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아줌마...어그, 패딩부츠 다 안될까요?

. 조회수 : 5,052
작성일 : 2013-11-06 22:17:16
저도 나이들어 너무 캐주얼한 신발 신는거 별로 안좋아하기도하지만(얼굴과 차림이 영 매치가 안되나 싶어서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어그부츠에 대한 생각이 이 곳 82에선 부정적이더라구요. 작년까지 열심히 신었는데 ㅜㅜ
그래도 발은 시렵고해서 집 근처 동네에서 신을 따뜻한 신발을 찾는데요. 패딩도 어그 느낌일까요?
그냥 털달린 모카신으로 만족해야할지, 40대 이상이신 분들 어떻게 겨울 나실 거에요~~~~~???
IP : 175.209.xxx.22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10:19 PM (24.209.xxx.75)

    캐주얼입을땐 괜찮지않나요?
    그냥 신으세요.

  • 2. ...
    '13.11.6 10:19 PM (118.42.xxx.67)

    남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면
    신고싶은걸로 따뜻한걸로
    마음껏 골라 신으세요...

  • 3.
    '13.11.6 10:20 PM (39.7.xxx.152)

    하세요 80넘어까지 살건데 앞으로 그럼 할머니 옷만 입고 살수없잖아요

  • 4. 어때요
    '13.11.6 10:20 PM (113.131.xxx.244)

    40대면 요새 젊은층이에요. 저는 어그 부츠 여러개 있는데 그것들 빨리 신고 싶어서 겨울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ㅎ

  • 5. ..
    '13.11.6 10:20 PM (175.209.xxx.55)

    외국에선 나이 상관 없이 할머니들도 신어요.
    어그가 젊은 사람들이 신는다고 모양 나는 것도 아니고...
    패션을 생각해서 신는 신발은 아닌 듯....
    그래도 나이 상관 없이 다리가 가느다라면 더 예쁘겠죠.
    아무래도 어그는 좀 투박스러우니깐요.

  • 6.
    '13.11.6 10:20 PM (218.235.xxx.144)

    왜 못신는지 이해불가 ‥
    그것도 동네서 못신는다구요 ???

  • 7.
    '13.11.6 10:21 PM (39.7.xxx.152)

    어그신으면 추레해보이긴해요
    롱부츠가 이쁘긴해요

  • 8. ....
    '13.11.6 10:23 PM (218.238.xxx.159)

    요즘 40 미혼 아가씨들도 많아요.
    40에 벌써 이런고민을..
    40 중반에도 20대 공주풍 브랜드 입는 여자들도 많은데..

  • 9. 뭐 어때요
    '13.11.6 10:23 PM (175.125.xxx.67)

    추워죽겠는데... 남신경 안써요...
    신으세요..

  • 10. 당연히 되지요~~ ^^
    '13.11.6 10:27 PM (87.236.xxx.18)

    70대이신 제 친정 어머니도 어그 애용하세요.
    귀엽게 잘 어울리기만 하던 걸요~
    40대에 초미니 스커트나 허리까지 치렁치렁 긴 생머리 정도 하면
    당황스럽지만, 어그는 그저 실용적인 아이템일 뿐인걸요.

  • 11. ..
    '13.11.6 10:27 PM (175.209.xxx.55)

    어그가 발 건강에 안좋은건 맞아요...

  • 12. ㅇㅇ
    '13.11.6 10:29 PM (122.32.xxx.131)

    70 가까우신 부모님도 청바지 즐겨입으세요.
    미니스커트처럼 민망한 옷 아니면, 모든 종류의 옷들이
    공유된 시대 아닌가요?

  • 13. 맞아요
    '13.11.6 10:30 PM (61.109.xxx.79)

    어그는 따뜻한거 하나 빼곤 별로,,, 오래 신으면 발아파요

  • 14. .....
    '13.11.6 10:30 PM (180.224.xxx.4)

    어그부츠
    패딩부츠
    크록스부츠

    다신어요
    모카신 털달린거도 신고요

  • 15.
    '13.11.6 10:31 PM (1.230.xxx.110)

    이런 의문을 가진다는게 신기‥ 내가 따뜻하고 내가 만족스러우면 남에게 피해 안가는선에선 내맘대로 해야죠 남시선 신경쓰는것도 어느정도지‥;;

  • 16.
    '13.11.6 10:32 PM (113.131.xxx.244)

    어그가 발건강에 왜 안좋죠?????

    탐스가 안좋은건 들어봤어도 어그는 아닌걸로 아는데요?

  • 17. ..
    '13.11.6 10:33 PM (122.25.xxx.140)

    안되는 게 어딨어요?
    자기가 신고 싶으면 신는거지 제 3자가 신지 말라 하면 안 신을 건가요?
    나도 40대이지만 패션 상관없이 어그 신고 다닙니다. 얼마나 따신대요.

  • 18. 쉰셋
    '13.11.6 10:42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앞으로도 어그부츠는 절대 포기 못해요.
    올초 딸 학교 졸업식에 가죽 부츠 신고갔는데
    발이 너무 시려서 고통스럽더라구요.
    겨울이 앞으로 더 추워진다니 따신게 최고에요!

  • 19. 40초
    '13.11.6 10:42 PM (39.7.xxx.39)

    40대인데 케주얼 입고 어그부츠 잘신고 다닙니다
    따뜻하니 좋아요

  • 20.
    '13.11.6 10:46 PM (220.86.xxx.52)

    일단
    내스타일은 아닌데 시작하면 신으면서도 부담스럽겠죠

    어그라서가 아니라
    내스타일 아닌거니까



    내스타일이라서
    어그너무 사랑하구요
    신다보니 비싼게 괜히 비싼거 아니구나 알게되고
    착화감 좋고 스타일도 좋은거 사서 신게되지요

  • 21. 37
    '13.11.6 11:17 PM (219.251.xxx.135)

    편하고 따신 게 최고죠.
    전 올해도 패딩 + 어그입니다 ㅎㅎ

    어그가 불편하시면 핏플랍 부츠 강추해요!
    편하고 따뜻해요.
    따스함은 솔직히 어그보다 덜한데요.. 그래도 발은 훨훨 편해요^^

  • 22. 패딩 어그
    '13.11.6 11:23 PM (203.236.xxx.249)

    다 신는 40대 아줌마에요. 출근도 합니다.
    물론 롱부츠도 신지만요

  • 23.
    '13.11.7 12:10 AM (39.7.xxx.171)

    헐 70인 울 엄마도 신고 40인 나도 신는데 ..

  • 24.
    '13.11.7 12:20 AM (222.236.xxx.211)

    70대초반 우리엄마랑 40대초반 저 같이 신어요
    패딩입구요

  • 25. ...
    '13.11.7 1:01 AM (39.118.xxx.100)

    어그나 패딩이나 털모카신..모두 보기엔 다 그저..똑같아요.
    그냥 신고 싶은거 신으셔요.
    발은 정말 따뜻하잖아요.

  • 26. ..
    '13.11.7 1:34 AM (39.7.xxx.11)

    저도 40인데 어그 계속 신을 건데요;; 어그가 딱히 영~한 아이템이란 생각도 안들고..
    60대인 울엄니도 짧은 걸로 신으시는데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데요..

  • 27. 어그가
    '13.11.7 6:34 AM (175.223.xxx.180)

    어린 사람들만을 위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패션테러 아이템은 맞죠. 잘차려입고 어그는 신지 않을테니까요. 올겨울 눈 많이 온다니 방수되는 패딩부츠...미끄럼방지 밑창있는거로.. 정도는 있을 필요있다고 봐요.어그는 바닥이 미끄러운 경우많고 방수도 신경써야하고 발건강에도 별로에다가 스타일은 정말 안사는지라.

  • 28. 왜 안되죠??
    '13.11.7 10:11 AM (116.39.xxx.32)

    그럼 힐에 정장자켓만 입고다니시려구요?ㅋ

  • 29. 정말 왜 안되요??
    '13.11.7 1:48 PM (203.233.xxx.130)

    맨날 무슨 정장만 입고 치마에 구두만 신나요?
    어그도 신고 일반 부츠도 신고...
    캐쥬얼도 입고 정장도 입는거지
    그리고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686 분당 잘하는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3/12/23 1,580
333685 극단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7살 아들 1 2013/12/23 795
333684 5세 아이들 한글 많이들 읽지 않나요? 19 쩜쩜 2013/12/23 2,491
333683 <변호인> 크리스마스날 조조관람 예약 ... 축하해주.. 9 대합실 2013/12/23 1,109
333682 저는 응답1997이 더 와닿네요 12 2013/12/23 2,108
333681 (이런 시국에 죄송) 저렴한 가죽 백팩인데 봐주실래요? 1 백팩이필요해.. 2013/12/23 1,358
333680 오늘날 부정을 기록하겠다.작가 99명 철조파업 지지성명서 8 너희들 만.. 2013/12/23 1,393
333679 요즘 대기업 건설회사에서 기술사 자격증 없으면 4 기술사 2013/12/23 2,761
333678 이거 피싱인지 아닌지 좀 봐주세요 3 피싱 2013/12/23 4,582
333677 보라카이에 5살 아이들 데려가기 무리일까요? 10 보라카이 2013/12/23 4,357
333676 남자들은 성공하면 죄다 어린여자랑 결혼하네요 30 씁쓸 2013/12/23 12,383
333675 MB정권때도 없던 일…”노동운동 심장부 짓밟아” 5 세우실 2013/12/23 1,256
333674 '변호인' 파죽지세로 175만 관객 돌파 5 샬랄라 2013/12/23 1,284
333673 세탁기 옆의 수채구멍(?) 뚫는 법 5 살림초짜 2013/12/23 1,252
333672 이혼수도 사주에 나오나요? 3 ㅠㅠ 2013/12/23 5,115
333671 언제부터인가 크리스마스는 더이상 저에겐 평범한날이네요.. 11 씁쓸.. 2013/12/23 2,136
333670 팥죽을 너무 많이 끓였는데요.. 11 큰손 2013/12/23 2,184
333669 어제 세번결혼하는 여자 봤는데 채린이 생각보다 많이 구린가봐요 8 .. 2013/12/23 5,573
333668 정말 민영화가 아니라면.. 6 그러니까 2013/12/23 1,094
333667 카메라 잘 아시는 분들,좀 봐주세요TT 3 카메라 2013/12/23 673
333666 타카페에서 펌. 변호인 예약환불 얘기에요. 8 ... 2013/12/23 2,006
333665 한사람만 없으면 정말 평화로운 가정,,, 34 ,,,, 2013/12/23 9,581
333664 임신 29주, 걷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아파요 ㅠ_ㅠ 14 ㅠㅠ 2013/12/23 3,842
333663 선물 추천 좀 해주셔요 흑흑 4 내일이 이브.. 2013/12/23 592
333662 월스트리트저널, 군 수사 발표 '국민들에 대한 모독' 2 light7.. 2013/12/2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