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글이 많이 읽혀져서 괜한 오해를 친구에게 받을까봐..
많은도움받아서 본문은 우선 지울께요...
입원시키고 집에온지 4시간만에 전화받았고...저희 있을대도 여러 검사를 한다고 했고 수혈얘기와 합병증으로
패혈증얘기도 들었구요...
집에 와서 2시간후쯤 경과에 대해 설명을 할대에는 그래도 면역뭐가 좋다고 노력해본다고 했어요...
많은분들 늦은시간에 관심과 도움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글이 많이 읽혀져서 괜한 오해를 친구에게 받을까봐..
많은도움받아서 본문은 우선 지울께요...
입원시키고 집에온지 4시간만에 전화받았고...저희 있을대도 여러 검사를 한다고 했고 수혈얘기와 합병증으로
패혈증얘기도 들었구요...
집에 와서 2시간후쯤 경과에 대해 설명을 할대에는 그래도 면역뭐가 좋다고 노력해본다고 했어요...
많은분들 늦은시간에 관심과 도움 감사드립니다...
에고..동물한테 정주다..갑자기 저렇게 가면얼마나 슬프고 힘든데요..
남편분이 마음이 따뜻하신가 봐요
그런데 4시간에 65만원..비싸네요..
아는 사람이 더 위험--;;;
남편분 마음이 따뜻하시네요. 근데 진짜 진료비는 왜 저렇게 나왔을까요? 병원측하고 이야기를 해보시는게...
많이 나오긴 했네요.
검사비가 많이 나왔데요...화장비용 5만원포함이구요...
나름 수액도 좋은걸로 한다고 했나본데...그저 수고햇다고만 했네요...
진료비에 대한 신뢰는 하고 계신 상황인건가요?
그리고 아이의 상태가 위중해서 치료도중 사망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지 받으신거죠?
잔료비를 보아하니 2차 병원 같은데 아시고 선택 하신거면 감당 하셔야 맞는 것 같구요 남편분에게도 그 부분에 대해 잘 설명하세요..
그 병원도 참 좀 인륜적으로 하지 따박따박 치료비라고 처먹였네요 에그..
저같음 병원비 아는 사이라 비용값만 지불하라고해서 냈다 하고 십만원도 안되더라 그러세요
그러고선 병원 아는의사에겐 남편에게 그렇게 말했다 고마웠다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렸더니 모두 안타가워하더라 그러세요
그러고선 65만원 처먹고 나가 떨어져라 하고 지불하고오세요
마음아픈게...이 고양이가 도움주려고 그랬는지 며칠 더 투병도 못하고 가서..그게 마음이 아파요..
안키운 저도 이런데..남편은 지금...눈에 뭐가 들어갔다는 핑계를 대는데,,,
눈이 퉁퉁이네요...잔다고 방에 들어갔다 나왔는데....미안하다면서..고양이한테...
범백인가 보네요.. 치사율이 아주높은 병이죠..ㅠ 근데 병원비가 너무 비싼데요..일단 아파서 병원가면 혈액검사랑 키트검사를하는데 뭐 어떻게 뭐를 했길래 그렇게 비싼가요..아님 고양이 진료를 별로 안해본 병원같네요 일단 고양이는 아파서 병원가면 범백검사를 제일먼저해볼텐데 그건 오만원도 안하거든요..암튼 저같으면 사실대로 다 말하진 못할꺼같아요ㅠ
진료나 검사를 할 때 원래 의논을 하는데...
믿거나해서 이것 저것 검사한게 아닌가 싶네요.
한번 병원측하고 얘기를 해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사도 못하고 왔다고..내일 아침에 들려서 힘내라고 한다고 하던중에 전화가 와서는...
오는길에 계속 인사를 못했다고 아쉬워하더니....남편이 불쌍할정도예요..
검사비가 키트4번..55000.110000.수액도 비싸고...온갖 검사는 다한거 같아요....
길고양이지만 살려달라고 햇거든요...
처음부터 범백이라고 햇고 남편도 밤새 조사를 해서인지 약간은 상식이 있는정도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질..인사도 못한게 너무 마음 아파서...저리 몰래 우나봐요..
설마 과잉청구를 의심하는건 아니고...
남편에게 거짓말까지 해야하나 해서요...
다른분들은 이럴경우 어던 융통성을 발휘하시나 여줘보고 싶어요...
2차진료 아니구요...동물병원은 처음 간지라...그냥 동네병원이예요...
휴..
일단 고양이도 안 됐구 남편되시는 분 많이 위로해주세요.
갑자기 아끼던 고양이를 잃었으니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그 동물병원은 양심이 없네요.
저희 언니네 애견이 갑자기 발병하여 검사하고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수술했는데
그때 수술비 형부가 네고했구요.
그랬지만 살리지 못하고 바로 하늘로 가버렸어요.
병원에서는 수술 결과가 그렇게 됐으니 수술비, 장례비 모두 포함해서 네고했던
수술비의 절반으로 해주셨구요.
정말 나쁘네요. 병원.
일단 여러분들 말씀대로 치료비는 사실대로 말씀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네요.
ㅠㅠ
애초에 가실때부터 범백이라고 생각을 했고, 병원에서도 그렇게 얘기했다면서
그 후에 온갖 검사를 다했다는 게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어요. 좀 이해가 안되네요.
범백이라 검사해서 나왔다면 그 후에 한 검사는 별로 의미가 없어요. 잘 알아보세요.
남편분 성향에 따라 말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저라면 거짓말을 할듯 ^^;;;
화난 상태이니깐요.
그나저나 아가가 참, 마음아픈게 엄마 아빠 힘들어하지 말라고 일찍 떠났나보네요... ㅠㅠㅠㅠ
사실대로 말씀하지 마셔야죠.
안그래도 힘드신데 아는 병원이라고 갔더니 4시간만에 그리되고 병원비를 그리 청구하면
화나서 살 수가 없죠.
정말 도둑놈의 병원이네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군요
거짓말 하세요.
이건 나쁜거짓말 아니에요.
본인이 부담하시고 남편분에겐 장례비까지 10만원 이라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론 그 병원 가지마세요.
아니 병명도 나왔는데..무슨검사를 그리해댔는지... 일부러 이런저런 검사 다한거같아요.
살리지도 못했고... 아는사이라면 실비정도만 청구했을텐데...
진짜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이럴때 쓰이네요.
아는데서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돼요.
범백인데..혈액검사와 출혈이 있으니 혹시모를 다른검사...적혈구.백혈구..혹시 수혈..
등등...청구서를 문자로 보냈는데확대해도 잘 안보여서..55000.110000이 2번씩 있어요...무슨 키트..그리고
수액과 용품비..합병증을 우려한 무슨검사...등등 엄청길게 있는데..
뭔지를 모르겟어요...
와.. 설령 65만원 어치 검사를 했더라도,
아는 사람 소개고, 살리지도 못하고 4시간 만에 죽은거 생각해서라도 합리적으로 치료비 부를텐데..
65만원 따박따박 청구하는 의사라니... 정말 대단하군요...
양심없는 병원이네요 아니 살리지도 못하고 뭔 진료비가 그리 비싸요?
뻔한 병을 웬 검사는 그리 많이 하고 웬돈을 그리 달래요?
친구동생이라서 원글님은 감싸고 싶으신가본데 남편님께 절대 진료비 사실대로 말하지 마세요
나중에 남편님 안정 되찾으면 이거 뭔가 바가지 썼다고 분해할 수도 있어요
아우 아는데가 이래서 문제예요
고양이가 4시간만에 죽었게 망정이지 한 이틀 앓았다면 수백만원 달랬을 거같애요
저도 길냥이 밥주는 캣맘이라 경험상..
원래 아기길냥이들이 시름시름 앓으면 저도 그렇고 다른분들도 범백을 젤 먼저 의심하고 병원에서도 젤먼저 검사해봐요
범백은 걸리면 대부분 금방죽고 겨우살려놔도 치료비가 엄청나오는 길냥이들한텐 정말 무서운병이에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네시간만에 죽었는데 그리 나오다니 이상하네요
죽음을 눈앞에둔 아이한테 무슨검사를 그리많이했길래 ㅎㄷㄷ
얼마전 아는동생도 밥주던 아기길냥이 병원에 데려가 하루입원하고 담날 죽었는데 하루입원비 낸걸로 화장비용한다고 병원에서 나름 배려?해줬다던데 원글님남편 지인은 정말 정떨어지네요
아기고양이가 고양이별에서는 배고프지도 춥지도 않고 행복할거라고 위로 잘해주세요
첨부터 진단이 내려진 상태였는데 무슨 검사를 얼마나 많이 햇으면 네시간에 65만원이 나오나요?
동네병원이면 검사 결과 나오는데만 해도 내시간우론 어림 없어요 장비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동네병원에서 무슨 검사를 얼마나 해야 저 금액이 나온다는건지..:( 2차 병원에서 정밀검사 하고 수술하고 입원까지 한 저희 강아지도 이백 조금 넘게 나왓내요
물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치료비야 달라질 수 있겠지만 네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청구 될 수 있는 비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수술을 한것도 아니고..:(
남편은 건대 수의과로 못간걸 안타가워 하고잇는 상황이라...제가 저리로 데려가서...제가 마음이 안좋아요.
3일은 버텼어야지하면서..자기잘못이라 울어요..더 빨리 못갔다고...
나름 살리려고 애쓴다한것 같은데..
고양이를 많이 진료 안한듯싶어요...사실 저도 당황스러울 정도예요...초진비까지 청구되어 나온지라...
일단 범백이 확진된 상태에서 그런 무의미한 과잉진료하는곳은 처음봤어요 저도 고양이 키우고 고양이카페 회원이라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데 그런 검사를하는 병원은 처음보네요..일단 그쪽에서 모든 비용청구를 하는거 보니까 깍아줄 마음은전혀없는거같네요 그냥 다 내시고 다시는 가지마세요 진짜 너무한듯..
병원비 이상해요.
지금 네이버이 범백 치료 비용 쳐봤는데, 자동검색완성도 되고, 글도 많아요,
근데 보통 입원비가 비싸고, 수액 하나에 10만원 이래서 비용이 많이 드는거지,
4시간 만에 65만원 나왔다는 글은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요,
입원도 안했고, 수액도 시간 상 많이 맞을 수도 없는데 말이 되는지요.
어떤 글에선 고양이 2마리 입원비와 범백 키트 비용해서 25만원 냈다는데..입원도 안하고 4시간 진료에 65만원은 도저히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다.
남편은 낯선곳에서 더 고생시켰다고...혼자 자기방에서 조용히 흐느끼는게 느껴지네요..
왠일인지...나름 냉정한 사람인데...등심도 구워주고..멸치갈아주고..함께 작업실서 운동하고
반겨주던게 없으니...정말 남편불쌍해서 못보겠네요...
처치비용 내역 좀 올려주세요
키트로 판별되는 검사를 얼마나 많이 햇길래 저 금액이 나오는지 좀 알고 싶네요 검사 금액이 저정도라면 실질적인 처치 비용은 얼마 되지도 않을 것 같네요 시간상으로 말이죠..!
전화로 죽었다 통보받고...미안하다며...
문자로 사진이 왔는데...카톡처럼 잘 확대가 안되네요...
그나마 캡쳐하고 문자는 지우니 캡쳐화면이 더욱 희미하구요...
제가 금액보고 남편에게 보여줄 자신이 없어서 계좌번호만 알려고 문자 지우고 캡쳐만 햇어요..
범백이면 정말 살수있는 확률이 적어요
너무아프기도해서 캣맘들은 범백걸리면 차라리 고통없이 하루라도 빨리 눈감는게 낫다고해요
아프게 며칠이라도 사는게 더 고통스럽잖아요
남편분께 죄책감갖지않게 좋은쪽으로 위로해주세요
그리고 아픈아이한테 온갖검사만 다하고 더 힘들게 보낸 그인간은 상종도 마세요
생각할수록 재수없네요
남편분이 바보가 아닌 이상..어차피 다 알게 되요..
지금은 경황이 없어서 따지지 못하는 것 뿐..진료비 비상식적이에요..
어...저도 좀 이상해지네요...입원시키고 온건데...수액관련해서 금액이 많았어요...
제가 급히 보고서 문자지우고 캡쳐만 해놔서...
내일 카톡으로 보내달라고 할까봐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364776&c...
조씨의 고양이 ‘치로’는 지난달 18일 동물병원에서 범백혈구감소증(Feline Panleukopenia) 검사를 받았다. ‘범백’으로도 불리는 이 병은 고양이가 걸릴 경우 치사율이 70%에 달하는 무서운 질병이다.
처음 간 병원에서는 검사비용으로 3만원을 요구했다. 이어 조씨는 26일 근처 다른 동물병원을 찾아 같은 검사를 다시 신청했는데, 이곳 영수증에 찍힌 검사비는 4만6200원이었다. 치로는 이튿날 이 병원에서 검사를 한 번 더 받았다. 이 병원은 이번에는 검사비로 5만2500원을 요구했다. 같은 검사를 세 차례 받았는데 세 번 모두 비용이 다르게 청구된 것이다.
65만원은 말이 안되요.
기억나는게 용품비도 있엇고..초진비...110000이 영어였는데 2개...수액관련해서 뭐라고 있돈데 5개...정맥.?
뭐 있었고...화장비 5만원...키트가 많았어요...그건 기억나는거 55000원..혈액뭐...
근데 좀 헷갈리네요.
그 수의사가 원글님 지인인가요? 남편 지인인가요?
남편 지인이라면 어차피 거짓말해도 금방 들통날거 같은데요.
제 친구동생이니 제 지인입니다...
남편은 제 친구만 잘알구요...
저는 좀 다른 말씀 드릴게요.
동물 새로 데려오면 원래 여러 검사 다 하고 예방주사도 맞고 키우기 시작해야 해요. 그러면 이런 슬픈 일이 확 줄어드니까요. 길에서 온 애들은 더 신경 써서 검사하고 해야 하죠..... 좋은 맘으로 데리고 왔는데 전염병 걸려 있던 아이거나 보균 상태였다면 나중에 감당해야 할 비용과 슬픔이 너무 커요. 그만큼의 책임감과 꼼꼼한 태도를 가지고 생명을 거두어야 한다는 거예요.
남편이 좋은 맘으로 거두신 것, 정말 사랑해 주신 것 알겠지만..... 예방할 수도 있었던 슬픈 사태가 아니었나 해서 쓴소리 조금 남겨 봅니다. 앞으로 어떤 동물을 들이든, 사람 아기에게 때맞춰 접종하듯이 동물도 그렇게 미리미리 돌봐 주세요.... 비용도 싸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어요.
그리고 동물이 밥을 잘 먹다가 갑자기 안 먹으면 어디가 아주 심각하게 아픈 거예요. 특히 고양이같은 육식동물은 더더욱 자기 아픈 걸 감추고 티를 안 내니 위험해요. 밥 안 먹을 때라도 바로 병원에 갔더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설탕물 주려던 그 정성이 안타깝긴 하지만 고양이에겐 당분이 필요 없는데.... 더 안타깝고요.
앞으로는 이런 슬픔 겪지 않으시길 바라며 씁니다....
많은분이 올려주신글들 읽으니 더욱 마음이 추스러지지 않네요...
해줄수있는거 다해달라고 해서 그랬나라는 마음이 컸구요....적혈구인지를 밴 뭐도 맞는다하고...
걔 성격을 아는데 무둑뚝한 애가 나름 무척 신경쓰는것 같아서 믿어라했어요..
살릴수만 있다면 비용은 좀...접어두자하면서요..범백은 잘 받아주지도 않는다는 말도 들어서 그냥
믿거라...했는데..여러글들 읽으니 저도 지금 뜨아하네요...
남편에게는 전혀 말을 못할듯싶어요...절반쯤 얘기하려했는데 그것도 힘들듯....
여러분들 신경써주셔서 감사하구요...낼 한번 카톡으로 진료비영수증사진 다시 보내달라 할께요...
진작 82에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각지역 동물병원 추천 실시간으로 올려줬을텐데 ㅠㅠ
정말 아는곳은 어떤 사안이건 가질마세요. 문제가 생기면, 클레임 걸기도 힏듬
그나저나 남편분안쓰럽네요.. ㅠㅠ
원글님 좀.. 그렇네요,..
지금 남편보다 친구 동생이 더 중요한지요?
친구 동생.. 정말 상식 밖이에요.. 님.. 그냥 그돈 내시게요??
따지고, 확실히 알아내세요. 슬픔에 잠겨 있는 남편을 생각해서라도,.
지금 친구이니 동생인지가 중요한가요? 오해가 중요한가요?
그 사람들 다시 안봐도 좋으니, 내 남편 슬픔을 좀 헤아리고, 그리고 병원비도 강하게 따지세요.
살리지도 못해놓고,4시간 만에 65만원 청구..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두번 댓글다네요
잘보니 고양인 이미 죽었고,
원글님은 돈이 아쉬운 분은 아닌거 같고
돈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남편이 슬픈게 안쓰러운데 돈얘길 솔직히 하냐마냐가 문제인 거죠?
친구동생이 돈좀 많이 청구했다고 해서 딱히 기분상한 것도 아니구요
뭐가 문제인가요....
남편 따스히 위로해주시고 고양이명복을 빌어주고 친구동새한텐 신경쓰고 애써줘서 고맙다고하고 치우고,
치료비는 솔직히 말하지 마세요
그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 참 나쁘다....
물론, 길냥이 살릴려거 수고한 노력에 댓가야 당연히 받아야 하겠지만,
길냥이 도울려고 저렇게 마음아파하는 가족 생각하면, 어느 정도 실비로 해주는게 도리 아닐지요,,,,
상관없다 하심 할 말은 없는데요..!솔직히 저런 의사 만날까봐 너무 겁나네요..
아무튼..고생 하셧네요..아이를 잃은 슬픔도 크실텐데..남편분 위로 해드리시고 원글님도 맘 잘추스르세요..아는 사람이 양심잇고 실력도 잇는 의사엿음 좋았을텐데요..안타깝네요..
명백한 과잉진료 맞아요. 특히 강아지나 고양이가 위급할때 주인이 정신없는거 이용해서 과다청구하는거 몇번이나 경험했어요.
이웃중에 아픈 길냥이 데리고 갔더니 보자마자 뇌수술해야한다는 병원도 있었구요. 다른 병원 갔는데 당연히 멀쩡했대요.
건강한 강아지 접종하고 파보검사만 했는데 수십만원 청구받은적도 있어요. 다른 강아지가 사경을 헤맬때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네시간에 65만원이면 MRI라도 찍었나봐요. 수의사가 아주 비양심이네요.
고양이 - 거의 길냥이 - 다섯마리 이상 길러본 사람인데 이런 경우 처음 보네요;;; 모르는 병원이라도 길냥이면 특별히 깎아주기도 하는 판에... 그리고 애를 못 살리고 죽으면 수의사들도 미안해하며 돈 좀 깎아주고 그래요. 뭐 저런 의사가 다 있나 모르겠네요 ㅜㅜ
그리고 4시간이라니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검사중엔 병원에서 바로 결과가 안나오고 센터로 키트 보내 일이주 있어야 결과 나오는 검사도 꽤 있어요. 이 경우에는 그런거는 청구가 안됐어야 하는게 당연해요. 좀 알아보세요...
우리집 첫째때 저도 ㅎㅎ...실컷 병원비 냈었어요
지금은 5마리 키우고 있는데 본문 지워졌어도 댓글보니 짐작갑니다
모르는척 병원가서 이건 무슨 검사냐고 하나하나 물어보세요
아마 아 실수로 청구됐네요 하고 빠질 치료항목도 있을겁니다
만약 65만원어치를 네시간만에 죽은 고양이한테 주사며 검사한다고 쑤셔대며 시술했다면 그 수의사한테 고양이가 살해당한거나 마찬가지인 겁니다
절대 가만 넘어가지 마세요
비싸요 의료보험도 안되고.
오히려 인간보다 작아서 시술 수술도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 키우지만 한낮에 아무도 없어도 강아지때문에 난방합니다.
강아지 감기약도 얼마나 비싼데요
기본 아프면 통원이 5만원입니다.
울아들 감기 병원비 3500원에 약값1500원 딱 10배입니다.
같이 강아지키우는 집은 울타리 넘으려다 뼈가 금가서 120만원 들었어요.
사람진료비가 싼건 몇달동안 병원을 안가도 의료보험비는 꼬박꼬박 내니까 가능해요.(그것도 간단한 진료는 싸죠)
동물도 개인적으로 보험들면 됩니다 .대신 병원 안가도 보험료는 매달 내야하구요..
너무했다. 살린것도 아니고 실패했으면 실비청구는 못할망정..;;;
요새 가축병원 진료비는...
사람 진료비보다 10배는 비싸요.
그래서 우리 동네 4거리 가축병원 주인은 그 5층 빌딩 주인이고 자가용이 3대..
뚜껑 열리는 미니 스포츠 카도 있고..
3대를 번갈아 몰고 다녀요.
살리지도 못했고, 더구나 아는 사이라면 정말 65만원이 나왔다고 해도 다 달라고 말 못할텐데..
정말 나쁘네요.
길냥이 출신인 거 알면 실비차원으로 싸게 해주시는데...참 양심없는 병원이네요 ㅠㅠ
살리지도 못하고 하늘로 가게 한 의사가 참 ㅠㅠㅠㅠㅠ
유구무언입니다 ㅠㅠㅠ
남편분 위로나 잘 해주세요.
전 그래서 아는 사람한테 뭐 하고 이런거 싫어 해요
보험 한번 들어 보고 절대 아는 사람 뭐 해주지 않는다는
더 뜯어 먹으려고 하고 양심 없는게 보여요
야박한 병원같아요.. 실비조로 십만원정도 받는다면 몰라도..
무엇보다 냥이가 죽었는데.. ㅜㅜ
의사가 못된것 같네요..에고..
원글님은 오래 기르지도 않은 애인데.. 오래 기른 애들은 얼마나 사람이 집착하겟어요..
그래서 못된 수의사들은 올궈먹고.. 착한 수의사들은 손해보면서 보내고..
진료비 과잉청구 맞아요.
동물병원이라도 4시간 동안 어떤 검사, 치료를 해도 그 비용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수술하고 입원했을 때 비용이 훌쩍 많이 나오죠. 그것도 정가란 건 없구요.
그 병원에선 금테두른 약을 쓰는 것도 아닐테구요.
지인이지만 병원 경영에 크게 일조하셨습니다.
범백은 어린 고양이들이 위험한데,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치사율 백프로입니다.
초기라면 잘 먹이는 게 제일 좋은 치료라고 합니다.
혹시 다른 고양이나 강아지와 접촉하는 거 절대로 피하셔야 됩니다.
전염률이 무서워요.
고양이가 지나간 모든 것, 옷, 수건, 심지어 신발이나 모든 소지품들 소독하거나 버리셔야 됩니다.
만약 다른 길냥이들 밥을 주신다면 정말 철저하게 하셔야 되요.
마음 아프실텐데 마음아픈 얘기만 해서 죄송합니다.
저희 고양이도 다리를 쩔뚝거려서 지켜보다 안나아서 동네 허스름한 동물병원에 갔더니 나이드신 수의사께서 요리조리 만져 보더니 뼈가 상한건 아니고 인대에 염증이 생긴것 같다고 좀 지켜보면 저절로 나을거라 하시면서 주사 놔주고 먹는약, 바르는약 처방해주고 2만원 정도 받았어요. 근데 약을 다 먹어도 안낳아서 냥이네 까페서 추천해주는 유명 병원에 갔더니 막 이리저리 엑스레이를 열방도 넘게 찍고선 뼈에 이상없다고 그래서 인대에 염증 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초음판지 뭔지 찍고 인대에 염증있다고 하더니 주사,먹는양, 바르는약 주고 20 가까이 받았어요. 엑스레이 초음파 많이 찍어서 그렇다고. 근데 약 다 먹고 오래 되어도 전혀 차도가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냥 그렇게 한달 정도 지나니 저절로 낳았어요. 첨 나이든 동네의사분 말이 다 맞았던거 유명한 병원 의사도 첨부터 다 알았을텐데 돈 벌 욕심에 몸에 좋지도 않은 엑스레이 막 찍어 댄 거죠. 나이든 수의사께서 젊은 사람이 하는 병원은 가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고가장비 들여놓은거 가격 빼려고 과잉진료 많이 한다고
비용 보니 아마 2차 병원일 것 같아요.
혈액형 검사 하고 혈청주사 맞고 범백 키트 검사와 다른 질환 검사비, 백혈구 수치 올려주는 주사 등등 해서 저 정도 비용이 나올 수 있어요.
그런데 네시간 만에 죽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 애라면 저 정도 검사와 처치를 하지 않았을텐데
주인이 간곡하게 부탁하니 한 모양이에요.
그래도 저렇게 황망하게 떠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적절한 선에서 청구를 하는데, 모두 청구하는 건 좀 그렇네요.
그리고 애잔한 마음에 다른 동물을 가까이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몇달간은 개나 고양이와 접촉하는걸 피하셔야 해요.
본문을 지우셔서 어떻게 된 일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모르니 계신 지역에 좋은 동물병원 알아보세요 유기동물들 치료비 안받고 수술해주는 곳도 있고 저렴하게 해주는 병원들이 있을꺼에요 감사합니다
친구 동생네서 진료를 받았는데, 4시간만에 고양이가 죽고...병원비가 65만원..
제가 생각했을때 65만원 안비싸요.
기본 검사비만 그정도 할껍니다.
그 동물병원도 땅파서 장사하지않는이상 길양이라고 돈을 안받거나 하면 병원유지가 안될거구요.
제가 강아지를 키우기때문이 알아요.
강아지 치아 스케링비가 15만원입니다.1-2년에 한번 해줘야하구요
tv동물농장에서 쉽게 하는 오픈절개수술 그거전부 500-1000만원이상드는 수술입니다.
방송국서 내는건지 협찬받는건지는 모르지만 엄청비싸요.
그리고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안되서 더 그렇겠죠.
기본처치만 해도 100만원을 들어갈껍니다.
아는집이라고 길고양이라고 의료비를 안받거나 반으로 깍아버리면 병원에 민폐죠.
동물들 교통사고 한번 나보면 수술비 500이상입니다.
대형견들 보험사들이 주인과 50-100만원선에서 합의보고 안락사 시키는게 대부분입니다.
사람수술이나 다를바없고 더 정교하고 의료보험이나 공인된 약은없고 희소성땜에 약값은 더 비싸요.
무조건 싸게 해달라는게 무리죠.
저두 강아지 키우면서 병원비 무서워 덜덜떨지만.
동물병원은 땅파서 운영합니까?
거기서 쓰는 약, 주사, 기구, 인건비 전부 돈이예요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비싸죠.
사람 의료비도 만약 보험이 없다면 얼마나 비싼지 놀랄겁니다.
길고양이들 진료비 깍아주는 병원들이야 고맙죠.
하지만 한 두번도 아니고 그렇게 안해준다고 병원 탓할 수 있을까요?
그 병원에서 오라 한 것도 아니고 다친 동물이 안쓰러워서 데려간건 본인이잖아요?
마음의 평화와 양심은 본인이 챙기고 부담은 병원에?
아마 길고양이 데려가도 대충 사정아니까 가망없어 보이면 적극적인 치료 잘 안할겁니다.
(그래서 별로 안비싼거죠)
집에서 키우던 동물도 아프면 버리는데
길에서 데려온 동물에 치료비 수십~수백만원 부르면 기절할 거 아니까.
어떤 병원들은 이런거 솔직하게 얘기하고 포기하라는데도 있죠.
원글님은 아는 사람이고 비용 걱정하지말고 살려달라니까
할 수 있는 치료는 다 했겠죠.
그 아는 수의사란 분도 원글님이 모르는 사람이고 저런 식으로 얘기 안했으면 아마 저렇게 안했을겁니다.
고양이가 죽었는데 돈 받는다고 욕하는 분들.
병원에서 치료라는건 물건 사는거하고 다른거죠.
최선의 치료를해도 죽을 수 있다는건 어쩔 수 없는겁니다.
그런데 비용 아끼지말고 치료해달라해놓고
돈 많이 나왔다고, 죽었는데 돈받는다고 도둑놈, 사기꾼 취급이라니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역시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사람 치료비가 너무 저렴하니까
고양이 치료비가 엄청 비싸게 생각이 되는 것도 있을 거예요.
의사가 양심이 있다면,
곧 숨 넘어갈 아이 그렇게,
있는데로 검사하지 않아요.
기초검사결과가 나오면 다음 처치를 하지....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나 짧고 비용은 엄청나네요.
울집 괭이도 가끔 병원 실려가면,
이것저것 검사하고,처치받고,
수액 맞고,하루 자고 오면 45~60만원 나옵디다...ㅡㅡ
혹시 ㅌㄹ 동물 병원은 아닌지요?
동물들한테 쓰는 약 안비싸요 가축약품에 가니 저렴하던걸요 저도 과잉진료로 길냥이들 바이러스 치료비로 오백이상 쓴 사람입니다 주인이 돌보지 않는 강아지가 사고났는데 이백넘게 부르더래요 다리 한쪽 부러졌는데요 근데 유기동물 치료해주시는 좋은 선생님께서 무료로 수술해주셨대요 무조건 돈벌이하기보다 양심적으로 치료해주는 병원 알아봐두는게 좋아요 82님들도 여기저기 다녀보세요 중성화도 어디는 오만원하고어디는 십오만원하고 다양합니다 병원 원장이 가격 정하기 나름이죠 이익을 얼마나 남기느냐에 따라서요
어떤글인지 좀 봤었으면 좋았을걸 그랫어요 ...길고양이땜에 맘 아프셔서 병원에 데리고 가신것 같은데 ...갑자기 이글을 접하면서 마음이 아파요 .. 저 사실 유기견 데려다 키우고 있지만 선생님들 천차 만별이예요
잘 아시고 가야 하고 병원비 많이 병원마다 다르고 의사의 소신에 따라 달라요 정말
이렇게 유기동물 치료 하는데 ...비용이 비싸다면 누가 선뜻 나설수잇을까요?
마음이 아픔니다
남편 위로하고 제 마음 추스리느라 이제야 들어왔네요...82에...
댓글들 보면서 속상했구요...치료비 아가워 할만큼 소비성 있는 사람아니고 전옵주뷰이니 애들 학원비도
벌벌 떠는 평범한 주부인데...
당장 아쉬워 진료해다라놓고 치료비 따지기가 왠지 구차스러운데...남편보니 부아가 치밀고....복잡했어요...
솔직히 섭섭한 마음도 있고...괜히 혈연이라고 친구한테까지 원망섞인마음 우스웠고...
크게 공부한쳄 칩니다..재오픈6개월으로 동업하는 동생에게 기대한 제 잘못도 크고.....
그나저나 남편의 상실감이 너무 커서...물론 저도....
역시 82님들 감사합니다...
원글님이 쓴 글입니다.
해줄수있는거 다해달라고 해서 그랬나라는 마음이 컸구요....적혈구인지를 밴 뭐도 맞는다하고...
걔 성격을 아는데 무둑뚝한 애가 나름 무척 신경쓰는것 같아서 믿어라했어요..
살릴수만 있다면 비용은 좀...접어두자하면서요..범백은 잘 받아주지도 않는다는 말도 들어서 그냥
믿거라...했는데..여러글들 읽으니 저도 지금 뜨아하네요...
님이 비용 생각말고 할수 있는거 다 하라고 했는데, 그대로 하니까 비싼거 아니냐고 뒷 말 하는거 보기 안좋네요.
처음부터 적당히 치료하라고 당부했어야죠. 최소한 치료전에 상의하고 하라고 했던가요.
비용 생각하지말라고 했으면서 지금과 비용을 따지면 뭐합니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620 | 이번 북 장성택 사건에서 완전 배꼽쥐는 코메디 장면 ㅋㅋㅋ 6 | 호박덩쿨 | 2013/12/14 | 3,253 |
330619 | 저 어쩌면 좋을까요.. 3 | 하늘바라기2.. | 2013/12/14 | 1,548 |
330618 | 도곡동사시는분들~ 피아노레슨어떻게하시나요? 3 | 피아노 | 2013/12/14 | 1,674 |
330617 | 수타벅스 캔커피 맛있어요 2 | ,, | 2013/12/14 | 1,142 |
330616 | 안마의자 쓰시는분(아파트에서는 소음이 심한가요?) 7 | 커피 | 2013/12/14 | 7,499 |
330615 | 코스트코 푸드코트 새로운메뉴 어떤가요? 5 | mmm | 2013/12/14 | 2,383 |
330614 | 전기세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 6 | 행운목 | 2013/12/14 | 976 |
330613 | 월 500에 스트레스 12 | 40대아짐 | 2013/12/14 | 4,430 |
330612 | 갑상선 수술하고 목이 계속 부어있다면? | 푸들푸들해 | 2013/12/14 | 837 |
330611 | 뉴바란스오리털패딩을 2 | 세탁 | 2013/12/14 | 1,226 |
330610 | 문경에 가족1박 갈곳추천부탁드려요. 4 | 카레라이스 | 2013/12/14 | 1,463 |
330609 | 아우 미국 쨈은 왜 이렇게 달아요? 28 | 어질 어질 | 2013/12/14 | 4,339 |
330608 | 어그 숏 어떤가요? | ,,, | 2013/12/14 | 645 |
330607 | 보일러실 온도가 낮으면 난방비 더 많이 나오나요? | 추워 | 2013/12/14 | 2,190 |
330606 | 철도노조파업 지지 아고라서명 10 | ㅡ | 2013/12/14 | 816 |
330605 | 마음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 다른 사람 소개 받기도 싫네.. 21 | ... | 2013/12/14 | 3,183 |
330604 | 프랜차이즈 중 젤 맛없는 커피 91 | 커피 | 2013/12/14 | 14,572 |
330603 | 새아파트에 남향 7 | 너머 | 2013/12/14 | 1,998 |
330602 | 임신관련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 ㅌㄲ | 2013/12/14 | 913 |
330601 | 내년에 초등학교 올라가는 조카들 선물 5 | novel | 2013/12/14 | 976 |
330600 | 어른들 쓰시기 좋은 데스크탑 컴퓨터 추천해주세요~ 2 | 컴퓨터 | 2013/12/14 | 1,294 |
330599 | 42살.240만원 받고 9-6,9-12시 칼퇴근, 스트레스 전혀.. 24 | 괜찮은건가요.. | 2013/12/14 | 12,453 |
330598 | 아이오페 홈쇼핑 괜찮아요? 1 | 화장품 | 2013/12/14 | 3,654 |
330597 | 닌텐도DS 악세사리 살수있는곳이요~ | 주말 | 2013/12/14 | 585 |
330596 | 무스탕 코트입니다. 1 | 옷 찾아주세.. | 2013/12/14 | 1,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