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미대전공한 어떤 님이 자신이 시각적으로 민감해서 남편이 귀여웠는데 이제는 못생겨져서 어쩌구
하는걸 보니깐요
저와 친한 친구가 미대출신 남자를 사귀거든요
근데 헤어와 옷차림 구두까지 오늘은 괜찮다 예쁘다 어떻다 그렇게 평을 한대요
그러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입어라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람들의 외모의 특징을 잘 잡아내서 별명도 가끔 짓기도 하고 그런다네요
그런거보면 웃기기도 하고 재밌다고도 하더라구요
전공이 그래서그런지 시각적으로 보는 눈이 뛰어난건 알겠지만 제 친구 남친도 옷차림도
아주 센스있게 코디도 잘하고 패셔너블하다고 하던데
다행히 친구가 그런쪽에 센스있는 친구라서 다행이지만 신경이 쓰이면서도 부담스럽다고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