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이면 95년생들 인생의 대부분이 결정된다 생각하니 씁쓸해져요.
1. 음ㅁㅁ
'13.11.6 8:40 PM (125.152.xxx.204)매일 시리즈로 올리시나봐요.
1%대 99%는 꼭 등장하고
오늘은 눈물바람은 아니고 씁쓸로 끝나는 군요.2. ooo
'13.11.6 8:44 PM (125.132.xxx.122)다행은 뭐가 다행이예요.올라갈 기회조차 없어지고 있다는건데;;
저번에 재벌보다 박탈감 주는 전문직들이 더 싫다고 적은 그 분인가..3. 인생을 참 음울하게 보시네요
'13.11.6 8:51 PM (220.127.xxx.227)주위에 님처럼 사람쳐지게 하는 사람없어서 다행인건지.
4. ...
'13.11.6 8:53 PM (218.238.xxx.159)수능으로 인생이 결정된다구요..수능뿐이에요? 취직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죠
글구 대입이 전부 아니에요 스카이 나와서도 얼마든지 안풀리는 사람있고 실패도해요.
자살이요? 자살은 고시에 실패해도 하고 취직안되도 하고 사업실패해도 하고 실연해도 하고
할려면 얼마든지 다른일로도해요.
님은 학벌 컴플렉스가 심하신듯하네요. 모든 인생을 학벌로만 보는듯..5. 그래도
'13.11.6 8:53 PM (125.129.xxx.86)인생의 전반적인 흐름이랄지 큰 그림은 결정되잖아요.
스카이 나와서 안풀리는게 비스카이 나와 안풀리는거보다 백배 나아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도 있듯이요..
그리고 125.132님, 다행이라는건 역설법으로 쓴겁니다. 어쩌면 수능도 더이상 계급 이동의 기회가 아닌 이 현 세태를 한탄하면서 비꼬는 말이라는거죠.6. 노노
'13.11.6 8:54 PM (182.224.xxx.22)내일결정되는건 학벌일뿐이지 인생이 결정되는건 아닙니다.
서울대는 다 잘살고 성공만하나요?7. ㅇㅇ
'13.11.6 8:59 PM (218.238.xxx.159)그 자살한 학생은 나중에 인생의 다른일에서도 못견디고 자살할 팔자?에요.
입시는 누구나 한번은 겪어야할 관문이구요.
원글님은 다른 입시생들 인생 걱정말고 본인 인생이나 한탄하며 사세요 ㅉ8. ㅇㅇ
'13.11.6 9:54 PM (175.126.xxx.106)아뇨 아무리 좋은 대학졸업장있어도 님처럼 부정적이고 단정적인 세계관 가지고있으면 행복하게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