에서 냄새 베어나와요.. 그건..
그냥 데오도란트 좀 강한 향을 엄청 뿌리셔야 해요..
녹차랑, 컴중에 페퍼민트있는껌을 왕창씹으세요
고생하시겠네요...
한국사람에게도 아침에 김치많이 먹고 오시는 분, 회의에서 만나면 조금 고역인데...ㅠㅠ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우선 초코렛 드시면서,
여건이 되면 가장 좋은 것은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스파게티를 조금 드시면 좋은데,
이아침에 그것은 힘드니, 치즈가 많이 들어 있는 크라상등 빵 종류를 커피와 함께 드시고, 후식(?)으로 방울토마토 드세요. 나가시기전에 다시 한번 치솔질, 가글 등으로....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점심 접대를 같이 하시면서 대화를 하신다고 하니...그나마 다행이네요.
식당에 가시면 근본적인 음식냄새로 파김치냄새가 조금 사그러지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원글님때문에 한국여자 이미지 추락까지는 아니니, 당당하게!!
약국가셔서 리스트린 사서 계속 가글하세요. 그래도 그게 젤 빠르고 효과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명동교자가서 뭣모르고 마늘김치 잔뜩 집어 먹었다가 하루종일 고생했네요. 외국인하고 같이 일하는 환경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
일단 양치질을 구석구석까지 하시고!! 혀에 낀 설태 까지 완벽히 제거해주세요!!
그리고 우유를 마셔주시고요, 녹차나 허브티를 계속 마십니다~~~
그럼 몇시간 후면 좀 괜찮아져요. 회의 직전에 다시 양치하시구요. ㅠㅠ 화이팅!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466 | 다른구로 지원이 가능한가요?? 1 | 학교 | 2013/11/09 | 503 |
317465 | 생중계 - '만민공동회 지금 대한민국은' 정봉주, 명진스님 등 1 | lowsim.. | 2013/11/09 | 763 |
317464 | 화장품은 어디에 보관해야죠? 4 | 겨울 | 2013/11/09 | 826 |
317463 | 비싸지만 좋은 재료 쓰는 반찬 사이트 있나요? 35 | help | 2013/11/09 | 4,447 |
317462 | 프라다 지퍼 장지갑 살려고하는데요~ 3 | 커피사랑 | 2013/11/09 | 1,914 |
317461 | 정자역 까페거리 정자역에서 걸어갈만 한가요? 3 | .... | 2013/11/09 | 2,423 |
317460 | 이지젯 항공이용시 수하물 취소 할려고하는데 ? | dugod | 2013/11/09 | 714 |
317459 | 유방암 3기 c단계는 어떤 의미인가요? 6 | 이런... | 2013/11/09 | 5,283 |
317458 | 같은 나이라면 여자아이들이 훨씬 더 성숙하네요 7 | 남자아이엄마.. | 2013/11/09 | 1,554 |
317457 | 요즘 굴 먹어도 괜찮을까요? 15 | 먹고파 | 2013/11/09 | 4,229 |
317456 | 양치가 뭔지 보여줄께 | 우꼬살자 | 2013/11/09 | 1,041 |
317455 | 성게 좋아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성게 | 2013/11/09 | 835 |
317454 | 너무 소심한가요? 4 | .... | 2013/11/09 | 789 |
317453 | 어제 교통사고가 났어요 4 | 교통사고 | 2013/11/09 | 1,851 |
317452 | 봄여름 남자양복 | 추천 | 2013/11/09 | 765 |
317451 | “I Got C, 이론의 여지가 없는 표절이다” | 2013/11/09 | 941 | |
317450 | 성욕이란게 민중혁명을 억제하는것같아요. 3 | ..... | 2013/11/09 | 1,258 |
317449 | 박근혜 프랑스 순방은 조공방문?, 프랑스는 환호~! 19 | light7.. | 2013/11/09 | 2,298 |
317448 | 뚜껑이 오목한 웍의 용도는? 2 | 문의드려요 | 2013/11/09 | 825 |
317447 | 뚜*쥬르 쿠키세트 드셔보신 님! 4 | 어떨까요? | 2013/11/09 | 1,241 |
317446 | 시내버스를 탈때마다 한국은 선진국이 아님을 느낍니다. 21 | ........ | 2013/11/09 | 4,006 |
317445 | 지금까지 먹어온 무말랭이는 무말랭이가 아니었다 5 | 무지개 | 2013/11/09 | 4,586 |
317444 | 질긴 LA갈비 --;;; 4 | 어떻해 | 2013/11/09 | 1,888 |
317443 | 무지벽지 어느 회사가 좋나요? 4 | 무지벽지 | 2013/11/09 | 1,423 |
317442 | 밑에 글 보다 웃겨서 ㅋㅋ 6 | 스쿠터타는날.. | 2013/11/09 | 1,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