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fdhdhfddgs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3-11-06 14:20:04

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제가 80년생인데....(20개월 딸아이 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강북지역이라 그런지....경쟁이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가정형편도 영향이 있겠지만, 공부 잘하는 친구들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선행학습이 크게 없었던 거 같은데...

 

저만 해도 학교수업이랑 비슷하게 학습하고, 고등학교 3년중에 1년정도만 영어.수학 학원 다녔어도

 

그냥....평범하게 서울4년제 중위권정도 들어갔는데...

 

요즘 애들은 선행학습을 몇 년씩 하네요.....중학생이 토플, 토익을 하고.....

 

그정도 선행학습을 하려면, 돈없으면 못하잖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복잡하게 준비하는 거 정말 많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선행학습을 안 하더라도....진도 충실히 따라 가면서 공부하면 될 거 같기도 한 것 같은데....

 

요즘 중고등학교 자녀 두신 부모님들......아이들 공부 어떻게 지도하세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요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일부 강남지역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IP : 110.13.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6 2:23 PM (58.236.xxx.74)

    단지 사교육이 아니라, 엄마아빠가 고학력이면 문화적으로 두텁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엄마 차에서 엄마 기다리면서 영어소설 읽는 애들 많이 봤거든요.
    거리에서 손에 책들고 틈틈이 읽는 애들도 많이봤고요.
    그냥 수능점수가 높은게 아니라, 다재다능한 팔방미인형 애들이 많아졌어요.

  • 2.
    '13.11.6 2:26 PM (218.238.xxx.159)

    님 .. 옛날 강북이라 해도 여고라면 경쟁심하지 않았나요?
    부모가 밀어주지 못해서 머리 엄청 좋은 애들이 공부못하는
    그런경우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형편상 학교를 실업계 간 경우는 봤어도요
    도처에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인터넷 강의들 깔려있고 좋은책들도 중고로 얼마든지 구할수있고
    극빈층 아니라면 돈없어서 발휘 못한다는 경우는 요즘 해당되지 않는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9365 무역에 관한 업무 문의는 어디에 하나요? 2 ... 2014/01/09 564
339364 청송여고 설립자, '국민재건운동본부' 지부장 출신 3 이명박구속 2014/01/09 972
339363 2014년 1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1/09 456
339362 수영을 2주째 안가니 더 가기싫어요 5 운동 2014/01/09 1,868
339361 싸이판 PIC 자유여행이 낫나요, 패키지가 나은가요? 7 뽁찌 2014/01/09 3,899
339360 남편을 위한 보양식 뭐가 있을까요? 3 남편을 위한.. 2014/01/09 1,280
339359 교학사 관련 풍자만화-네이버 웹툰 꽃향기짙은날.. 2014/01/09 760
339358 공복혈당136(당뇨의심) 검진표 절대 열어보지말라더니 7 놀랐어요 2014/01/09 8,240
339357 “불평등 불평 말고 ‘여성도 할 수 있다’ ” 1 변호. 2014/01/09 518
339356 명절 기차표 예매 짜증나요 12 기차표 2014/01/09 2,763
339355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7 이케아 2014/01/09 3,823
339354 60대 중반 베이비부머 순자산 6년만에 37% 감소 수학사랑 2014/01/09 1,997
339353 제주도와 거제도중에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요 6 이사 2014/01/09 4,813
339352 아내의 자격 4회에 김희애가 읽어주는 동화 1 궁금 2014/01/09 1,645
339351 시어머니모신다고가출한지석달인남편... 1 클랄라 2014/01/09 2,697
339350 이런상황.... 3 참으로 2014/01/09 1,222
339349 부모님 뭐하시니? 이거 왜물을까요? 10 ... 2014/01/09 2,875
339348 mp3에 음악 다운 받으려고 하는데요 2 마츄 2014/01/09 955
339347 회색인 안철수 20 깨어있고자하.. 2014/01/09 2,376
339346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3 ,,, 2014/01/09 1,652
339345 이선균은 상대 여배우 바라볼때 ‥ 27 미스코리아 2014/01/09 16,690
339344 액땜했다고 위로 좀 해주세요. 5 에고고 2014/01/09 1,700
339343 콩깍지가 벗겨진 후 느끼는 자괴감 느껴보신 분.. 4 laigef.. 2014/01/09 2,792
339342 남편될사람 아버지가 폭군이었으면 21 .... 2014/01/09 3,077
339341 결혼십년, 검소한 남편때문에 삶의 재미가 없어요 33 ... 2014/01/09 17,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