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랑이랑 데이트가요. 가까운 공원으로 단풍놀이 가려고요.
쉬는 날이 달라서 잘 못노는데 오랜만에 같이 놀 생각하니 신나네요 ㅋㅋ
도시락을 좀 싸갈까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제가 김밥을 못 말아요.. ㅠㅠ
몇 번 해봤는데 다 터지고 이상해져요 문제가 뭔지 모르겠음...
다른 요리는 그럭저럭하는데 (찌개나 탕같은 일반 한식) 아기자기 이런 건 잘 못해요.
제가 못하는게 계란말이 김밥 이런거....
그런 제가 만들 수 있는 도시락 뭐가 있을까요?
저녁은 사먹겠지만 점심은 간단하게 도시락 싸가서 먹고싶어서요 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풍놀이 도시락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3-11-05 17:06:36
IP : 223.62.xxx.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5 5:09 PM (61.102.xxx.228)유부초밥은 쉽잖아요
유부사면 배합초도 들어있어서 밥에 섞어서 유부에 넣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주먹밥싸고 과일 커피 정도 싸면 간단할것같네요2. ...
'13.11.5 5:10 PM (119.64.xxx.213)스팸을 설탕 간장 마늘넣고 졸여서
생김을 반잘라 미니사이즈로 싸면 쉬워요.
스팸만 넣고 밥에 소금참기름깨넣고
의외로 맛있어요.3. ///
'13.11.5 5:16 PM (59.28.xxx.105)1. 당근,호박,햄,빨강색 파프리카 잘게 다져서 각각 볶은뒤에
따뜻한 밥과 식초,설탕,소금으로 배합초 만들어서 살짝 볶듯이 버무려서
한입 크기의 주먹밥을 만들면 간단하고 색도 이쁘고 먹기도 편하구요
2. 포장된 찰떡
3. 밤이나 땅콩 삶아서 가져가기
4. 제일 중요한 과일
5. 따뜻한 음료
주말마다 가을 산행갈때 남편이랑 챙겨 가는거 적어 봤어요
더 추워지면 보온 도시락4. 음
'13.11.5 5:32 PM (211.114.xxx.137)멸치볶음 주먹밥이요.
5. 저희는
'13.11.5 5:39 PM (116.125.xxx.219)주말마다 가까운산에가요 애둘데리고 가는데 첨에는 김밥싸가지고갔는데 지금은 밥에김에 볶은김치 불고기 그렇게만싸가지고가요 고구마도 구워서가져가고요
6. 밥
'13.11.5 5:56 PM (183.96.xxx.19)삼각김밥두 간편하고 맛있어요
7. 샌드위치
'13.11.5 7:16 PM (210.117.xxx.150)샌드위치도 맛나죠
8. 음
'13.11.6 10:32 AM (183.101.xxx.9)바람쐬러가서 전 파는 도시락 먹으면서 와 맛없네..하고 있었는데
옆에 아주머니 여럿이 오셔서 집반찬이랑 김에 밥싸서 드시더라구요
조미김이요.
김싸먹는게 너무 맛있어보이고 먹고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