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손을 핥아줌

리본티망 조회수 : 4,584
작성일 : 2013-11-06 14:29:18

자는 고양이 머리 쓰다듬어줬더니

손을 핥아주네요. 진짜 까다로운 애인데 오늘은 잘 자고나서 기분이 좋았나봐요.

혓바닥의 느낌이 까끌까끌하지만 요 친구의 사랑으로 오늘 힐링됬네요.

 

마음 어두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눠드립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IP : 180.64.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1.6 2:31 PM (121.162.xxx.53)

    손이 뜨끈하셨겠네요.

  • 2. =ㅅ=
    '13.11.6 2:34 PM (121.140.xxx.77)

    고양이 혀 스칠때 샤악~ 샤악~ 거리는 소리 좋아해요 ㅎㅎㅎㅎ

  • 3. 리본티망
    '13.11.6 2:35 PM (180.64.xxx.211)

    뜨근하진 않더라구요. 샤악 샤악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거 같아요.

  • 4. 핥아주면
    '13.11.6 2:46 PM (1.225.xxx.5)

    감촉은 쩜 그래도 기분 참 좋죠^^
    울 애들은 기분 좋음 물기까지~~~ㅎㅎㅎ
    아주 살~짝 눈치보며 무는거 보면 오히려 제가
    걔네를 꽉~물어주고 싶어용~ㅋ

  • 5. ㅋㅋㅋㅋ
    '13.11.6 3:09 PM (14.43.xxx.243)

    냥이가 핥는 의미는....
    너의 뼈와 살을 발라 먹겠다. 냐앙~~
    이란 의미라던데요.... ㅋㅋㅋ

  • 6. ...
    '13.11.6 3:22 PM (112.155.xxx.72)

    고양이가 핥아 주는 거는 자기 보다 신분이 낮은 생물체에게 하는 짓입니다.
    고양이 엄마는 새끼를 핥아 줘도 새끼는 엄마를 절대로 핥지 않아요. 무엄한 행위거든요. ㅎㅎㅎ

  • 7. 푸하하하하하하
    '13.11.6 5:27 PM (211.177.xxx.132)

    우리집 고양이 맨날 나 핥아주는데
    그럼 저를 신분이 낮은 생물체로 봣단 말인가요.

    그건 아니고 애정이 있는 상대에게 핥아주는거에요..
    그루밍을 해준다 = 너 내가 많이 좋아한다.

  • 8. 헐~
    '13.11.6 5:56 PM (121.132.xxx.61)

    우리 아들 샤워하고 머리 젖어있음.
    몹시 안타까워하며,핥아주던데....

  • 9. ...
    '13.11.15 1:08 PM (118.41.xxx.128)

    새끼가 어미를 안 핥아 준다고요?
    그런가 했다가 한달전에 낳은 새끼가 오늘 보니까 어미와 서로 핥아 주네요

    행위자체에 본인 맘대로 진리인냥 의미 부여 하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374 듀오백 좌식의자 쓰시는분 계세요??? 6 .. 2013/11/06 2,655
316373 이혼 후 의료보험 7 . 2013/11/06 3,171
316372 전 고3 엄마가 안될줄 알았어요. 어리석게도,, 10 고3맘 2013/11/06 3,440
316371 어제 소개팅남 좀 봐주세요ㅜㅜ이런남자 어때요? 6 사랑 2013/11/06 3,839
316370 빨간펜학습지.언제 어디서 가입하면 쌀까요? 초등 2013/11/06 473
316369 양파효소담근지 4개월 건더기빼내요? 6 비오려나 2013/11/06 949
316368 수능 하루 전 이네요.. 6 고3맘 2013/11/06 1,129
316367 집에서 컴퓨터로 할 수 있는 황반변성 검사 정보 2013/11/06 945
316366 아동학대 신고하면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1 신고하자. 2013/11/06 576
316365 내일 초등학생은 정상등교 하는거겠죠 8 2013/11/06 1,559
316364 GGPX패딩조끼 좀 봐주세요~~~ 12 패딩조끼 2013/11/06 1,669
316363 엘리베이터 제가 제일 싫은 사람은... 22 소쿠리 2013/11/06 4,294
316362 사돈어른이 수술하시는데요.. 11 고민 2013/11/06 2,286
316361 쫌 이상한 말같지만 눈 예쁜 짐승고기는 못먹겠어요~ 27 로즈 2013/11/06 2,208
316360 안쓰는 제빵기 처분하실 분 안계신가요? 7 뽁찌 2013/11/06 955
316359 오늘 김진에 세 번 놀래네요... 1 놀래라 2013/11/06 4,197
316358 코 수술 하시고 이런 증상 생기신 분 없으신가요? 2013/11/06 1,073
316357 프라다천같은 재질에 안에 털이 있는 옷을 뭐라고 하죠? 4 행복 2013/11/06 1,705
316356 영어수업료 적당한지 봐주세요 5 영어과외 2013/11/06 1,197
316355 족발집오픈,,기념품 어떤게 좋을까요? 6 선물 2013/11/06 921
316354 제주도에 오후 6시 30분경쯤에 도착하면 뭘할수 있을까요? 5 제주도 2013/11/06 1,292
316353 새치염색.. 5 아싸라비아 2013/11/06 2,374
316352 여행도, 자식 공부잘해도, 남편 출세도 행복하지 않을땐 6 ㅋ123 2013/11/06 2,945
316351 5회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엄마 흐르던 팝송 1 응답1994.. 2013/11/06 1,401
316350 젖소는 어떻게 1년 내내 젖이 나오나요? 20 그런데 2013/11/06 8,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