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 키워보겠다고 온갖 노력을 다했는데, 요즘 아들과 자꾸 부딪혀요.
안들던 매도 들게 되고 너무 화가 나면 머리도 쥐어박으려 시늉하고
순간순간 화가 부글거립니다.
아들의 주요증상은 고추가 커졌고, 잠을 밤늦게 자고 욕을 하려고 하고
몸으로 하는 일상을 싫어하는 등 ... 대략 이런 정도네요.
사정이 있어서 제가 아들과 함께 잡니다.
몽정.. 이런건 아직 안온거 같구요.
조만간 아이방을 따로 마련해 줄 계획입니다.
사춘기 아들과 무사히 잘 지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들이 게임에 빠져 자꾸만 게임을 하려하는 것이 가장 불화의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버려두면 네시간 이고 다섯시간이고 게임만 하려햡니다.
조언들 꼭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