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살림관련 블로그들 들어가서 실컷 구경했더니
뭔가 허무함이 오네요 ㅎㅎ
우와 대단하다 감탄 연발하다가 초라한 내 부엌으로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살림관련 팁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데
실력이나 주방도구, 그리고 부지런함이 넘사벽이다보니 마치 패리스힐튼 바라보듯이 그냥 바라보게 되네요.
따라할 마음도 안생기고 ㅎㅎ
전 정리나 열심히 하고 청소나 자주 하고 살아야지요.
그나저나 그 사람들은 참 일상을 예술로 사네요. ^^
좋아하는 일(살림)을 직업으로(주부) 한다는 점에서 참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