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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가 손을 핥아줌

리본티망 조회수 : 4,577
작성일 : 2013-11-06 14:29:18

자는 고양이 머리 쓰다듬어줬더니

손을 핥아주네요. 진짜 까다로운 애인데 오늘은 잘 자고나서 기분이 좋았나봐요.

혓바닥의 느낌이 까끌까끌하지만 요 친구의 사랑으로 오늘 힐링됬네요.

 

마음 어두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눠드립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IP : 180.64.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1.6 2:31 PM (121.162.xxx.53)

    손이 뜨끈하셨겠네요.

  • 2. =ㅅ=
    '13.11.6 2:34 PM (121.140.xxx.77)

    고양이 혀 스칠때 샤악~ 샤악~ 거리는 소리 좋아해요 ㅎㅎㅎㅎ

  • 3. 리본티망
    '13.11.6 2:35 PM (180.64.xxx.211)

    뜨근하진 않더라구요. 샤악 샤악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거 같아요.

  • 4. 핥아주면
    '13.11.6 2:46 PM (1.225.xxx.5)

    감촉은 쩜 그래도 기분 참 좋죠^^
    울 애들은 기분 좋음 물기까지~~~ㅎㅎㅎ
    아주 살~짝 눈치보며 무는거 보면 오히려 제가
    걔네를 꽉~물어주고 싶어용~ㅋ

  • 5. ㅋㅋㅋㅋ
    '13.11.6 3:09 PM (14.43.xxx.243)

    냥이가 핥는 의미는....
    너의 뼈와 살을 발라 먹겠다. 냐앙~~
    이란 의미라던데요.... ㅋㅋㅋ

  • 6. ...
    '13.11.6 3:22 PM (112.155.xxx.72)

    고양이가 핥아 주는 거는 자기 보다 신분이 낮은 생물체에게 하는 짓입니다.
    고양이 엄마는 새끼를 핥아 줘도 새끼는 엄마를 절대로 핥지 않아요. 무엄한 행위거든요. ㅎㅎㅎ

  • 7. 푸하하하하하하
    '13.11.6 5:27 PM (211.177.xxx.132)

    우리집 고양이 맨날 나 핥아주는데
    그럼 저를 신분이 낮은 생물체로 봣단 말인가요.

    그건 아니고 애정이 있는 상대에게 핥아주는거에요..
    그루밍을 해준다 = 너 내가 많이 좋아한다.

  • 8. 헐~
    '13.11.6 5:56 PM (121.132.xxx.61)

    우리 아들 샤워하고 머리 젖어있음.
    몹시 안타까워하며,핥아주던데....

  • 9. ...
    '13.11.15 1:08 PM (118.41.xxx.128)

    새끼가 어미를 안 핥아 준다고요?
    그런가 했다가 한달전에 낳은 새끼가 오늘 보니까 어미와 서로 핥아 주네요

    행위자체에 본인 맘대로 진리인냥 의미 부여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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