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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모 학대 사망 8세 여아 친어머니의 한탄

후회 조회수 : 13,769
작성일 : 2013-11-07 08:04:26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31107060505302&RIGHT_...
IP : 175.197.xxx.7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11.7 8:14 AM (14.45.xxx.33)

    엄마가 유치원때 학대하는것을 알았다는것이 아니라
    유치원선생이 아동학대로 신고한것을 말하는거에요
    그때 알았으면 제대로 처리했으면 죽지않았을것 아니냐고 하는거죠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그엄마는아빠가 잘 키울거라 생각했겠지요
    보여주지도않고 어디에있는지도 모르는데 그엄마가 할수있는일이 뭐였을까요

  • 2. 첫댓글 미친년
    '13.11.7 8:15 AM (175.223.xxx.169)

    사교성 뛰어나고 말잘하고 저런 여자들 딱 안보이냐
    잘 있다면서 말로 꼬드기면서 못만나게한거지
    조종 잘하는 년 견적 딱 보이지

  • 3. 이런글
    '13.11.7 8:17 AM (118.222.xxx.71)

    맘만 아프네요.
    아무리 그래도
    저번글보니 이혼할거면서
    엄마도 아빠도 애를 서로 안맡겠다고
    떠밀더라구요.
    애때문에 산다면 바보취급하고...
    누가 뭐라할수있겠습니까..
    확실한거 하나는
    지금 이엄마만큼 마음아픈 사람은 없겠죠.
    그 사건에 관한한..

  • 4. 에고
    '13.11.7 8:22 AM (14.45.xxx.33)

    심씨는 2년 전 계모와 딸이 포항에 살 때 딸의 몸에 난 멍자국을 수상하게 여긴 유치원 교사가 아동센터에 신고한 사실을 떠올리며 "그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못내 한스럽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번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전 남편과 계모가 딸을 데리고 인천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당시 조사가 제대로 안됐고, 이후 사건이 인천으로 이송됐지만 그때도 친부와 연락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건이 덮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라고 기사가 써있지요
    이건 그전 기사에 유치원때 학대죄로 신고된적이 있었다라고 나왔습니다
    친모에겐 연락도 하지않았구요
    기사를 제대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5. 에고
    '13.11.7 8:30 AM (14.45.xxx.33)

    내가 쓰는 댓글하나 글하나가 그엄마와 아이에게 어떤 상처를 주는것은 생각하지않으시고
    내가 미친년소리하나 듣는것은 그리 나쁘신가요

    2년전 그때 대응못한것이 한스럽다가 내가 알고도 했다는 이야기로 들리나요
    그건 경찰 유치원교사등등에게하는소리이죠
    그리고 오타인것같은데
    - 그때도 친부와 연락이 안된다는 이유로 사건이 덮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라고 나오죠
    그게 친모이겠지요 친부는 옆에 있었으니까요
    제발 기사읽을때 제대로 보고 읽으면 좋겠어요 특히 이런일은

  • 6. 그러게요,
    '13.11.7 8:30 AM (95.166.xxx.81)

    아침부터 분위기 너무 험하네요ㅠ

  • 7.
    '13.11.7 8:38 AM (110.70.xxx.95)

    아침부터 험악해지니 저도 그만하고 댓글지울께요
    폰배터리다되서 조금 이따가요

  • 8. .......
    '13.11.7 8:53 AM (121.160.xxx.196)

    경찰이 덮는다고 같이 내려놓은 형국. 결국 친엄마도 자기 딸에 대해 동물적 최선을
    다 한것은 아닌것 같네요.

    불쌍한것은 그 아이뿐이네요.

  • 9. 그러니까
    '13.11.7 8:57 AM (110.70.xxx.122)

    잘못읽은건 14.45 님 같네요

  • 10. 동의
    '13.11.7 9:09 AM (175.223.xxx.235)

    저도 저렇게 읽혀요
    기자 의도가 빤히 보여요 대놓고 못쓰니까 일부러.. 헷갈리게..

  • 11.
    '13.11.7 10:07 AM (121.136.xxx.152)

    좀 헷갈리게 썼어요

  • 12. 경찰이
    '13.11.7 10:44 AM (2.124.xxx.53)

    친모한테 연락을 안했을리 없어요.
    아이가 남의 손에 크고 있고, 거기다 학대 신고까지 왔을 정도면
    경찰대동하고라도 무슨수를 써서라도 찾아서 인과관계 밝혀내고
    데려오든지 해야죠.
    경찰입장에서도 지금 저 친모에게 비난이 갈까봐 구체적으로 못밝힐 뿐
    초동단계에서 분명 연락갔을거라 봅니다

  • 13.
    '13.11.7 12:45 PM (223.62.xxx.110)

    맘이 아프네요..ㅠㅠ

  • 14. 경찰에 물어보면 알겠네요
    '13.11.7 3:29 PM (122.37.xxx.51)

    학대신고받고 친부모에게 연락 다 했는지?
    계모년과 친분있었고 전화통화도 했었다는데 왜 거짓말을 했는지도?
    비난이 아니라 비판받을행동했으면 받아야죠
    경찰은 다 조사해서 알려야합니다
    친부모니까 관심을 쏠리는건 당연한거든요

  • 15. 친엄마도
    '13.11.7 4:30 PM (220.117.xxx.28)

    잘한거 없네요.
    자기 자식은 자기가 건사해야지 남의 손에만 맡겨두고 나중에 어쩌니 저쩌니 해봐야 다 소용없어요. 대부분 계모 학대로 숨진 애들 보면 친엄마도 거의 들여다보지 않은 경우가 많잖아요.
    이혼했어도 여전히 엄마인데 가끔씩은 챙기면서 살아야죠. 8살이면 공중전화 카드만 사주면 전화도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실질적으로 끊고 산거잖아요.

  • 16. 이건 뉴스나올때마다 미치겠어요
    '13.11.7 5:04 PM (211.36.xxx.106)

    ㅠㅠ
    2 년전에 구해야했는데
    2 년을 더 어른들이 애를 지옥에 살게한거죠

  • 17. 1234
    '13.11.7 5:24 PM (125.143.xxx.43)

    이혼을 앞둔 엄마들...
    내자식 내가 키우기도 힘든데
    타인이 내자식 잘 거두어 줄거라는
    착각은 하지 맙시다.

    부부간에 이혼을 먼저 떠올리지 말고
    자식을 낳았으면
    부모로써 책임을 지고
    부부간에 힘들더라도
    참고 참고 살아보세요.

  • 18. .........
    '13.11.7 5:34 PM (218.159.xxx.1)

    친엄마가 뭘 잘했나요? 학대 받고 있는거 알면서도 냅둔 사람인데.

  • 19. ㅇㅇㅇ
    '13.11.7 5:40 PM (14.40.xxx.213)

    친엄마도 친아빠도 애한테 관심이 없었던거죠.

  • 20. 아...아...정말...
    '13.11.7 6:00 PM (121.173.xxx.233)

    아...이런거 볼때마다 외면하려고 하는데...
    그 어린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어떻게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런짓을 할 수 있는지...아빠를 비롯한 인간들은 뭐하는 인간들인지 ㅠㅠㅠ
    아이만 한없이 불쌍하네요...

  • 21. .....
    '13.11.7 6:02 PM (203.248.xxx.70)

    잘한거 없네요.
    자기 자식은 자기가 건사해야지 남의 손에만 맡겨두고 나중에 어쩌니 저쩌니 해봐야 다 소용없어요
    22222

  • 22. 태양의빛
    '13.11.7 6:38 PM (221.29.xxx.187)

    어머니가 좀 이상하네요. 자기 남편이 자기와 친분이 있는 여성과 바람이 나서 동거를 하면 자기 딸 데려올 생각을 해야 정상입니다. 잘 키우는 아버지도 있지만, 바람난 아버지는 이미 아닌 겁니다. 친권과 양육권은 분리된 것인데, 핑계대는 거죠. 당시 자기 딸이 귀찮았을 거에요.

  • 23.
    '13.11.7 6:41 PM (175.211.xxx.191)

    계모도 계모지만 친아버지 새끼가 나쁜놈이네요.
    아이 학대사건 주변 교사 등 신고의무를 게을리한 사람에게 과태료를 물린다는 기사에 덧글을 보니 주변에 살았던 이웃분이 덧글 달았나봐요. 복사해왔습니다.. 화가 나네요 정말.

    kjo5**** 저애 예전에 포항서 병설유치원다녔었습다 진짜 얘기들어보면 기가막혀서.. 성격은 엄청활발하고 똑똑했엇는데 엄마 말만나와도 벌벌떨더래요 유치원선생님이 계모한테 얘기하면나긋나긋웃으면서 잘못해서 그랫다 어디서어쨋다 안되겟다 싶어서 경찰에 신고하고 아동보호센터에 신고햇는데 계모 오면 말도안통하고 애도 더 맞고할까봐 친부 소환해서 이러저러한거보여주며 학대다 상담했더니 내자식교육 내가시킨다 신경끄란식으로 배째라 나왓대요 그러니 아동보호센터서
    2013.11.07 오후 5:45

    kjo5**** 일단친권자 친부가 저래나오면 격리조치 취할수가 없다고 그래서 아동보호센터 일하는사람들이 그집 왓다갓다하며 조사하고 그러니깐 얼마뒤 인천으로 부랴부랴 이사갔대요 그전에 대학교부속유치원다녔는데 그전에도 학대로 문제생기고 주위서수근거리니 전학간거였대요 이사가고나서도 학대로 문제될만하면 이사다니고.. 계모도 진짜 쓰레기지만 친부도 정말.. 자식을낳앗으면서 하 전혀몰랏던일이라구요? 하 계모랑 친부다 재대로 처벌해주세요
    2013.11.07 오후 5:48

  • 24. 태양의빛
    '13.11.7 6:49 PM (221.29.xxx.187)

    친부 역시 계모와 한치도 다를 바 없는 놈 맞습니다. 둘 다 처벌 대상이죠. 계모와 친부 이들이 악랄한 이들이라는 점은 물론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 입니다.

    그런데 그 친모 멘탈도 이상한 것이 그 쓰레기같은 계모와 친분이 있었고, 그 친분 있는 이가 자기 남편의 동거녀가 되면 둘 다 꼴 보기 싫어서 딸도 데리고 나올텐데, 천연덕스럽게 그녀에게 맡기고 있었다는 것도 정신감정은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25.
    '13.11.7 7:04 PM (39.7.xxx.44)

    아침에 있던 저 댓글 싹 삭제했네요?
    꼭 고소하세요 어디서 이년 저년 욕하는지.. ..
    저런 인간들 고소 당해야 82물이 좋아져요
    기사에 보면 친모랑 연락하긴 했더라구요
    저도 기자가 일부러 저렇게 썼다 싶어요

  • 26. 태양의빛
    '13.11.7 7:21 PM (221.29.xxx.187)

    계모를 만나 전해들은 것만으로 만족하는 친모라니 미심쩍습니다. 피를 나눈 딸이 더 믿음이 가겠습니까, 아니면 자기 남편과 동거하는 그 여자가 죽마고우도 아닌데 믿음직하겠습니까? 직접 만나 대화하면 하루만에도 학대 사실 다 알게 되겠구만 친모라는 여자도 책임 회피 발언 하는 것 같군요.

  • 27. 그럼
    '13.11.7 11:10 PM (211.246.xxx.169)

    저 아이는 친모도 친부도 계모도 아닌
    사회가 보호하고 길렀어야 했든 것 같아요
    친부는 애를 그렇게 할거였으면
    차라리 보육원에 보내지
    왜 데리고 있으면서 학대하고 죽게 했을까요?

  • 28.
    '13.11.7 11:32 PM (121.136.xxx.152)

    그 친아빠도 정말 미 ㅊ ㄴ 이네요
    유치원 선생님도 아는 학대 상황인데 그걸 아빠가 몰랐다는게 말이 되나요?
    그렇게 키울꺼면 친엄마한테 보내지 왜 안 보냈을까요?
    이상해요
    정말......똑똑하고 이쁜 아이가 왜 그런 부모를 만나서 그런 고통속에서 살다 가야 하는지.....
    정말 너무 합니다
    우리나라 아동학대법도 바꿔야 겠네요
    학대하는 사람에게서 떼어놓는게 먼저 아닌가요?

  • 29. 나도
    '13.11.7 11:59 PM (122.35.xxx.66)

    볼때마다 그 아빠라는 인간이 정말 궁금하더군요
    같은 급으로 처벌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집에 간혹왔다고 해도 몰랐다는 것은 말도 안되요.
    관심이 없었던 것이지요. 선생들도 이웃들도, 이 글 쓰고있는 저도 다 할말없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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