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단독 보도라고 나오던데 82님들 기사 다 읽으셨어요?
제가 뒷북인지 모르지만 이제야 시인했네요.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지난해 12월 대선개입 댓글 활동을 하다 적발된 국정원 직원 김모(29·여)씨를 도와준 민간인 보조요원 이모씨에게 11개월 동안 매달 280만원씩 지급한 사실을 처음 시인했다.]
댓글 알바가 한달에 280만원씩 받았다는데...
할일없는 벌레들이 거품물고 댓글 달만 했네요.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사이트에 댓글 달면 한달에 280씩 월급 딱딱들어오니
영혼을 팔든말든 생각없는 것들이 뭔들 못하겠나요?
그동안 발뺌만 하다가 막상 밝혀지니까 속에서 천불이 나고
피같은 내가 낸 세금으로 저런 벌레들에게 돈까지 지불했다고
기사를 읽고나니까 이 밤 잠도 안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