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매매하려는데 조언좀부탁드려요

아구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13-11-04 23:24:58
1 판상형 30평대ㅡ 기본구조는 여느판상형 아파트들과 비슷. 근데 거실과 주방이 여느 30평대 아파트들보다 좁음.
2 타워형 30평대ㅡ 거실이 40평대거실만큼 넓고 주방이 거실 바로앞에있는구조 거실창이 남서 남동 양쪽으로 있음 근데 1번주방보다 더작음

제가고민하는건요 향, 층, 조망 다 무시하고 오로지 내부 평면만 가지고볼때 2번 많이별로인가요? 나중에 팔때 타워형은 단지내 판상형보다 시세가 떨어질까요?
이왕이믄 1번할려고 하는데 거실과 주방이 작다보니 거실이라도넓고 채광좋은 2번은 어떤가싶어서요 헌데 주방이 또1번보다 작다는거 ㅜ ㅜ
님들같으심 어떠실꺼같으세요? 아웅 조언좀부탁드려요
IP : 182.209.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4 11:39 PM (58.142.xxx.175)

    타워형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좋죠.
    어른들이 싫어하시는 이유가 통풍 때문이에요.

    타워형은 부엌쪽에 창이 없지 않던가요?

  • 2. 저라면
    '13.11.4 11:39 PM (222.106.xxx.161)

    음식을 많이 해먹지 않는편이라 부엌살림도 별로 없고 거실에서 주로 생활하니 2번이 좋아요.
    부엌살림이 많으시면 1번 하셔야겠죠.

  • 3. 원글이
    '13.11.5 12:05 AM (182.209.xxx.141)

    혹시 단지네 같은평수 동일조건에 판상형 타워형이있다면 타워형이 나중에팔때 제값못받을까요?
    남편은 판상형맞바람구조가 되팔때 더수월하고 제값받을꺼라고해서요..

  • 4. 집나름
    '13.11.5 9:17 AM (114.206.xxx.3)

    판상형 살다가 타워형으로 이사와서 일년 됐어요.
    구조는 타워형이 마음에 드는데 인터넷에서는 온통 판상형칭찬만 있어서 실제 많이 다녀보고
    타워형 사시는분들께 물어보고 해서 타워형이 절대 채광,환기에 문제가 없다라는 결론에
    살고싶은 구조를 택해서 왔어요.
    너무 좋아요. 일단 저는 부엌과 거실이 일체형인게 참 마음에 들어요. 부엌일을 할때나 손님초대시
    소외된, 일하는 아줌마라는 느낌이 싫었는데 이사오니 내가 주인이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저희집은 열효율 뭐 하면서 창문이 많지 않고 크지 않은 편인데도 바람 많이 들어와요. 창문열면
    너무 세다 할정도로 통풍 짱잘됩니다.
    중간집인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저희 동에서 결로나 곰팡이 문제가 제일 없는 라인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제 옆집은 여름에 바람이 안불어서 덥다고 현관문을 열고 사세요. 판상형인데요..
    향도 중요하더라구요. 판상형만 있는동이라면 판상형도 좋지만, 타워형이 붙어있는 판상형이라면
    타워형이 좋은것같아요. 요새는 주위에 타워형 사시는 분들 찾기 어렵지 않을꺼에요. 직접 물어보고 장단점을
    따져보세요. 저희집은 손님들이 오셔서 구조 좋다는 말씀들 꼭 하세요.
    참.. 저희아파트는 분양가가 타워형이 더 비쌌어요. 저희아파트, 옆에 아파트 경우에는 판상형보다 타워형이 구석구석
    숨은공간이 많아서 수납공간이 판상형보다 넉넉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다시 가보시고 꼭 비교해보세요.
    아파트마다 방향이며 구조가 똑같지 않은데 어느형은 무조건 나쁘고 어느형이 무조건 우월하다 하는건 아닌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453 이 문장 문법적으로 맞는거죠? 2 영어 2013/11/04 643
316452 사태로 장조림 해도 되나요? 7 고기고기 2013/11/04 1,100
316451 비싸도 좋으니 안 아프게 치료하는 치과 좀 알려.. 4 치아가 깨졌.. 2013/11/04 1,460
316450 겨울에 어린 애들 데리고 여행갈 곳 어디가 좋을까요? 2 ㅎㄴ 2013/11/04 1,085
316449 덜 절여진 배추 2 .. 2013/11/04 1,697
316448 이 배경음악 깔린 영화 찾아주세요ᆞ 3 머리지끈 2013/11/04 587
316447 나이 들면서 이 나빠지신 분 계세요? 3 치과는 2013/11/04 1,125
316446 미드 중에 대사가 일상적이고 비교적 쉽고 안빠른 거 뭐가 있을까.. 16 .. 2013/11/04 2,812
316445 수지와 광교쪽에 모임장소할 음식점 소개해주세요~ 3 서울, 수지.. 2013/11/04 1,377
316444 '믿었던 농협마저'…묵은쌀을 햅쌀로, 일반쌀을 친환경쌀로 둔갑 4 ㅇㅇ 2013/11/04 1,540
316443 미국에 보내는 물건중 1 면발 2013/11/04 760
316442 오로라 보다가, 박사공이 27세란걸 알고 뒤집어졌습니다 8 .. 2013/11/04 3,397
316441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란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12 2013/11/04 3,941
316440 혹시 캡사이신님 블로그 알수 있나요? 2 ,,, 2013/11/04 1,389
316439 꿀이 유통기한 있나요?? 1 ㅇㅇㅇ 2013/11/04 1,664
316438 국제커플 중 영어 이제 안 쓰는분 계세요? 8 궁금 2013/11/04 2,560
316437 창덕궁 근처 숙소 추천해주세요^^ 4 가을햇살 2013/11/04 1,295
316436 확실히 익명게시판과 아닐때..사람들 댓글이 다른것같아요. 6 저부터도.... 2013/11/04 838
316435 수능 후 딸과 여행지? 14 고3엄마 2013/11/04 2,309
316434 6학년 딸아이가 치킨집에 전화를 못하겠대요 14 천개의바람 2013/11/04 3,604
316433 사람노릇하고 살려니 돈이 참 많이 드는군요. 5 ㅜㅜ 2013/11/04 2,840
316432 부동산 중개업자..참 짜증나네요.. 1 ... 2013/11/04 1,361
316431 6세여아 코를 많이 고는데 방법없을까요? 2 2013/11/04 859
316430 국내 소설 중 괜찮은 것 좀 알려 주세요 37 ㅇㅇ 2013/11/04 3,040
316429 오늘 명언 많이 듣네요. ㅋㅋ 5 옮기기 2013/11/04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