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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 빵이 먹고 싶다......

... 조회수 : 3,819
작성일 : 2013-11-05 21:15:51

어릴때 집근처에 돈까스를 파는 집이 있었거든요

돈까스 시키면 스프랑 모닝빵이랑 돈까스를 줬는데.

전 돈까스보다는 돈까스 주기전에 주던 모닝빵을 더 좋아 했어요

차가운게 아니라 위에 버터를 발랐는지 반들 거리면서 따끈한 빵에 딸기쨈을 줬거든요

그게 어찌나 맛있던지...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모닝빵에 버터 바르고 오븐에 데워야 할까요?

아..진짜 맛있었는데.........

IP : 220.78.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
    '13.11.5 9:17 PM (180.224.xxx.207)

    예전에 숙대앞에 그렇게 파는 레스토랑 있었는데...
    잊고 있었는데 원글님 덕에 생각났어요.

  • 2. !!
    '13.11.5 9:22 PM (218.152.xxx.246)

    맞아요. 경양식집에서도 나왔는데...
    그러고 보면 요즈음은 경양식집이 없는거 깉네요ㅠ ㅠ

  • 3. T
    '13.11.5 9:24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그거 뭘 바른게 아니라..
    빵을 돈까스 튀기는 기름에 넣었다 빼주는 거에요. ㅎㅎ
    그럼 빵이 아주 살짝 튀겨지면서 부풀어서 더 맛있긴 해요.

  • 4. ...
    '13.11.5 9:27 PM (175.209.xxx.29)

    몇년도 숙대앞인가요..? 전 주로 술집만 다녔는데..^^;; 어느 곳인지 궁금해요..

  • 5.
    '13.11.5 9:31 PM (180.224.xxx.207)

    95~96년의 숙대앞요.
    저도 미팅 소개팅때나 가봤던 곳인데 가게 이름은 생각이 안 나요.^^:;

  • 6. ...
    '13.11.5 9:33 PM (175.209.xxx.29)

    저랑도 겹치는 기간이네요.. 어딘지 모르지만 아련한 그 시절의 느낌.. ^^

  • 7. ㅋㅋㅋ
    '13.11.5 9:39 PM (220.78.xxx.21)

    잉? 그 빵이 버터발라 구운게 아니라 그냥 기름에 튀긴 거였어요?
    어쩐지..지금 생각해도 버터냄새 이런건 안났던거 같아요 그래서 마가린으로 구운건가 ㅋㅋ 그러고 있었거든요 집에서 버터발라 혹시나 구워 봤는데 그 맛도 안나더라고요
    아.......그게 그거였구나.........

  • 8. 그런건
    '13.11.5 9:58 PM (14.33.xxx.145)

    고급스럽게 차리면 그 맛이 안나요 버터가 아니라 기름에 튀기고
    쨈도 딸기잼 아니고 사이다 한술 섞은 묽은 사과잼이어야 제대로입니다ㅎ

  • 9. 흐음
    '13.11.5 10:15 PM (121.167.xxx.103)

    저 학창시절 하숙집 주인아저씨가 경양식 집에 그 빵이랑 다른 재료들 공급하는 공급상이었거든요. 그래서 하숙집에 그 빵이 넘쳐났어요. 그냥 봉지에서 그대로 꺼내줬는데 말랑말랑하고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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