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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유리 봄 참 이상하단 생각이 들어요

.. 조회수 : 20,239
작성일 : 2013-11-04 22:30:57
전 못생긴 여자고 외모컴플렉스가 심해서인지
성유리같은 미모면
아주 자신감이 넘칠꺼같은데
성유리 데뷔때부터 팬이라 항상 자세히 봤었는데
보면 항상 자신감없어보이고
그래서 더 오버할려고하는게보여요
사생대회서 뛰어나 미모덕에 캐스팅되고
미모만으로 아이돌계를 평정하긴했지만
그전엔 공부도 잘 했다던데
노래나 연기나 그닥이지만
연기도 이제 많이 늘었고
딱히 그리 주눅들어있을 필요없고
여유있는 자신감이 보일듯도 한데
힐캠봐도 긴장해서 오버하는게 그닥 편해보이진 않더라구요

실물로 봄 여신이고
화면보다 실물이 더 이쁜 몇안되는 여자연예인인데
항상 자신감없어하면서
더 발전할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더 예뻐보이긴 하지만
보통 아주 뛰어난 미인들에겐
볼수없는 모습이 성유리에게 보여요

근데 제발 담당코디 좀 바꿨음 좋겠어요
미모가 옷이며 헤어를 겨우 살리더라구요
지금도 미모는 눈왕때 못지않은데
코디가 안습ㅠㅠ
IP : 39.121.xxx.2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
    '13.11.4 10:32 PM (118.91.xxx.228)

    그걸 떠나서 말주변이 없더라구요...애드립도 부족하고. 한혜진이랑 비교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여자 보조엠씨로서 자질이 조금 부족한듯 싶기도 하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기좋네요

  • 2. 끼부족
    '13.11.4 10:33 PM (125.24.xxx.30)

    끼가 없으니까

  • 3. ^_^
    '13.11.4 10:35 PM (121.162.xxx.53)

    연예인성격이 아닌 것 같아요. 더구나 종교를 가지고 있잖아요. 행동 조심하고 말한번 할때도 신중을 기하겠죠.
    외모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보다는 ㅋㅋ 아쉬울거 없어보이는데요 ㅋ

  • 4.
    '13.11.4 10:39 PM (218.235.xxx.144)

    자신감없거나 주눅든 모습은 아닌데요
    전 성유리 외모랑 달리 털털해보여 좋아요
    좀 쑥스러워하기도 하지만 성격 밝지않나요?

  • 5.
    '13.11.4 10:54 PM (58.122.xxx.86)

    저한텐 전혀 매력이 없어 보여요
    예쁜지도 모르겠구요
    힐링캠프에서 잠시 봤는데 계속 웃대요?
    이효리랑 비교하면 좀 그런가요
    이효리는 재밌잖아요 털털하고..
    그런 성격 아니고 전혀 다른 성격도 매력적일 수 있는데
    내가 성유리를 잘 몰라서 그런가.. 무매력인데요

  • 6. 별로..
    '13.11.4 11:09 PM (113.131.xxx.244)

    성유리 이쁘다고 생각한 적 없어요. 성형전 사진을 보고서는 더더욱 실망.... 완전 졸린눈에 전혀 이쁜것과 거리가 멀었던 얼굴이던걸요.

    지금도 그냥 좀 귀여운 정도에 피부가 좋은거지 이쁜건 아니라고 봐요.

  • 7. 글쎄요
    '13.11.4 11:19 PM (59.6.xxx.151)

    실제로는 자신감이 없는지 아닌지 모르죠
    카메라에 비친 모습으로만으로는 성격을 알 수 없어요
    내숭이란 얘기가 아니고, 자신감 없어 보이는게 그냥 차분해서일수도 있고
    개그우먼들중에 심하게 낯가리는 사람들 얘기도 몇 들었어요

  • 8.
    '13.11.4 11:30 PM (121.140.xxx.8)

    솔직히 가수가 노래를 너무 못하면 당연히 주눅들테고 연기자가 연기를 너무 못하면 주눅 들텐데 성유리는 둘다 겪었으니 자신감 없는게 당연할거 같아요.
    예쁜 외모로만 살아남아 그 오랜세월 버티면서 얼마나 많은 악플과 입방아에 시달렸겠어요. 웬만한 멘탈 아니라면 자신감 없는게 당연할듯

  • 9. ?!?!
    '13.11.4 11:31 PM (119.198.xxx.130)

    난 좋던데요~
    말 하는것 보면 적당히 센스있고 머리도
    좋아보이고
    너무 나대지 않아서 품위있어 보이고
    꾸준히 자기관리 하면서 대인관계도 좋은것같던데요
    외모나 옌예인으로서 꾸미는 센스는 확실히 없는것 같아요 아쉽..;3

  • 10. 아직도
    '13.11.4 11:37 PM (211.107.xxx.61)

    너무 이쁘네요.
    말주변이 없고 가식적인데가 없어 연예인같지 않은건 있지만 그게 성유리 매력아닌가요?
    자신감이 없다기보다 기가 세지 않은 것 같아요.

  • 11. jjiing
    '13.11.5 12:50 AM (61.99.xxx.63)

    많은 악풀을 이겨낸 사람이에요
    자신에대한 자존감없이는 어렵죠
    냉정한 자기 펑가와 겸손 아닐까요?^^

  • 12. 유리 좋아요
    '13.11.5 12:53 AM (222.97.xxx.81)

    자만하지 않고...자신감 넘쳐보이는 인간들...요즘 개나소나 뭔 자신감들은 그리도 많던지2222222 ㅋ

  • 13. Dd
    '13.11.5 4:13 AM (223.33.xxx.101)

    밑도끝도 없이 쓸떼 없는 자신감 넘치고 거만한 사람들 보다 훨~~~씬 보기 좋아요 실제로 엄청 겸손하다고 하죠 괜히 동료연예인들이 매번 착하다고 칭찬하는게 아닙니다. 외모 집안 성격 다 갖췄는데도 본인을 낮출줄 아는사람이죠

  • 14. //
    '13.11.5 8:41 AM (175.125.xxx.226)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대학교수에 오빠가 의사라고 알고 있는데
    일단 공부머리있는 집안인 걸로 봐서 머리도 일정수준은 될 걸로 보이고
    초반에 연기하는 건 제가 본적이 없는데 그 때는 연기 못한다고 많이 까인 것은 기억합니다.
    요즘 성유리가 나온 드라마를 몇 편 보았는데
    연기는 그닥 나쁘지 않은데
    목소리가 에러라는 생각이 듭니다.
    듣다보면 목소리가 좀 거슬리더군요.
    성형을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얼굴은 꽤 이쁘고
    연기력도 현재는 극에 방해 안 되고 평균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목소리가 아쉽네요

  • 15. 성유리씨
    '13.11.5 8:53 AM (112.172.xxx.48)

    너~무 오랜 기간동안, 뭐 하나 제대로 잘 하는거 없이 외모로만 버텼잖아요.
    인기는 쭉 있었지만, 가수면서도 노래 정말 너무나 못했고, 춤이나 랩실력도 없었고...그거 접고 배우하면서 첨에 너무 못해서 가루되게 까이고...첨 연예정보프론가 진행하면서도 진행은 안하고 웃기만 하다 또 까이고..
    진짜 자신감이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세월동안 그렇게 지내오다보면, 본인이 가진 것과는 상관없이 스스로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었을것 같긴 하네요.
    저도 예전엔, 어쩜 저리 잘 하는거 하나도 없으면서 잘도 살아남을까 싶어서 별로였는데, 오히려 지금은 그냥 익숙해진 편안함인지, 성유리씨 싫진 않아요.
    사실 외모는 별로 제 취향은 아닌데, 착하고 순해보이는데 이제껏 연예계에서 잘 버틴거 보면 강단있나 싶기도 하구요.

  • 16. dma
    '13.11.5 9:17 AM (1.224.xxx.6)

    저도 괜찮아 보이던데요. 너무 나대지않고 적절하게 한마디씩만..
    아마 성유리 외모에 까불고 나대기까지 했으면 또 가루가 되게 까였겠죠.
    얼굴몸매... 진짜 괜찮긴고내찮더라구요.
    좋겠어요~ㅎㅎㅎ

  • 17. 종교는...
    '13.11.5 9:20 AM (1.231.xxx.83)

    종교는....한혜진도 열혈 기독교 였는데요?

  • 18. --
    '13.11.5 9:31 AM (109.43.xxx.117)

    노래도 못해 랩도 못해 연기도 못해 (남부여의 공주다 였나....발성 아직도 충격;) 딱히 이쁜 것도 모르겠고..
    이해안가는 연예인이었는데 30넘고...꺼벙하고 맹한 웃음이 친근하고 벽없이 느껴지더라는.

  • 19.
    '13.11.5 9:47 AM (110.70.xxx.58)

    오디션 심사하는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전혀 궁금하지가 않다
    근데 다른 많은 연예인들이 뻔뻔하고 잘난 척 한다는데
    내가 멋있고 섹시하고 매력 있다라는 생각, 그런 생각 가진 사람들이 연예인 하는 거고 연예인이면 당연히 가지고 있고 가져야 할 생각이죠
    그런 매력 말고도 다른 매력들도 많고요 아무튼 나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다라고 스스로 생각해야죠
    그걸 어찌 뻔뻔함 자만심이라 하는지..
    저도 착하고 순하고 바른 사람 정말 좋아하고 그런 게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연예인도 있지만 성유리는 그냥 관심 없네요
    한혜진도 전혀 관심 없었는데 힐링캠프 보고 너무 재미있고 재치있고 매력 넘친다고 생각하게 됐는데
    성유리는 한번 봤는데 전혀 궁금하지가 않더군요 재미도 없고

  • 20. ㄹㄹ
    '13.11.5 11:15 AM (98.217.xxx.116)

    방금 유투브에서 힐링캠프 검색해서 잠깐 봤는데, 성유리 목소리 괜찮던데요.

  • 21. 시추사랑
    '13.11.5 11:15 AM (222.119.xxx.214)

    그래도 이전엔 1년에 한번정도 드라마 여주로 섭외 오고 시청률도 좋았는데 최근에 한 드라마가 시청률 한자리로 마무리 되고 힐링캠프 진행자로 와서는 게스트로 나온 어린 동생 한지혜한테 밀려서 언니대접도
    못받고도 순한 얼굴로 앉아 있어.. 말이 좋아 진행자지 그냥 얼굴 이쁘고 잘 웃는 역 말고는 하는게 없고

    연기. 노래. 진행 다 이제 한계점이 보이고 나이는 들어가고 이제 성유리가 해도 될만한 연기 같으면
    더 어린 여자연예인들 쓸꺼구.. 얼굴 이쁜거 하나로 젊었을때야 아주 잘나갔죠.
    솔직히 성유리만큼 실력없이도 이쁜거 하나로 가요계 드라마계 진행자 부분까지
    사랑받으면서 한 사람 드물꺼예요.


    광고도 많이 찍진 않아도 꾸준히 찍었는데 요즘엔 그것도 안찍는것 같고
    이효리처럼 노래나 연기는 못해도 끼많고 재미있어서 궁굼하게 만드는것도 아니고
    옥주현처럼 노래나 뮤지컬로 전공바꾸고 기 세고 당찬 스타일이라
    욕 먹고도 고개들고 다른거라도 해볼려고 움직이는 스타일도 아닐테구
    험한 연예계에서 오래 살아남긴 힘들것 같아요.

    더 늦기전에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핑클 중에서 성유리가 결혼도 제일 먼저 할줄 알았거든요. 이쁘기도 하지만
    연예인에 대한 끼나 매력이 없어서 적당히 활동하다 그만두고 결혼할줄 알았어요.

    이전엔 순해서 그렇게 조용한줄 알았는데
    요즘에 보니 자심감조차 많이 없어진것 같아 안타까워요.

    우리 남편 왈 원래 정말 이쁘고 좋은 집안의 여자들은
    성유리처럼 안까불 거리고 저렇게 조신하다구하네요.

  • 22. ....
    '13.11.5 11:29 AM (182.219.xxx.121)

    자신감이 없어 보이지는 않아요.
    그냥 연예인 끼가 없을 뿐이죠.
    성격도 순한 것 같고, 게스트와 말하는 거 보면 대인관계도 좋아보이고
    한혜진씨와 비교되서 그렇지 센스가 없지도 않구요.

  • 23. ..
    '13.11.5 11:50 AM (211.224.xxx.157)

    내가 최고야 이런 생각이 없는것 같고 내가 분위기를 장악해야지 하는 마인드가 너무나 없어보여요. 너무 착하기만 한듯. 자기 주장, 생각보다는 남한테 맞추기만 하려하니 계속 껄껄 웃기만 하고 보는 사람은 첨엔 착하다 하지만 계속보고 있으면 매력이 없는걸 떠나 질려요. 무미,무취같아요. 자기 색깔이 있어야지 사람들이 매력을 느껴요. 술에 물탄듯 물에 술탄듯 자기생각,주장이 없고 그냥 하나마나한 임팩트없는 자잘한 말장난만 하는것 같아요. 집안이 좋아 큰 어려움없이 자랐고 거기에 그닥 지적이진 않은것 같은데 그러거에 대한 자신감 부족에 이 바닥서 살아 남아 명성도 얻고 돈도 크게 벌어보겠다는 근성이 부족해 보여요.
    근데 착해도 자기 생각을 조근조근 애기하고 백치미 질질 흘러도 나름 자기 색깔이 있으면 그 나름대로 매력적인데 성유리는 뭔가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꺼벙해보일뿐 ㅠㅠ

    제 생각에도 일찍 결혼할줄 알았는데 의외예요. 근데 어째 제 느낌엔 웬지 결혼을 늦게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24.
    '13.11.5 11:59 AM (210.205.xxx.79)

    실물이 어떤지는 알수없지만
    화면에 비친 모습만 봤을땐 매력이 너무 없어요
    가수시절엔 여러명과 같이 있으니
    걔중에 이뻐보이고 인기많았으나
    지금은 드라마 볼때마다 애가 왜 계속
    나오나 생각해요
    외모도 너무 식상하고요
    궁금증이나 호기심이 더이상 생기지
    않는 연예인이죠
    82에선 평이 좋더군요

  • 25. ...
    '13.11.5 12:21 PM (118.42.xxx.67)

    연예인스러운 끼가 좀 없어서 그리 보이지
    일반적으로 보면 그냥 무난한 성격인거 같은데요
    워낙 연예계가 별별스러우니까 튀지 않으면 자리에 안맞게 왜소해보일수는 있을듯.
    저는 성유리 괜찮아요
    부유한 집에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유난스럽거나 욕심많아보이지도 않고, 순해서 좋아요

  • 26. ...
    '13.11.5 12:23 PM (211.246.xxx.114)

    악착같은 구석이 있어야 살아남는 연예계에서 그만큼 버텼다는건, 원글님 생각처럼 자신감없고 맹하고 그렇지만은 않다는 뜻이겠죠...
    오기도 있고 승부욕도 강해야 버텨내는 연예계일텐데...

  • 27. ...
    '13.11.5 2:23 PM (118.38.xxx.244)

    >>우리 남편 왈 원래 정말 이쁘고 좋은 집안의 여자들은
    >>성유리처럼 안까불 거리고 저렇게 조신하다구하네요.

    동감, 조신하구, 나대지 않고
    그래서 약간 무색무취 로 느껴지는...,

    하지만 인간적인 친구나 연인 으로서는 좋을듯

  • 28. 테네시아짐
    '13.11.5 2:49 PM (76.22.xxx.98)

    웃을때 김미려랑 정말 많이 닮았어요
    제발좀 그렇게 웃지마슈

  • 29. 연예인이면 연예인으로서 능력을 봐야지 무슨 집안
    '13.11.5 3:50 PM (58.122.xxx.214)

    근데 집안 좋은 연예인들 진짜 많지 않나요
    그런 비슷한 집안 내가 아는 연예인만 해도 수십명은 되는데...
    그런 사람들 보면 반듯하게 잘 자란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많긴 한데..
    성유리 매력 없어 보이는 게 좋은 집안 출신의 조신한 성격이라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말은
    좀 우습군요
    집안이 좋고 나발이고 그냥 연예인으로서 별로 매력이 없다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지

  • 30. ..
    '13.11.5 7:36 PM (122.25.xxx.140)

    자신감이 없는 게 아니라 이쁜 애가 당당하기까지 하면 싸가지 없다고 욕하는 부류들이 많으니까
    그냥 적당히 못난 척 나름 겸손하게 보이려고 애쓰는 거 같은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걱정 안해줘도 사랑 많이 받고 잘 살 겁니다.

  • 31. ㅋㅋ
    '13.11.5 9:04 PM (211.213.xxx.5)

    걍 이쁜데 끼가 없는듯
    맞아요 이쁜게 착한겁니다

  • 32. 핑클 때
    '13.11.5 10:27 PM (61.43.xxx.127)

    요정처럼 예뻤고 무슨 공주인가? 처음 사극 출현했을 때 정말 예뻤는데 그후부터 얼굴에 손대고 나서 너무 이상해졌어요 전혀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고 노화가 빨리 되는 것 같아요 착한 것 까지야 우리는 모르는거고..힐링캠프는 역시 한혜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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