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번기회에 다녀왔거든요..요즘 블라인드 테스트 많이 하는데
블라인드 시식회도 뭔가 재밌어 보이자나요..^^ㅎㅎ
서프라이즈 시식회에서 이 재료들로 만든 요리를 시식해 봤담니다^.^
처음 들어본 이름의 레스토랑에서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엄마들을 불러모아 시식회를 열었네요..
샐러드부터 탕슉, 푸딩, 구절판, 초코 또띠아까지...
코스로 완전 쫙~나와서 기분 좋고 맛있게 먹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게 다 맥도날드 재료로 만든 요리라고 하네요...정말 깜짝 놀랐어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맥도날드 재료로 이런 요리를? 하면서 원산지도 꼼꼼히 따져봤지만..
맥도날드는 식재료도 엄격하게 골랐네요..
100% 호주, 뉴질랜드산 쇠고기로 만든 패티에,,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채소도 모두 살균 세척 된 것만 쓴대요~
패스트푸드는 왠지 안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은 사라졌네요..
또다른 블라인드 시식회 같은 거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