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이해한 건지 몰라서, 한번 여쭤봅니다.
프랑스식 육아는.. 아이의 요구에 부모가 설명하고 맞장구쳐줘가며 타이르기보다는
설명은 하되, 안된다고 단호하게 하는 거지요?
그러면 아이들은 예의바르고 공손하게 한다.. 이런건가요?
제가 잘 이해한 건지 몰라서, 한번 여쭤봅니다.
프랑스식 육아는.. 아이의 요구에 부모가 설명하고 맞장구쳐줘가며 타이르기보다는
설명은 하되, 안된다고 단호하게 하는 거지요?
그러면 아이들은 예의바르고 공손하게 한다.. 이런건가요?
프랑스 아이처럼 읽으셨죠? ㅎㅎ
저도 첨엔 우와 신기하다 이러면서 읽었는데, 점점 읽다보니 전 베이비 위스퍼랑 느낌이 비슷했어요.
일단 아이를 세심히 관찰해서 아이 기질을 잘 파악하고 부모가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엄격하되, 그 허용된 기준 안에서는 자유를 주라는....
그 책이 미국 아마존에서 50주 넘게 1위였다는 게 좀 놀라울 정도였어요.
프랑스아이들은 왜 말대꾸하지 않을까..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프랑스 아이처럼이라는 책도 있군요~
저도 읽어는 봤는데, 제 자식은 마음처럼 안 되네요ㅎㅎㅎ
파리에서 살다 온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나 철저하게 부모중심적인 육아방식인 것 같아요.
그렇게 성공적이고 괜찮은 육아라면 프랑스 청소년들이 참 괜찮아야 하는데
프랑스 청소년들도 문제 많거든요.
전 원서로 읽었는데… 미국에서도 살았었기 때문에
저자가 미국인 엄마로서 프랑스 육아방식을 참 신기한 마법처럼 느끼는 건 잘 알겠지만요
제 프랑스인 친구들은 그 책 보고 코웃음쳤어요;;;
미국인 여자가 파리에서 단편적으로 보고 느낀게 전부는 아니라는 말이죠;
다들 육아에 고군분투하면서 살아갑니다.
미국이나 프랑스나 한국이나
가장 좋은 것은 아이 기질을 잘 파악하고
아이 개개인에 맞게 부모가 지혜롭고 현명하게 아이를 양육하는 것 같아요.
글쎄요님.. 말씀이 딱이네요.
미국인저자는 신기한 마법처럼 써내려갔는데
저는그닥 잘 못 느껴서요..
내 머리로는 잘 이해를 못하나 싶어서 여쭤봤어요..
중요한 건 원칙을 정해놓고 떼쓰든 울든 말든 원칙번복하지말기인거지요?
말 안 들으면 그자리에서 뺨 후려친다는데 사실인가요? 맞아서 말 잘 듣는 거 아닌가봉가...
말 안 들으면 그자리에서 뺨 후려친다는데 사실인가요? 맞아서 말 잘 듣는 거 아닌가봉가..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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