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모 폭행에 숨진 8살 딸의 부러진 뼈
1. 저계모
'13.11.4 4:22 PM (180.65.xxx.29)구치소 들어가기 전에 딱 저 딸만큼 맞고 보냈으면 하네요
2. ㅜㅜ
'13.11.4 4:23 PM (125.178.xxx.140)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어요.
지옥 불구덩이에 떨어졌음 좋겠네요.3. 세상에
'13.11.4 4:25 PM (121.136.xxx.249)갈비뼈 말고 허벅지도??
얼마나 아팠을까요?
정말 그냥 쉽게 형을 내려서는 안될꺼 같아요4. ...
'13.11.4 4:25 PM (112.220.xxx.100)세상에............얼마나 아팠을까.............ㅜㅜ
5. 세상에...세상에
'13.11.4 4:28 PM (222.119.xxx.200)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어째서 저런일이... 진짜 인간이 아니다 인간이
6. ...
'13.11.4 4:28 PM (119.197.xxx.71)허벅지뼈가 그렇게 쉽게 부러지는게 아닌데 아이가 아무리 어리고 약해도
눈물이....
죽입시다. 저런짐승은 죽여야죠.7. 커피
'13.11.4 4:34 PM (122.36.xxx.73)세상에..ㅠ.ㅠ....허벅지뼈맞죠? 진짜 어떻게 하면 그 강한 뼈가 저렇게 뿌러지나요 ㅠ.ㅠ....악마가 따로 없네요..이런 건 그냥 죽일려고 작정하고 때린거네요..ㅠ.ㅠ...
8. 사지를
'13.11.4 4:36 PM (59.6.xxx.70)찢어 갈기갈기 발라서 광화문 사거리에 효수해도 전 똑바로 쳐다볼거예요.
9. .....
'13.11.4 4:37 PM (211.253.xxx.34)ㅠ.ㅠ
저는 저아이의 학교 선생도 넘 원망스럽습니다
밝고 명랑쾌할해서 학교측에서는 알수 없었다 고하죠.,. 사실일까요?
학교측에서 할수있는 최고의 변명이라 봅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맞고 살았고.. 대퇴부골절에 화상에..
어찌 학대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수 있을까요?
학교측에서는 인정할수가 없을껍니다.. 교실당 아이수도 예전과 비교되지않을만큼 적은데...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10. ...
'13.11.4 4:38 PM (203.130.xxx.30)선생님한테도 분명 책임이 있어요
11. ...
'13.11.4 4:45 PM (39.116.xxx.177)악마같은 년..
감옥에서 지보다 더 강한 인간들한테 밤마다 죽어라 터졌으면 좋겠네요.
정말 오원춘한테 던져주고싶네요.12. ***
'13.11.4 4:48 PM (203.152.xxx.200)저 년, 형량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찌 저럴수가...
저렇게 뼈까지 부러질 정도로 맞고 학대당하는 아이가
어찌 밝고 명랑했을까?
애가 아무리 그렇게 꾸며도 선생 눈에는 보였을텐데...
진짜 밝은 건지, 힘든데 숨기는 건지.
선생도 함께 책임져야함.13. ..
'13.11.4 4:48 PM (210.109.xxx.16)심지어 정신잃고 욕조에서 익사해서 죽은건가봐요.
경찰에서 폭행치사에서 학대치사로 변경해서 송치햇다던데
살인죄 적용해도 모자란다고 생각합니다.
뜨거운 물 뿌리고 악마같은 년이 가지가지 했네요.14. ..
'13.11.4 4:49 PM (211.178.xxx.53)맞아요~ 일종의 직무유기죠. 선생님들의 관심을 넘어 책임을
물어야할듯15. ㅇㅇㅇ
'13.11.4 4:54 PM (124.136.xxx.22)일단은 때린 사람이 제일 나쁘죠..
그치만 주변에서 조금만 더 관심이 있었더라도.. 하는 생각은 드네요.
아이가 정말 너무 가여워요..16. 참맛
'13.11.4 4:56 PM (121.182.xxx.150)기사가 계모를 밝히는게 좀 그러네요. 어쨌던 엄마인데.
저의 지인도 지금 계모인데, 얼마나 자상한데.....17. 아가야...
'13.11.4 4:59 PM (211.195.xxx.238)8살 짜리 딸을 둔 엄마로 차마 사진을 보지는 못하겠네요.
어린것이 몇년간이나 얼마나 아프고 무서웠을까요.
인간이 아니예요. 그여자.18. 음........
'13.11.4 5:03 PM (175.214.xxx.67)이런 기사 볼 때마다 내가 사는 곳이 정말 지옥같네요.
괴롭다..........19. 정말
'13.11.4 5:08 PM (180.66.xxx.74)주위사람이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았을텐데...
울 아이가 여름에 자꾸 부딪쳐서 다리에 멍이 두군데 정도 심하게 들었었는데 선생님이 보시고 심각하게 물어보셨다네요..왜 그러냐고...20. 살인자
'13.11.4 5:10 PM (116.37.xxx.215)이거 우리가 고발 못하나요?
살인죄로....21. 지옥불에떨어져라
'13.11.4 5:19 PM (175.223.xxx.39)이런 악마년 똑같은 고통받게 쳐죽여야하는데
아이가 너무 가엽네요ㅜㅜ얼마나 아팠을지
진짜 손이떨리네요 이악마년 감옥에서 뜨신밥쳐먹구 살게만 한다는게 화납니다22. 저여자
'13.11.4 5:20 PM (211.36.xxx.171)울산 구치소에 있겠네요?
같은방 수감자들 이런 뉴스 알겠죠?
많이 맞고 가길 바랄뿐이예요23. 참맛님
'13.11.4 5:24 PM (125.181.xxx.163) - 삭제된댓글자상한척을 하는거겠죠.
저년은 사람뼈를 다 망가트린년인데 같은 조선족이세요? 사형집행해야 맞지요. 남목숨 앗아갔는데 지년을 왜 살려둡니까 함무라비 법전에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랍니다. 개쌍년.
지옥불에 나 튀겨져라24. 선생은
'13.11.4 5:28 PM (125.181.xxx.163) - 삭제된댓글압니다. 맨날 교실에 앉아있는데 아무리 학교
위해 여우짓을 해도 알거든요. 선생도 문제에요. 자기들 힘들이고 귀찮아지는 일에 손안대요. 얼마나 이기적인데요. 월급만 받는ㄹ샐러리맨이에요. 교육자로서 아이들의 아픈점 살피고 신고도 해야 하는데 요즘 교사가 교사가 아니에요.25. ..
'13.11.4 5:32 PM (116.127.xxx.188)에휴..괜히봤네요. 죽인건 새엄마인데 엄한사람한테 책임 전가하지맙시다.
26. 저여자 조선족 아닌데
'13.11.4 5:55 PM (180.65.xxx.29)조선족인줄 착각하시는분 있네요. 사실 교사도 책임이 있죠 외국 같은 경우 교사도
책임 져야 해요. 매일 맞고 긴팔 입고 다녔다는데 요즘 한반에 20명정도 있는데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죠27. 모든
'13.11.4 6:21 PM (175.223.xxx.249)계모가 그런게 아니지요
자상한 계모도 있다는데 왜 안믿음?28. 갈비
'13.11.4 6:25 PM (211.234.xxx.131)애릘 눕혀놓고 밟았군요..저정도면
29. 얼마나 얼마나
'13.11.4 7:15 PM (183.96.xxx.2)심하게 때렸을까요
철몽둥이같은걸로 때렸지 않았을까..ㅠㅠㅠㅠㅠ
애가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까요 얼마나 아팠을까...
세상에..
이 기사볼때마다 미쳐 숨이 안쉬어질것 같아요 ㅠㅠㅠㅠ
저 년은 감옥보내는걸로 그쳐선 안되요
사지를 찢어죽여도 시원찮아요
눈알을 빼내서 갈아버리고 싶어요
잘근잘근 토막내고 싶어요
죽일년 죽일년 죽일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0. 아이가 너무나 가엾고
'13.11.4 8:56 PM (1.235.xxx.14)그 미친 년은 화형시켜 죽이고 싶어요.
세븐데이즈인가..거기서 김미숙이 범인 그렇게 죽인 것처럼......ㅜㅜㅜ31. 숨막히네요
'13.11.4 11:47 PM (223.62.xxx.17)정말 저런 미친년은..악마보다도 더 나쁜 말종입니다. 사람이 아닌 짓을 했으므로 인권을 보호할 필요도 없습니다. 당장 얼굴공개해야 합니더. 저런 잔악한 것의 손아귀에서 몇년을 시달리다 명을 달리한 그 가여운 아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뻐근해서 숨쉬기도 힘듭니다. 저런 짐승보다 못한 지옥의 악마에게 얼굴 가려주고 세금으로 편하게 옥살이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애 과연 정의가 있습니까? 당장 그 악마년은 자기가 한짓 고대로 당하고 나을때쯤 되면 다시 100번이거 1000번이고 되풀이하여 자기가 저지른 죄값을 죽을때까지 갚아야합니다. 제발 이번만큼은 솜방망이 처벌이 없어야 다른 불쌍한 아이들이 희생되지 않을거에요. 피어보지도 못한 가여운 영혼의 명복을 빕니다...
32. ,,
'13.11.5 12:05 AM (116.126.xxx.142)영원이 못 나오게 단체로 탄원서라도
33. 에효
'13.11.5 12:16 AM (122.40.xxx.224)뼈에 금만가도 얼마나 아픈데
저렇게 분질러 놓고 기어 다니게 하다니....
가슴이 저려요.34. 이어서...
'13.11.5 12:20 AM (122.40.xxx.224)가녀린 다리가 안쓰럽네요
35. ..
'13.11.5 12:36 AM (180.65.xxx.134) - 삭제된댓글교사가 모를리가요.
그런 아이들의 특성이 있어요...계절에 맞지 않은 옷 입고 다니거나 등등 뭔가 눈에 드러났을 거예요.
사회의 무관심도 책임이 있어요...
일본 같은 나라도 아동 관련 범죄는 형량이 매우 크더라구요...
감옥에서 죽었으면 좋겠네요.36. 너무 맘이 아파요
'13.11.5 1:00 AM (115.93.xxx.59)미안해요
어른들 잘못인것 같아요
우리동네아이가 아니었어도
한번도 스쳐간 적이 없었어도
내 잘못인것만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런데 정말 생각해보면 우리동네에도
소리없이 학대받는 아이가 있을지도 몰라요
정말 이 가슴아픈 이 마음 잊지말고
주변 아이들 한번 돌아봐야 겠어요 ㅠㅠ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37. 어휴 진짜
'13.11.5 3:47 AM (220.86.xxx.57)아동학대범은 얼굴 좀 공개해라
38. 세상에나
'13.11.5 6:21 AM (121.147.xxx.125)허벅지뼈가 부러지다니
그 아이 영혼을 위해 빕니다 ㅠㅠ
너무 가슴 아픈 이런 일이 다시는 안 생기게
계모도 자식이 있거나 앞으로 낳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모질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요.39. 영양갱
'13.11.5 9:12 AM (210.178.xxx.167)사무실인데, 저 사진을 보고서 눈물이 멎질 않네요.
현실이 지옥입니다.
고통없는 세상에서 부디 아이가 편히 쉬길 바랍니다.
아이야.
거기서 건강한 몸으로, 발그스레한 뺨으로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아~40. .....
'13.11.5 9:16 AM (203.248.xxx.70)길가다가 애 코가 깨져도 교사 책임으로 물을 사람들 여기 82에 많아보여요. 딱 논리도 마트에서 진상부리는 무식한 아줌마들 수준이에요.
남들에겐 직업의식, 소명의식 무지 강조하는 사람들, 사실 그런사람들에게 자기 직업(직업이 없다면 전업주부로서의 의무,책무라도)에 대한 의무나 책무 물으면 펄쩍 뛰면서 발뺌할 사람들이 대다수일꺼에요. 전업이면서도 밥하기 싫다는 글에는 우르르 몰려서 위로하고 이해간다 우쭈쭈 하며 일종의 직무유기도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어찌그렇게 교사에 대해서는 모질게 하는지.참고로 전 교사 아니고 교사인 친구나 가족도 없는 사람이에요.
22222222222222241. 신영유
'13.11.5 9:33 AM (110.8.xxx.91)아이가 겪었을 고통을 생각하니 사무치게 슬픕니다...
아이야... 천국에서... 담 생애 나거든... 꼭 행복하고 따뜻한 가정으로 가렴....
가엷어서.. 아줌마가 눈물이 난다....42. ....
'13.11.5 11:01 AM (183.97.xxx.9)또래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정말 약하지만 보호받아야할 아이가 그렇게 갔다니...
가슴이 저리네요..
인간이 저렇게 잔인할 수 있다니 법이 바르게 벌을 줬으면 좋겠네요..43. 세상에
'13.11.5 11:05 AM (220.78.xxx.108)관련 기사 볼때마다 가슴이 턱턱막혀 숨쉬기가 힘듭니다.
왜 아무도 도와주지 못했는지..
고통속에 숨진 아이가 너무 불쌍하고 마음아파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44. 너무
'13.11.5 12:09 PM (61.73.xxx.45)불쌍하다는 말로도 부족해서... 꼭 저 어린천사는 다시 태어나서 좋은 부모 만나서 행복하게 다시 한번 살았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저 악마같은 계모년은 얼굴공개하고 한국에서 처참하게 고통받으며살아야해요
45. 이전에도
'13.11.5 12:13 PM (116.34.xxx.37)다리골절되서 깁스하고, 화상입고 그랬다면서요...
물론 선생님께 모든책임이 있다는게 아니구요
그저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주시라는 거죠
8살아이가 얼마나 계산하고 숨기나요? 챙피하니까 말을 안한거겠죠
계모가 아무에게도 말하지말라고 말했을수도 있구요
누구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자체를 몰랐을것같은데..
선생님이 아이들 한명한명과 따뜻한 대화를 했더라면 어땠을까
돌이킬수 없으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자꾸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학교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적지 않은 시간이니까요46. 아니 어떻게 했길래
'13.11.5 12:31 PM (211.202.xxx.240)어지간해선 부러지지 않는 대퇴부뼈가 저렇게 부러지나요?
사형사켜야 해요 저 미친년 ㅠㅠ
http://news.nate.com/view/20131104n14985
'학대치사' 계모…죽도로 때리고, 뜨거운 물 뿌려(종합)
“죽도로 때리고, 뜨거운 물 뿌려 화상 입히고….”
8세 의붓딸 이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구속된 박모(40)씨는 평소에도 상습적으로 폭행 및 학대를 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울산울주경찰서는 박씨에 대한 추가 수사에서 상습폭행, 아동학대 혐의 등을 확인했다고 4일 오전 가진 브리핑에서 밝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과거 이양이 두 차례 크게 다쳤었다는 정황을 입수하고 주변을 탐문했다.
이후 박씨의 진술을 토대로 박씨의 의붓딸에 대한 폭행이 수년전부터 상습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진술에 따르면 박씨는 포항에서 살던 2011년 5월 낮 시간대에 거주 아파트에서 집에 있던 죽도로 이양의 머리를 때리고 손바닥으로 등을 수십 차례 때렸다.
당시 폭행 역시 거짓말을 했다는 이유였는데 이로 인해 이양이 치료 일수를 알 수 없는 상해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지난해 5월 21일 오후 4시 30분께에도 울주군 범서읍 자신의 아파트에서 30분 정도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했다.
박씨는 당시 이양을 방으로 끌고 가 허벅지 부위를 수차례 발로 차 10주의 치료가 필요한 대퇴부 골절 상해를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또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경께에는 이양의 체벌 문제로 아버지와 말다툼을 한 뒤에 이양을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양이 말을 듣지 않는다고 손을 들게 한 문제로 이양 아버지와 말다툼한 뒤 아버지가 외출한 틈을 타 폭행을 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양을 욕실로 끌고 가 샤워기로 뜨거운 급탕물을 이양에게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양의 피부에서 수포가 일어날 정도까지 뜨거운 물을 뿌렸는데 결국 2도 화상을 입고 말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양의 사망 후 같은 아파트 주민들은 이양이 언제부터인가 사계절 내내 긴 옷을 입었다고 말했는데 이때 입은 화상 탓일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양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상습적인 구타를 당함에 따라 엉덩이 근육이 소멸하고 섬유질로 채워지는 둔부조직섬유화(둔부만성염증)에 시달려 왔다는 의사 소견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박씨가 이양에 대한 상습 아동학대 부분에 대해 처음에는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이 수사와 여러 증거자료들을 근거로 추궁하자 모든 범행을 시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박씨에 대한 ‘상해치사’ 혐의를 ‘학대치사’로 변경하고 ‘상습폭행과 아동학대 혐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20분께 울주군 범서읍 자신의 집에서 의붓딸 이양의 머리, 가슴, 허리 등을 수차례 때려 사망하게 한 혐의로 구속 수감됐다.
박씨는 이양이 2000원을 가져갔는데도 가져가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폭행했다고 진술했다.47. 둥둥
'13.11.5 12:48 PM (118.33.xxx.27)위 기사를 읽으니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허벅지뼈, 갈비뼈가 부러진 애가 멍 빼게 하려는 그여자 말에
고통에 신음하며 억지로 기어가 욕실에 몸담갔을 생각을 하면...
아픔에 억지로 기어가는 아이를 에게 그년은 또 얼마나 행패를 부렸을까요...
아... 정말이지 인간이 아니네요.
죽은애가 너무 불쌍해요.......48. 미친년
'13.11.5 1:22 PM (115.139.xxx.19) - 삭제된댓글미친년이니 저렇게 팔자가 드세죠.
계모 팔자, 첩팔자라도 다 저렇진 않을텐데 대부분 지팔자 지가 만든다고 팔자가 사나우니 저런일도 서슴없이 저질러서 저렇게 세상의 한끝짜락을 살잖아요. 남의자식 죽인 인과응보야 달게 받잖아요.
남죽이고 지목숨이 질기길 바라는 미친년은 없다 봅니다. 남의새끼든 내새끼든 일단 내품에 들어온 사람은
검은짐승 어쩌고 저쩌고 해도 나중에 남의새끼 잘 키운 사람들은 평범한 삶 정도는 살다가 죽는데
원래 첩이나 계모들은 팔자가 드세기 때문에 평범한 삶자체가 어려운데 남의새끼 키우는 집 들어가는거 여간 어려운 결정 아니고 그런 결정 내려서 잘키우면 그게 세상에서 지목숨 잘 유지하는 비결이거늘,
저리 지팔자 대로 살다가 끝안좋게 뒈지는거죠.
근래에 참 보기드문 학대에 치가 떨리고, 너무나 가여운 아이가 소풍비 그걸로 뭘 사려고했나 기분좋게 줄수도 있는 돈인데 도둑년 취급받고 얼마나 그집구석이 지옥이었을지요. 얼마나 소름돋고 무서웠으면 뼈가 다 바스라지고, 갈비가 다 나갔는데도 기어서 욕조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어요??????
제발 저년을 찢어 발기게 법원에 탄원서 내서 그아이가 억울한 죽음을 보상해줬음 합니다.
좀전에 초등학교 앞을 지나쳐 오다보니 삼삼오오 혹은 둘이서 서로 재잘재잘 거리면서 8살 아이들인지
하교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귀엽던데, 아이가 그곳에서 좋은 엄마와 좋은아빠 만나서 행복하게 소풍갔음 좋겠네요. 너무나 애가 불쌍해서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다같이 애키우는 부모인데 이런기사 정말 맘아파요.49. 담임교사나 남편
'13.11.5 1:27 PM (58.143.xxx.141)사실상 방조죄 적용시켜야 맞지요.
특히 재혼녀둔 남편!
학교에서도 뭔가 폭력의 고리가 끊길 방안이
만들어져야 함. 학교소풍도 못갈 정도이고
다른 아이에 비해 행세도 초라했을텐데
좀 더 세밀하게 지켜보는 눈 있으신 샘만났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현재도 제2,3의 아이들에 대한 예방책은
없는거겠죠. 한심한 한국사회! 뜨건 냄비근성
조두순사건 오원춘사건 되풀이 될 수 밖에 없겠죠.50. 참으로
'13.11.5 2:26 PM (223.62.xxx.36)할 말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슬퍼집니다.
그 아이 대신 똑같은 형벌을 우리가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51. 기사를 읽으니
'13.11.5 2:51 PM (121.147.xxx.125)더 기막히네요.
8살 먹은 어린 아이를 어떻게 저리 때릴 수가 있는지52. 죽인 사람은
'13.11.5 3:24 PM (203.248.xxx.70)계모지만
그 아비나 생모도 공범이죠
부모가 천애고아가 아닌이상 양가의 친척들도 있었을텐데 아무도 힘이 되지 못했고
아이 선생님도 전혀 모르고 있었고
그 집 이웃들도 전혀 관심이 없었고
설령 누군가 학대를 의심해서 신고했었더라도
경찰이나 공권력은 99% 가정사로 처리해서 문제삼지 않았을테고.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일 수도 있는데
인터넷에서만 냄비처럼 누군가를 처벌하라고 떠들어대는것도 냄비근성 같아요
혹시 아나요?
내 주변에 그런 아이가 혹시 있는지?53. 리리코
'13.11.5 4:42 PM (183.98.xxx.225)저정도로 애를 패는데도 모른 남편도 문제.. 아무리 집에 자주 안들어왔다지만.. 딸에게 주의 기울여 보면 다 나올 것을... 계모하고도 불륜해서 같이 살게 된 사이라는데.. 여자에 미친 건지 뭔지..
주변 아이들도 관심갖고 봐야겠어요54. 모를수도 있죠..
'13.11.5 4:46 PM (14.46.xxx.176)아이가 표를 안내면 모를수도 있어요..
계모가 학교활동도 열심히 했다면서요..
저희 아이 같은반 친구중에 계모가 있는데요.
계모라고 다 나쁜건 아니지만, 그 아이 친엄마가 살아있을 때부터 아이아빠와 바람나서 만나는 사이였어요.
그러다가 친엄마가 암치료하다가 죽고나서 몇 주 지나지 않아서 같이 살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아이가 학교에 입학했고, 저희들이 보기에는 입학한 아이 자주 데리러 오고 카스에 내내 우리00이 이러면서 아이한테 애정을 듬뿍 담아내서 엄마들끼리 모이면 그 엄마 아이한테 참 잘한다 싶었는데 연세있으신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은가봐요.
유부남이랑 바람핀거부터 믿음직스럽지 못한데다가 친엄마 죽고 한두달 지나지 않아서 아이아빠랑 같이 사는것도 보통사람은 못할 짓이라고 하더군요. 담임선생님이랑 개인적으로 친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엄마가 학교활동에는 열심히 하긴 하는데 아이가 원형탈모증에 갑자기 언어쪽으로 문제가 생겨서 언어치료받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보이는게 다는 아니다'라고 하시던데, 그때는 연세드신분이 그냥 염려되어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갑자기 그 아이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전학가서 잘 지내고 있다고 카스에 종종 사진이 올라오긴 하던데.. 아무 표정없이 멍하니 있던 그 아이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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