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쌍둥이 딸내미들이 아직 한글을 몰라 걱정 되네요
제가 직장 맘이고 아낀다고..도우미 없이 애들 오전 7시에
어린이집 데려다 주고.. 오후 8시에 집에 데려와 먹이고
씻기구 했는데..애들이 너무 힘들었나 봐요..
바로 발달 장애(밤오줌을 제대로 못가리고,,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제대로 못어울리고..등등) 비슷한 행동들이 와서..상담센터에서 상담도
하고 있고..이 후 많이 좋아졌어요..
저도 생각을 바꿔서..도우미 분도 삼고초려 끝에(휴우~애가3이고 집이
넓다고..안오실려지 뭐예요) 구했고..애들도 그전에는 어린이집(차량 운행 안해요)
에서 제가 데려 왔지만..학원차(검도)로 검도배우고 집에 귀가 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제 딴에는 보습학원을 보내려고 했는데..어린이집이 너무 멀다고..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애들 내년에 학교 가야 하는데..지금 1주일에 한번 오시는 눈높이 선생님께 2번 와달라고
하니깐..시간이 안된다고 하네요
제가 가르치려고 하니깐..천불이 나네요..
애들이 아예 관심이 없네요..방금 못 낱말도 기억 못해 내고..
혹시 속성으로 뗄 수 있는 방법이나..학습지..등은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