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자 셋이서 지하철 타고 천안 갑니다
딱히 목적지가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운전 않고 바람 쐬고 오려고 합니다
어디어디를 들르면 하루코스로 적당한지요?
천안내에서는 필요시 버스나 택시 이용할거에요
중년 여자 셋이서 지하철 타고 천안 갑니다
딱히 목적지가 있는건 아니구요,
그냥 운전 않고 바람 쐬고 오려고 합니다
어디어디를 들르면 하루코스로 적당한지요?
천안내에서는 필요시 버스나 택시 이용할거에요
온양온천 들렀다 오셔야죠.
머릿결 촬랑 피부보들보들해집니다.
1. 아산 스파비스 - 셔틀버스 운행 압니다.
2. 목천 독립기념관 - 버스타고 40-50분 걸립니다.
관람후 병천가서 순대국 먹고 귀가.
저 천안살아요 ㅎㅎ
온양온천도 좋구요
지금 현충사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일거예요,,
현충사 들어가는 도로 양쪽이 은행나무로 되어서 양쪽나뭇잎이 서로 맞다아 터널이 형성되었어요
온통 노랑색 은행나무길,, 정말 예쁘고 현충사에서 내리시면 길 바닥도 온통 노랑색의 나뭇잎이 떨어져 있어요,,
뭐니 뭐니 해도 병천 순대죠 독립기념관 구경하고 순대 먹고 온양가서 온천욕하고 하루 꽉차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추천이요
천안은 온 산이 만산 홍엽이라서 눈이 호강합니다
천안 시티투어 도 있습니다. 천안역에서 부터 출발 하는데 천안시청 홈페이지 가서 예약해야 해요
그러면 두루 두루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천안역에서 400번 타면 독립기념관갑니다.
전철 타고 가시니 여기 저기 많이는 못다니실거에요.
독립기념관도 꽤 크고 단풍도 좋으니 독립기념과 보시고
멀지 않은 병천에 가셔서 순대국밥 드세요. 정말 맛납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시면 될거에요.
아산으로 가시면 조금 더 코스가 있지만 천안으로 가신다니 두 군데 추천합니다.
내리자마자 독립기념관 버스타고 구경하시고 순대 드시고 온양온천가서 피로 풀고 전철로 귀가
아 생각만 해도 행복하네요
친절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