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식사때마다 늘 새밥 해드려야 해요?
작성일 : 2013-11-04 23:50:20
1689325
제사 때문에 시어머니가 오셨어요
매끼마다 새밥을 차려드렸는데
오늘이 제사라 밥을 많이 해서 남은밥이랑
먼저번에 남은거 해서
보온 밥통으로 한가득이예요
내일 떠나시는데. 또 새밥을 지어야 하나요?
냉동실도 냉장실도 꽈 차서 넣어둘 곳이 없는데
또 찬밥될지 알면서 밥을 해야하는 건가요?
IP : 49.143.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1.4 11:58 PM
(211.115.xxx.79)
' 어머니 밥이 많이 남았으니 우리 비빕밥이나 볶음밥 해먹어요'
저는 그냥 저렇게 편하게 말씀드려요
너무 손님처럼 대접해드리려면 서로 힘들어요
2. 비비드
'13.11.4 11:59 PM
(39.7.xxx.179)
솔직하게 여쭤보는건 어떨까요
3. 머무시는 중간에
'13.11.5 12:02 AM
(39.118.xxx.100)
점심 한끼씩이야 남은밥으로 먹어도 되지만
낼 떠나시는 아침
마지막 한끼만 더하시면 되면
그냥 더하시는게 맘편한 길이지 싶네요.
최소량의 밥만 해서요.
시어머니 찬밥 데워드신다고 큰일 나는거 없겠지만...
밥남은건..며칠동안 김밥, 유부초밥, 볶음밥..해드세요.
4. 저라면
'13.11.5 12:03 AM
(114.202.xxx.136)
내일 떠나시고 지금까지 새밥해드렸으면
한끼는 새밥해드릴것같아요
5. ^^
'13.11.5 12:05 AM
(210.98.xxx.101)
내일이면 가신다니 새 밥 해서 드시게 하겠어요
6. 11
'13.11.5 1:00 AM
(39.120.xxx.67)
그동안 새밥 차려드린 거 유종의 미로 가시는 날까지 할 거 같은데요.
7. 찬밥은..
'13.11.5 2:48 AM
(14.38.xxx.51)
누룽지 누르세요..
매일 보시는 분이면 어쩌다 한두끼 찬밥으로 해결해도 되겠지만 어쩌다 오셨음 걍 맘편히 새 밥 해드리세요 많이 하지 마시고 딱 어머니 드실 것만 하세요
8. 얼린 밥
'13.11.5 3:53 AM
(175.197.xxx.75)
다시 찌면 새밥처럼 되요.
만약 시모한테 계속 그렇게 한다면
나중에 시모가 오시는 게 싫어져요.
그냥 시어머니랑 편하게 지내세요.
그렇게 격 세우면 나중에 감당할 수 있어요?
전 그런 대접 싫던데요, 특히 며느리나 사위같은 확장 가족과는....
오랫동안 같이 있기 힘들겠다, 생각 들어서...
9. 헌밥많은집
'13.11.5 7:42 AM
(49.143.xxx.101)
밥하려고 쌀씻고 있는데 어머니가 밥을 왜 하냐고 하셔서 있던 밥 먹었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28779 |
오로라 새로운 애정라인... 4 |
애엄마 |
2013/12/09 |
2,327 |
328778 |
오로라 보고있지만 완전 어이없어요 23 |
... |
2013/12/09 |
7,205 |
328777 |
군내가 무슨 냄새인지... 3 |
궁금 |
2013/12/09 |
1,553 |
328776 |
재취업 정말 200받기도 어렵나요? 14 |
현실 |
2013/12/09 |
4,298 |
328775 |
유니클로 fleece 양털? 아이보리색요.. |
,,, |
2013/12/09 |
882 |
328774 |
이과 문과 고민되요 6 |
ᆞᆞ |
2013/12/09 |
1,281 |
328773 |
靑 이정현 울먹…“양승조, 朴 위해조장 선동 테러 17 |
국기문란, |
2013/12/09 |
1,548 |
328772 |
이쯤되니 마마도 불쌍하지않아요? 4 |
오로라 |
2013/12/09 |
1,809 |
328771 |
경제민주화’ 아이콘 되려다 삐에로가 된 사람 4 |
노추(老醜).. |
2013/12/09 |
877 |
328770 |
전세들어갈때 2 |
나는나지 |
2013/12/09 |
448 |
328769 |
반값 임플란트 제거 작전에 돌입한 보건복지부는 누구의 꼭두각시?.. 1 |
후니쿡 |
2013/12/09 |
1,465 |
328768 |
파트타임일 하는데 |
국민연금내래.. |
2013/12/09 |
1,018 |
328767 |
피니쉬 기술 |
우꼬살자 |
2013/12/09 |
493 |
328766 |
안타티카 패딩 좀 크게 입는게 좋을까요 5 |
율리 |
2013/12/09 |
2,123 |
328765 |
수학선행 안 된 예비고딩 영어랑 수학 중 어디에? 7 |
중3엄마 |
2013/12/09 |
1,741 |
328764 |
외국에서 여행겸 해서 한곳에서 한달두달 살다오신 분들 계신가요?.. 10 |
프라하 |
2013/12/09 |
2,079 |
328763 |
신의 보셨던분들 질문하나할게요 4 |
dslr |
2013/12/09 |
973 |
328762 |
친한친구의 아이가 초등입학하면 어떤선물하세요? 9 |
어떤선물 |
2013/12/09 |
1,109 |
328761 |
정치글 없어 한심하다는 글들 21 |
자유 |
2013/12/09 |
956 |
328760 |
영등포 쪽방촌 보금자리 탈바꿈 기사 보셨어요? 4 |
보라 |
2013/12/09 |
1,108 |
328759 |
주일학교 교사 제의 받았어요. 10 |
고민 |
2013/12/09 |
1,789 |
328758 |
김장김치가 너무 허연데 양념을 좀더해서 섞으면? 1 |
익은김치 |
2013/12/09 |
799 |
328757 |
해외직구 사이트들....설마 알바 돌리는건 아니겠죠??? 5 |
ㅇㅇㅇ |
2013/12/09 |
1,758 |
328756 |
m사에서 어쩐일로 변호인 홍보를다하네요 1 |
... |
2013/12/09 |
593 |
328755 |
" 대학 갈 때까지 넌 공부하는 기계야! " 8 |
.... |
2013/12/09 |
2,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