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 경험

어느 새 중년 조회수 : 2,474
작성일 : 2013-11-04 14:51:17

47세의 통통한 여인입니다.

살도 살이지만 작년부터 식사 후의 복부팽만감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어떤 날을 배가 터질듯 힘들어서 밤새 뒤척이기도 하고

그래서 식사량 조절도 해봤지만 원래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니

조절하게 되면 정말 새모이쯤 밖에 먹을 수 없게 되어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밥따로 물따로를 시작해봤어요

식사를 종류와 양에 구분없이 적당히 먹고 그 후 두시간 후에 물먹고,,

며칠만에 복부팽만감이 사라지고

상복부가 튀어나온게 좀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삼주가 되었어요

살도 1키로쯤 빠져서 옷도 살짝 덜 끼구요

살도 살이지만 그 놈의 팽만감이 없으면 평생 계속 할 수 있겠어요

점심식사 후 졸음도 덜하구요..

 

목 마를 때 좀 힘들기는 해요..

 

 

IP : 122.203.xxx.19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095 간만에 인터넷 쇼핑몰 순례하다가, 좀 웃었어요 ㅋㅋ 3 ㅋㅋㅋ 2013/12/12 2,827
    330094 YMCA도 국정원대선개입 시국선언 6 집배원 2013/12/12 1,344
    330093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았어요..ㅋㅋㅋㅋ 11 산바라지중 2013/12/12 2,812
    330092 증명사진 찍어주는 길거리 조그만 셀프사진관?있잖아요 .. 2013/12/12 927
    330091 불경기에 좋은 것도 있네요 .... 2013/12/12 1,382
    330090 고등학생 미국교환학생요 3 궁금 2013/12/12 1,607
    330089 스키고글 필수인가요? 13 스키고글 2013/12/12 2,587
    330088 통계학과는 취업이 잘되는 7 2013/12/12 4,135
    330087 혁신중학교는 뭐가 틀리나요? 1 선택 2013/12/12 1,482
    330086 고려대학교 정대후문의 대자보들...안녕하십니까 이후 릴레이 21 대자보 도미.. 2013/12/12 2,705
    330085 수서발 KTX를 반대해야 하는 이유 --- 간단 정리 !!!| 16 철도든 가스.. 2013/12/12 2,376
    330084 내일 -7도라네요... 5 .. 2013/12/12 1,309
    330083 스케일링 10분도 안하나요? 15 치과 2013/12/12 4,089
    330082 모바일 화면에서요 2 2013/12/12 575
    330081 <민영화 몰카 > 사실로 밝혀져. 1 참맛 2013/12/12 1,243
    330080 피마자유 머리에 써보신분 계세요 3 피마피마 2013/12/12 8,114
    330079 아이cd찾다가 미쳐바리겠어요 2 2013/12/12 758
    330078 아날로그 만화를 오랜만에 보니까 좋네요. 1 아날로그감성.. 2013/12/12 467
    330077 매니큐어 반짝이 지우는 방법 5 ..... 2013/12/12 3,017
    330076 동짓날 애기있는집은 팥죽안먹나요? 3 joan 2013/12/12 3,211
    330075 허벅지 굵어지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말벅지라도 좋아요... 8 흑흑 2013/12/12 6,191
    330074 모른척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때 ... 1 ... 2013/12/12 931
    330073 코레일 무더기 직위해제에도 철도노조 파업 참가율 늘어나는이유는.. 3 집배원 2013/12/12 945
    330072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묵어보신 분께 질문 7 제주여행 2013/12/12 4,455
    330071 파라다이스 도고 카라반캠핑 겨울에 추운가요? 2 하늘꽃 2013/12/12 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