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살 죽은 아이 땜에 맘이 찢어질것같아요

참담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13-11-05 13:51:07

사람이 악해도 저리 악할수 있는지....

8살이면 우리 막내보다 3살어린데...뼈가 다 부러지도록 때리고 그런 아이를 욕조에 기어서 들어가게 하고...기사 읽어보니

분노와 슬픔이 가시지가 않아요...

아!!! 인간이 저렇게 악할 수 있구나....그년 면상 보고싶네요...사람이 맞나?

그 아이의 영혼은 어디로 가고 어떻게 될까?

기도해봅니다....

사회적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여성가족부랑 울산 울주경찰서에 전화했는데..다들 너무 담담히 말하니깐...이건 다시 또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현실인가 싶네요....

나영이 사건도 며칠을 먹먹했는데...

IP : 211.229.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세음
    '13.11.5 1:52 PM (14.43.xxx.243)

    나무 관세음 보살....

    다음 생엔 좋은 부모 만나 행복하기를....

  • 2. 그년
    '13.11.5 2:08 PM (211.229.xxx.101)

    면상 공개하도록 하고
    ..구치소에 있다는데....자식한테 했던거 도대로 누가 했음 좋겠어요
    정말 살의가 불끈 솟을 지경입니다..

  • 3. 끔찍해요
    '13.11.5 2:11 PM (116.41.xxx.233)

    그또래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가..넘 끔찍해서 기사도 제대로 안읽었어요..제목만 읽어도 대강 감 잡혀서...그런 사람은 무기징역으로 다시는 세상에 나올수 없게 했음 좋겠어요..
    그 어린 나이가 얼마나 공포스러웠을지 생각만 해도...

  • 4. ㅜㅜ
    '13.11.5 2:18 PM (211.36.xxx.100)

    허벅지 엑스레이 사진만 봐도 토할것 같았어요. ㅜㅜ
    그 아이의 고통이 감히 상상도 되지 않아서...

    우리 아이 발목뼈에 금이 살짝 갔을때도 아프다고 잘 걷지도 못하던데
    허벅지 뼈가 두동강이나서 분리되있는거 보니까 상상도 되지 않아서.
    정말 그년을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너무 나서.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아니 불쌍하다는 말로는 다 표현되지 않아서 폭발해버릴것 같아요 ㅜㅜ

    아...
    진짜 ㅜㅜ

  • 5. 너무
    '13.11.5 2:53 PM (183.99.xxx.117)

    너무 기가 막혀서 제가 미칠 것 같아 눈 귀 막았는데...

  • 6. 뉴스
    '13.11.5 3:04 PM (180.70.xxx.55)

    길가다 귀싸대기 맞은것처럼 멍멍합니다.

    살인마 년,놈 모두...애비라는놈까지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 7. 잊혀지지가
    '13.11.5 3:15 PM (121.136.xxx.249)

    않아요
    얼마나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을까요?
    에고

  • 8. 참담
    '13.11.6 2:07 AM (211.201.xxx.156)

    마음이 너무 참담하고 눈물이 나네요. 어찌 그러는지 아이가 한없이 가엽습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396 고데기 추천해주세요~~ 2 ^^ 2013/12/03 1,254
326395 미국 청소년들 베이비시터 같은 아르바이트 하는거요 3 ... 2013/12/03 1,142
326394 이 패딩 수선as 가능할까요? 4 ^^ 2013/12/03 2,484
326393 불륜커플 남편 매달고 500m 질주. 동영상. 살인미수죄. ........ 2013/12/03 3,260
326392 피아노 교육, 어떻게 시키시나요? 궁금 2013/12/03 543
326391 어린이집...그리고 이사문제 4 고민중 2013/12/03 876
326390 브랜드 미용실 머리 잘하나요?(주노,이가자 등등) 4 Naples.. 2013/12/03 1,867
326389 마이너스 통장 어떻게 사용하나요? 3 궁금 2013/12/03 1,158
326388 '채동욱 뒷조사' 靑배후설 사실로 드러나나 8 세우실 2013/12/03 1,129
326387 특목고 낙방했다고 자살을 ..슬프네요. 33 ㅜ.ㅜ 2013/12/03 11,171
326386 저도 맴도는 노래 하나 질문드릴께요 1 머리속에 맴.. 2013/12/03 398
326385 어제 따뜻한말한마디 재밌더라구요~ 2 드라마 2013/12/03 1,468
326384 장터 융레깅스 바지처럼 입어도 되나요? 10 나도 사볼까.. 2013/12/03 1,875
326383 뉴제네시스 시승기 6 2013/12/03 2,569
326382 25평 아파트 방 2개가 나을까요 방 3개가 나을까요? 42 다니나 2013/12/03 19,398
326381 크라운(금니)를 씌운 후....... 2 대학병원치과.. 2013/12/03 2,148
326380 킥복싱과 복싱, 헬스중에서 살빼려면 뭐 할까요? 11 살빼자 2013/12/03 8,205
326379 나눔 0700, 외로운 삼형제.. 프로 보신분.. 3 따뜻한세상 2013/12/03 1,440
326378 형님손녀까지 챙겨야하나~ 6 .. 2013/12/03 1,770
326377 82쿡 연말정산해보아요. 2 연말정산 2013/12/03 1,018
326376 나정이 남편 추측 11 지나가다 2013/12/03 2,026
326375 치랭스 추천 3 꼭찝어 2013/12/03 1,183
326374 주방세제, 드럼세탁기 세제/유연제 추천 좀 해주세요. 2 .. 2013/12/03 1,251
326373 이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약자인가요? 1 누가 2013/12/03 902
326372 군포에 있는 중학교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3 고민맘 2013/12/03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