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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고 3 시험 직전 응원이 우리 때랑 너무 다르네요

철 없어 부담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3-11-04 21:12:13

 

학교에서 찹쌀떡이랑 엿, 초콜릿 이런 간식 매번 주고

후배들도 같은 3반이라며

아는 형이라며

같은 동아리라며

다들 챙긴대요

제 주변에서도 고3 엄마라고 위로와 선물을 주시고

우리 아이 시험도 치기 전

수능 간식은 보기도 싫대요, 하도 먹어서

풍족한 시대라 그런가

시험 잘치라는 응원이 심합니다...ㅎㅎ

IP : 61.79.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9:19 PM (218.52.xxx.130)

    엄마가 평소에 주위에 잘 베풀었으니 지인들이 그렇게 다 챙겨주는거지요.
    다 엄마의 덕입니다.
    이번 시험에서 꼭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랍니다.

  • 2. 솔직히
    '13.11.4 9:31 PM (14.52.xxx.59)

    수능을 60만 이상이 보는데 그 애들이 몇만원어치만 선물 받아도 그게 다 얼마에요 ㅠ
    수능 전날 큰 쇼핑백으로 두개 이고 들어오는데 그거 거의 냉동실 갔다가 버리게 되더라구요 ㅠ

  • 3. ...
    '13.11.4 9:32 PM (1.241.xxx.158)

    제가 어떤 글을 봤는데 학교앞에서 떡이나 그런거 줄때 설사약 넣으면 대박 재미있겟다는 글봤어요.
    학교앞에서 그 어떤것도 받아먹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요즘 애들 하두 이상해서..

  • 4. 학교 입구에서
    '13.11.4 9:52 PM (14.52.xxx.59)

    커피도 주는데요,그거 이뇨작용있어서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어져요
    절대 먹지 말라고 하세요

  • 5. 아~
    '13.11.4 11:12 PM (124.51.xxx.60)

    저도 고3엄마인데 꼭 전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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