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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시코기라는 영국 사냥개 아시는 분 꼬리짧고 다리짧고

애견인께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3-11-06 21:53:24

영국 사냥 개이고 다리 완전 짧고 꼬리 짧고요 영국 황실의 사냥 개라고 하네요

귀여운 녀석을 보고 왔는데 작은 집에서 키우기 힘들겠죠?

활동량이 많고 장난기가 많아서요

아주 활발하던데

그 종들이 머리는 좋은 편인가요?물론 아이 나름이겠지만..

7개월 성견이면 분양받아 데려와서 키우게 되도 대 소변 못 가리겠죠?

보통 5개월만 넘어도 머리가 굳어져서 대 소변 아무리 훈련시켜도 못 가리더라구요

울 동네 비싼 애들만 분양하는 샵이 있는데 왜 7개월 동안 분양이 안됬는지 조금..의심이 가더라구요

물어 보니 급 당황하는 표정으로 대답도 못하고..

그런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가네요

IP : 211.109.xxx.19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6 9:55 PM (222.235.xxx.29)

    줌인에 웰시코기 키우는 분 계세요.
    강아지 이름이 누리인데 귀여워요.

  • 2. dd
    '13.11.6 9:56 PM (112.153.xxx.76)

    머리 좋고요, 7개월 넘어도 웰시코기 뿐만 아니라 다른 개들도 대소변 가려요. 그리고 7개월간 분양 안되는 일은 아주 흔한 일이에요. 그리고 웰시코기는 대단히 운동량이 많은 개라서 작은 집, 큰 집이 문제가 아니라 산책 자주 시켜주셔야 스트레스도 덜 받아요. 준비 안되셨으면 시간을 두고 더 생각해보세요.

  • 3. 털이 복실한게 ㅋ
    '13.11.6 9:56 PM (121.162.xxx.53)

    귀여워요. 짧뚱한 다리도 그렇고 ㅋ 털이 많이 빠진다고는 하던데..

  • 4. ...
    '13.11.6 9:57 PM (118.221.xxx.32)

    샵에서 배변 훈련 시키던대요
    새끼 강아지가 다 분양이 잘 되는게 아니라서 남는 애들도 있겠지요
    활동적인 강아지들 사고 많이 쳐요
    혹시 일하시거나 해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많으면 안 키우시는게 낫고요
    개들도 어릴땐 같이 있어 줘야 해서요

  • 5. 웰시코기견주
    '13.11.6 10:04 PM (121.84.xxx.88)

    제가 키우고 있는데요. 똑똑은 한거 같아요. 사냥에 쓰이는 견종 이라고 하는데 순하고 활발해요. 저희 애는 13살 노견이지만 아직 빠릿빠릿 하답니다.
    그런데!!!!! 털이 털이 장난 아니게 빠져요. 이게 저도 좀 스트레스네요. 톨갈이 시즌엔 걸음 걸음 털이 날
    리고 구석에 쌓이고 옷이며 양말이며 털 엄청 묻어요. 이 점은 꼭 생각해 보시고 결정 하셔야 될거에요.

  • 6. 저 코기엄마
    '13.11.6 10:04 PM (39.119.xxx.81)

    웰시코기라고 하셔서 반가와서 로그인^^
    소랑 양치는 사역견이라고 알고 있어요.
    뭐...그런건 중요한게 아니고...활동량도 많고 개구쟁이구요 똑똑해요.
    산책 자주 시켜주셔야 하구요.
    그 아이가 거기 있는게 아마 성견이 되면 말티즈나 푸들에 비해 등치가 좀 있어서 일거에요.
    저희 멍멍이는 12킬로인데요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저는 인형같은 개보다는 개다운 개(?)가 좋아서 같이 살아요.^^
    쓸데없이 짖지 않구요 사람 말도 분위기도 잘 파악해서 참 신기해요.
    델꼬 오시면 넘 급하게 생각하시지 말고 잘 훈련시키심 배변도 금방 가릴거에요.
    멋지고 영리하고 아주 귀여운데...젤 중요한 한가지!!!
    털이 마~~~~이 빠집니다.
    근데 살다보면 이것도 그러려니...하게 될만큼 이뻐요.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 7. ..
    '13.11.6 10:16 PM (58.122.xxx.86)

    개하고 산책하다 자주 만나는 웰시 코기가 있는데 진짜 천진난만하고 귀여워요
    제가 이쁘다 소리만 하면 짧은 다리로 몸을 힘들게 일으켜 세워 저한테 뽀뽀해요
    산책 자주 시켜줘야 하고 칠개월이면 보통 배변 잘 하는데 혹시 물어보세요 배변습관이 어떤지.
    소형견 원하는 사람은 크다고 하겠네요
    제가 자주 보는 그 녀석도 13킬로라 하더군요

  • 8.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13.11.6 10:28 PM (211.109.xxx.190)

    아들이 원래는 포메리안을 점 찍어 놓고 가자고 해서 샵에 들어선 순간 맞은편으로 떡~하니 웰시코기 녀석이 사각 틀에 갖혀?서 우리가 문 여는 소리를 듣고 벌떡 일어선 채 우리를 빤히 보고 있는거에요 그 표정이 어찌나 천진 난만하고 귀엽던지 어찌보면 멍청하게도 생겼고 여튼 너무 귀여운거에요 막 웃음이 나올 정도였어요
    머리가 좋아 보이더라구요 눈치도 살 살 보면서 사람 눈동자를 사람처럼 같이 맞추는거에요 웰시코기 견주님들! 원래 그 아이들이 다 그래요? 님네 아이도 사람처럼 눈동자를 맞추나요? 정말 사람이 저를 쳐다 보는 것 같이 느껴져서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 순하고 털도 귀티나고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요 털이 기름 발라진 것 처럼 윤기가 짜르르 흐른다고 할까 여튼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아이였어요 진짜 개구장이고 노는 거 좋아하고 귀엽더라구요 그런데 견주님들! 너무 산만하게 구나요? 늘 정신없이 구나요? 어느 정도인가요?

  • 9. 와우러블리
    '13.11.6 10:38 PM (121.132.xxx.164)

    다만 워낙활동적이디보니 실내에서키우기 버거울수도...

  • 10. ..
    '13.11.6 10:42 PM (58.122.xxx.86)

    표정이 사람 표정 같죠
    개들이 기분 좋으면 웃는데 걔네들은 웃는 표정이 더 잘 드러나보이더라구요
    눈 맞추는 건 많은 개들이 그래요
    저희 푸들이도 내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지 그것밖에 관심 없고
    항상 저 쳐다보고 눈 맞추고 제가 하는 말에 다 반응하고..
    웰시 코기들이 활동량이 많다고 하던데 산책하는데 시간 많이 보내셔야 할 거에요

  • 11. 유투브
    '13.11.6 10:51 PM (95.166.xxx.81)

    제가 흔치않은 컴맹인 관계로 링크를 올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애견인 1인 으로서,
    유투브에 가셔서 corgi just wants to be petted at all times 치시고 함 보세요..
    이 밖에도 많은 코기들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지요..

  • 12. anfla
    '13.11.7 12:18 AM (121.170.xxx.211)

    활동적인 개들이라도 산책 자주 시켜주면 집에서 사고 잘 안쳐요

  • 13. ^^
    '13.11.7 12:55 AM (180.65.xxx.196)

    개에 대해선 잘 모르는데
    타샤 튜더 할머니 책에서 처음 알게 되고는
    왠지 친숙하게 생각되는 개예요^^

  • 14. ..
    '13.11.7 1:10 AM (110.70.xxx.18)

    아 저도 코기 키우고 싶어요. 정말 귀엽..

  • 15. 으악 털.....
    '13.11.7 3:28 AM (125.182.xxx.63)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pikkazzu&logNo=140160533428

  • 16. ㅋㅋㅋ
    '13.11.7 9:24 AM (183.98.xxx.7)

    원글님 그녀석에게 홀딱 반하셨나봐요. 녀석이 원글님을 알아보고 짝은것도 같고. ㅋㅋ
    일단, 원글님이 전업이셔서 하루종일 같이있고 산책을 충분히 시키고 같이 놀아줄 수만 있다면 집 크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정도 크기의 개들은 소형평수에서도 많이 사니까 에너지만 발산시켜주면 괜찮을거예요.
    배변훈련도 성견이라고 못시킬 것도 없구요.
    오히려 7개월이면 아기 데리고 오는것보다 이것저것 신경쓸 일도 적고
    어린 아이들이 이리저리 주물럭(?)거려도 스트레스 덜 받고 괜찮을거 같은데요.
    7개월이면 아주 성견은 아니고 사람 나이로 치면 초딩쯤? 한창 장난칠 나이네요 ㅋㅋㅋ
    제 생각에 그런것보다는 털이 제일 큰 문제니까 그점 충분히 생각해 보시구요.
    근데 아드님이 처음 생각하셨다는 포메도 털이 엄청 빠진다는게 함정. 둘이 비슷비슷할거예요.
    아드님이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사내아이와 뒹굴면서 키우기엔 포메보단 코기가 나은거 같구요.
    포메는 성격이 좀 앙칼진데가 있어서요.
    개견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전에 우리집에서 키우던 포메는 겁이 많아서 헛짖음도 많고 까칠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만일 데려오게 되시면 접종은 다 시켰는지 건강상태는 어떤지 꼼꼼히 알아보고 데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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