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훨~~~
'13.12.20 10:11 PM
(223.62.xxx.29)
그래도 이건 아닌데~~~
역도인들 다시 생각해 보시길~~
2. 미란언니.........
'13.12.20 10:15 PM
(219.254.xxx.233)
이건 정말 아니쥐...................ㅠ.ㅠ
3. ....
'13.12.20 10:15 PM
(218.152.xxx.158)
근데 장미란씨는 뭔가 기득권친화적이고 정치성향이 보수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었어요. 일단 종교도 골수 기독교인이고..그냥 뭔가 느낌이 딱 그래요.
4. 오히려
'13.12.20 10:15 PM
(122.37.xxx.51)
구속하라고 처벌받으라고 해야지
선처라니
니또래 여자애가 억울하게 죽인 그원흉을 감싸주는 인간을 편들다니,
이걸두고 살떨린다는 표현이 맞아요 전
어떻게 장미란이 그럴수있나요
5. 조직의 일원이
'13.12.20 10:17 PM
(203.226.xxx.61)
되면 여기서 자기 혼자 아니다 하고
안할 사람 몇 명이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자기 일 아니면 쉽게 입바른 소리 하니까요.
6. 노무현
'13.12.20 10:19 PM
(175.212.xxx.39)
전 대통령은 아닌건 아니라고 강하게 저항 했었지요..
7. ......
'13.12.20 10:22 PM
(58.233.xxx.47)
자기 혼자 아니다 했던 박태환 선수가 떠오르네요ㅠㅠㅠ
8. 그러고 보니
'13.12.20 10:23 PM
(175.212.xxx.39)
안현수 선수도 있네요.
9. 왕거미
'13.12.20 10:26 PM
(113.59.xxx.229)
역도인의 비굴함은 역겹다. 조직의 스폰서적 회장이라고 ,전 국민의 맹비난을 받고있는 흉악 법죄연루자를 선처해 달라고 탄원서를 냈다니.....
돈 에 굶주려 자존심과 정의감도 팽개치고 , 더러운 가진자에게 아부하는 추태는 스포츠 정신을 깡그리 망각한 한심한 역도인들로 인해 망가졌다.
장미란도 조직원으로서의 처신 운운 하는데, 정의감은 제로다.스포츠 지도자 를 꿈꾼다면, 다시 한번 대오 각성해야 한다.
국민앞에 비굴한 처신에 대해 용서를 구해야 한다.
10. ㅂㅈ
'13.12.20 10:28 PM
(211.238.xxx.11)
참...스폰서 대주었다고..선처...
이러니..기업가들..돈 있는 것들은...무전유죄..유전무죄...
아무리 무식한 운동선수라고 해도 그렇지..
똥오줌도 못 가리고..
11. 카아
'13.12.20 10:31 PM
(219.251.xxx.5)
스포츠 정신이 이런거구나~~
12. 여론땜에 슬그머니
'13.12.20 10:37 PM
(122.37.xxx.51)
없던일로 마무리될겁니다 어디 범죄자를 감싸주고 난리부르스추니......
13. 헐
'13.12.20 10:43 PM
(98.69.xxx.139)
류회장이 시켜서 했다고 생각해보려해도 이건 아니죠!
14. 로즈란언니
'13.12.20 10:45 PM
(178.191.xxx.149)
왜 그러셨서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
15. 뭐
'13.12.20 10:46 PM
(178.59.xxx.113)
후원비로 압력 행사하며 협회차원에서 시켰겠죠.
다들 참여하는데 혼자 빠질수도 없는 노릇이고,거부하면 지원이 다 끊길 상황인데 못한다고 거절하기도 쉽지 않을테고요.
이해는 합니다.
그렇지만 이게 사실이면 앞으로 응원은 못할것 같네요.
16. 헐
'13.12.20 10:59 PM
(175.136.xxx.192)
이 미친...
나라가 이모양이니 다들 정신줄을 놓은 듯..
17. 글쎄
'13.12.20 11:11 PM
(117.53.xxx.167)
과연 300명이 다 자발적으로 썼을지는 의문.
18. 홀딱깨
'13.12.20 11:13 PM
(125.177.xxx.83)
역도를 위해 애쓴건 애쓴거고
잘못한건 잘못한거고 22222222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은 어디 가고 꽃다운 청춘 죽여놓고 나몰라라한 살인자들에게 선처를 구하다니...정녕 물볼기를 맞아야 정신을 차릴래나
19. .....
'13.12.20 11:14 PM
(175.212.xxx.39)
공헌이 크디고 범죄자를 선처 해주면 그들은 또 다른 범죄도 쉽게 저지르지요.
20. ㄷㄷ
'13.12.20 11:27 PM
(58.233.xxx.194)
일부 댓글들은 역도가 얼마나 소외받는지 아냐 그 와중에 돌봐준 회장이다 이러던데...
그럼 그 회장이 어떤 인간이든 괜찮음? 돌봐줘서? 누굴 죽여도? 누굴 죽인 사람을 감싸도? 심정적으론 거의 공범수준 ㅠㅠ....
그냥 죽었음 말을 안한다 몇년을 괴롭히고 말로 표현 못하게 잔인하게 죽였는데....
역도인들은 그 피해자 아버지 앞에서 입열어봐라. 우릴 돌봐준 회장님이라고 봐달라고
차라리 역도를 없애라
21. ㄷㄷ
'13.12.20 11:28 PM
(58.233.xxx.194)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니고 인간으로서의 기본 신념입니다
22. 박태환 선수가
'13.12.20 11:35 PM
(115.136.xxx.31)
혼자 뭐를 아니라고 했어요?
하여간 이제 태환이는 저 누나 상종하지 마라 !!
23. ㄷㄷ
'13.12.20 11:43 PM
(58.233.xxx.194)
자위에 조직의 일원은 무슨... 조폭이냐? 당신과 다른 사람 많수다
24. 얘들아
'13.12.20 11:54 PM
(180.70.xxx.27)
선처해 달랄껄 달래야지..
진짜 실망이네
25. 이것들이
'13.12.21 12:29 AM
(125.136.xxx.236)
단체로 미쳤나?
장미란은 그냥 청순과인가?
26. 장미란이
'13.12.21 10:14 AM
(175.212.xxx.39)
박칼린.손수조와 더불어 박근혜정부의 청년위에 속해 있네요.
27. 꼴갑
'13.12.21 1:58 PM
(121.154.xxx.73)
꼴갑을 해요. 역도한다고 머리가 없나? 역도한다고 생각 못하나?
지금 사람을 죽이는데 뒷돈을 댄 사람을 공이 크니까 살려달라고?
너희 부모가 너희들을 그렇게 공기총으로 잔인하게 잃고 사람들 앞에서 울부짖는다고 생각해봐라.
28. ...
'13.12.21 3:05 PM
(211.209.xxx.219)
'스포츠=국위선양'이란 논리 자체가 독재자들이 개발한 거예요.
일본 미워해도 일제 식민지 영향이 아직까지 있는 것처럼 올림픽 금메달에 지나치게 흥분하는 것 자체가 독재자들이 심어놓은 국가관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한 거죠.
장미란 선수만 욕 먹을 일이 아니예요.
펜싱선수들도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탄원서 냈었고 양궁선수들도 현대 정몽구회장 탄원서 냈었죠.
문도리코가 ioc 선수위원 되고 새누리당 국회의원 하는 게 그냥 되는 게 아니죠.
이에리사선수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죠?
박태환 선수, 김연아 선수는 자유로울 것 같나요?
우리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해요.
왜 태릉선수촌이 존재해야 하나...
엘리자베스콩쿨이나 비엔날레, 혹은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를 위해서 월급 주고 훈련시킨다면 되게 이상하죠?
그런데 왜 세계선수권이나 올림픽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나요?
거기서부터 비정상이 잉태되는 거예요.
그걸 유지 하기 위해서 웬만한 협회들은 재벌들의 돈줄에 의해 유지되고 재벌들이 협회장 맡으면서 선수들 쥐락펴락 하는데 여기서 출세한다는 건 권력에 밉보이면서 가능할 수가 없어요.
그 비운의 주인공이 최동원 선수예요.
그 대단한 선수가 자기 혼자 충분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데 후배들 위해 목소리 좀 내보겠다고 선수협 만들다가 어떤 꼴을 당했는지 아는 분들은 아시죠.(이 분 지역주의가 최고조이던 시절 부산에서 아무 힘도 없는 꼬마 민주당 시의원 입후보해서 낙선하신 적도 있는 분인데 이제 노대통령이랑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메달 따서 인생역전 해보려는 선수와 그 선수를 이용해 국민들을 호도하려는 권력과 재벌이 존재하는 한 이건 계속 돌아가는 다람취 쳇바퀴일뿐이죠.
올림픽을 보는 시선이 보다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우리나라에서 메시가 나와도 국위선양은 1g도 안됩니다.
축구 잘한다고 아르헨티나 가서 살고 싶은 분 계세요?
전 피겨 좋아하고 러시아 피겨선수 많이 알고 있지만 그래도 푸틴 같은 넘이 다스리는 러시아는 웩이거든요.
그냥 스포츠로 즐기면 그 뿐이라는 것..
출정식 한다고 연예인 불러 놓고 쇼하고 환영식 한다고 쇼하고.. 진짜 후진국스러워요.
29. 헐..
'13.12.21 3:13 PM
(125.177.xxx.190)
어이가 없네..
30. ...
'13.12.21 3:39 PM
(211.209.xxx.219)
원글님 댓글에 안현수 선수가 언급되어 있어서 한마디 더 하자면..
정말 실상 모르시는 거예요.
이호석 선수는 말도 안되는 욕 먹고 있구요, 안현수 선수가 그리 순결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이호석 선수가 피해자라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밴쿠버에서 이호석 선수의 무리한 레이스 운영때문에 열받은 국민들에게 말도 안되는 소설이 먹혔을 뿐이죠.
그 넘의 메달이 뭐라고..
노진규선수라고 아시나요?
세계신기록, 개인종합우승, 몇 연속 우승인지 기억도 안날큼 1500m최강자인 선순데 이번 올림픽 개인전 못 나옵니다.
부상때문에 대표선발전에 떨어졌거든요.
안현수 선수도 그랬을 뿐이죠.
절대 안현수 선수는 최동원 선수 케이스 아닙니다.
오히려 비한체대 코치 소속에서 한체대쪽으로 스카웃 되어 집중적인 지원을 받던 선수였는데 한체대 독재가 무너지는 바람에 비한체대파의 견제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가 힘들다면 한체대 독재속에 비한체대쪽 선수들은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 넘의 메달 때문에 막장 드라마 한 편 만들어서 한 쪽은 마녀사냥, 한 쪽은 영웅대접.. 이것도 되게 웃기는 블랙 코미디죠.
31. 이런걸보면
'13.12.21 4:38 PM
(118.218.xxx.77)
'무지가 죄'가 이런것이로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알아야 죄도 피해갈 수 있는거구요.
32. 이건뭐
'13.12.21 5:51 PM
(125.177.xxx.200)
이 썩어빠진 나라는 진짜..돈이면 살인도 용서하자는 거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살인교사범에 회사돈 횡령까지한 인간도 지들한테 돈!!만 대주면 아름다운 인간이 되는 거네요..
스포츠 정신이 이런게 아닐터...
이사건을 계기로 그들은 스포츠인도 아닌걸로...
33. 음
'13.12.21 6:00 PM
(223.62.xxx.235)
얼마전 회사에 큰 일이 벌어졌는데 뜻을 같이 하던 사람들 죄다 한발 물러서더군요. 내가 아니면 처자식은 누가 먹여살리며 여기서 찍히면 다른데 갈수도 없다고.
비굴함에 분노하다가도 수백번 생각해보니 이해 못할건 아니더군요.
기득권들이 문제지 저 사람들이 무슨 죄겠습니까.
사대강문제로 국토해양부 양심선언 하신분 어찌 지내시는지 새삼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34. ....
'13.12.21 6:28 PM
(118.42.xxx.75)
독재자들이 심어놓은 애국심 고취 스포츠 강국 사고방식 벗어나야 한다는 말 동감해요.
엘리트 체육일뿐, 그게 대단한 무엇이라고 생각 안해요.
권력과 돈 가진 사람들에 얼마나 놀아나야 다들 정신을 차릴지...
암튼 장미란...생각이라는게 있으면 저런 옹호탄원이나 새누리 청년위원...말이 안되는 행보에요...
35. 바른말
'13.12.21 6:47 PM
(89.157.xxx.33)
...님 의견에 심히 동감합니다.
36. 오늘기사
'13.12.21 7:35 PM
(175.212.xxx.39)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장미란이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의 선처를 호소한 탄원서에 사과의 뜻을 표했다.
21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장미란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일 인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불 찰”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 하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장미란 포함 대한역도연맹 소 속 300명은 19일 류 회장의 선처를 호소하는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올해 초 연맹 수장 을 겸하게 된 류 회장은 회사 자금 87억원을 빼돌린 혐 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2억 5000만원을 여대생 청부 살해로 수감 중인 아내 윤 모 씨의 입원비 등으로 쓴 혐의도 있다.
연맹 측은 “역도인들을 위해 그동안 애쓴 점 등을 참작, 선처해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회원들의 자발 적인 참여가 있었다”고 밝혔다.
장미란의 주장은 조금 달랐다. 지난 10월 인천 전국체 전에서 연맹 관계자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아 서명했으 나 그 내용을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장미란은 “서명 당시 탄원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지 못 했다. 연맹 임원들의 서명이 있어 연맹을 위해 해야 하 는 일로만 알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주도해 탄 원서가 제출된 것 같이 기사가 나가고 있어 당혹스럽 고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37. 몰라도
'13.12.21 8:06 PM
(211.202.xxx.240)
바본거죠 뭐
38. 황당한데요
'13.12.21 8:36 PM
(119.82.xxx.201)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39. 스포츠의
'13.12.21 8:52 PM
(125.177.xxx.83)
페어플레이 정신과 완전히 상반되는 살인교사범을 위한 선처 서명은 스포츠 선수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짓이죠
이제라도 사과 성명 냈으니 다행이지 정말 무뇌 인증, 집단 이기주의 인증에 다름 아님
40. ///
'13.12.21 10:12 PM
(14.138.xxx.228)
내용도 모르고 서명했다고 하니 더 무서워요.
그리고 사과문만 발표할게 아니라 탄원서 제출한 것을 철회하고
하지혜양의 유가족에게 진심러린 사과를 하고
잘못한 행동 하나 하나 바로잡고 사과문을 발표해야죠.
탄원서 철회도 안하고 이러는 것은 변명입니다.
그 탄원서는 철회하지 않으면 여전히 재판때 참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