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꿰맨 후 언제쯤 샤워 가능할까요?

미치것당 조회수 : 18,052
작성일 : 2013-11-04 13:46:46

지난 수요일에 상처 부위를 치료하고 꿰맸어요.

정강이랑 엉덩이 부분요.

씻지 말래서 안 씻고 지냈는데 이제 한계에 다다른 듯 해요.

 

모레 실밥 뽑는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그때까지 씻는 게 안 되는 건가요?

아니면 살살 씻어도 될까요?

 

IP : 14.53.xxx.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1.4 1:47 PM (180.64.xxx.211)

    뽑고나서 씻으세요.

  • 2. 원글
    '13.11.4 1:48 PM (14.53.xxx.1)

    흑흑...
    역시 씻으면 안 되는 거군요.

    그렇다면 실밥 뽑고난 뒤 입욕은 가능할까요?

  • 3. 리본티망
    '13.11.4 1:48 PM (180.64.xxx.211)

    뭐가 그렇게 급하신가요? 좀 안심하시고 다른부위 씻으시고 탕은 좀

  • 4. ..
    '13.11.4 1:49 PM (218.52.xxx.130)

    실밥 뽑고도 입욕은 당분간 하지마세요.

  • 5. 원글
    '13.11.4 1:51 PM (14.53.xxx.1)

    제가 일주일에 두세 번 목욕탕에 다니는 습관이 있어서요.
    반신욕도 하고, 냉온욕도 하구요.
    그러다 일주일 정도 못 다니니 몸이 근질거려 죽겠네요.

  • 6. ..
    '13.11.4 1:57 PM (218.52.xxx.130)

    근질 거려도 참으세요 ^^ 다시 터지면 지저분하게 붙어서 흉이 크게 남아요.

  • 7. .........q
    '13.11.4 1:58 PM (1.212.xxx.99)

    병원에 이틀에 한번씩 소독하고 드레싱 다시하러 가는데. 가기 직전에 서서 가볍게 샤워하고 바로 병원 가서 소독하고 드레싱 했지요....그렇게 하면 되용.

  • 8. ㅇㅅ
    '13.11.4 2:00 PM (203.152.xxx.219)

    그부분만 씻지 마시고 나머지 부분은 물수건으로 닦으며 견디세요.
    국부씻는것과 머리샴푸만 할수 있어도.... 며칠은 견디겠던데
    그나마 여름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정강이와 엉덩이 부분이라니 상의 부분은 대충 물 안들어가게 씻어도 되긴 하겠네요...

  • 9. ㅇㅇ
    '13.11.4 2:04 PM (119.69.xxx.42)

    수술받고 한 달 동안 샤워 못한 적도 있네요.
    한 달 만에 머리를 감는데 얼마나 개운하던지......

  • 10. 원글
    '13.11.4 2:15 PM (14.53.xxx.1)

    답변들 고맙습니다.
    잘 참아보도록 할게요.^^

    그나마 머리는 감을 수 있으니 월매나 다행인지...^^

  • 11. 나나
    '13.11.4 2:22 PM (114.207.xxx.200)

    물수건 뜨겁게 만들어서
    몸 닦으시면
    훨씬 개운하실거예요~
    제가 작년에 수술하고 한동안 거지꼴로살았어서 ㅎㅎ

  • 12. ...
    '13.11.4 2:40 PM (220.72.xxx.168)

    3M 테가덤 필름이라고 방수 필름이 있어요.
    병원에서 중심정맥 잡는 환자들에게 붙여주는 필름인데, 완전 방수 짱짱하게 됩니다.
    정히 샤워가 하고 싶으시다면 이거 사다 붙이고 하세요.
    웬만한 곳에는 잘 취급 안할거구요. 큰병원 앞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에 있을겁니다.
    한장에 그닥 비싸지는 않아요.

  • 13. 원글
    '13.11.4 2:55 PM (14.53.xxx.1)

    그렇잖아도 방수되는 뭔가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고맙습니다.

  • 14. 저는
    '13.11.4 3:23 PM (121.173.xxx.215)

    복강경수술해서인지 퇴원할 때 방수필름 붙여주고 가볍게 샤워는 하라더군요.

  • 15. ..
    '13.11.4 5:15 PM (211.224.xxx.157)

    샤워는 병원서 해도 된다는 날부터 하면 되지만 탕은 절대 안돼요. 저도 다리에 당처가 깊게 생겼었는데 탕에 갔다 왔더니 그후로 색깔도 이상하고 뭔가 안좋다고 느끼겠던데요

  • 16. ,,,
    '13.11.4 9:23 PM (203.229.xxx.62)

    뜨거운 물에 수건으로 닦아 내고 물에 적신 수건에 비누칠 해서 닦고
    뜨거운 물 수건으로 여러번 닦아 냈어요.
    안 씻는것 보단 좋고 못 씻으면 몸이 가려운데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71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674
315970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588
315969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208
315968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28
315967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23
315966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08
315965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32
315964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399
315963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28
315962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08
315961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026
315960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2,947
315959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742
315958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11
315957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603
315956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617
315955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462
315954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쿵덕쿵덕쿵 2013/11/05 450
315953 코스트코 .. 2013/11/05 695
315952 유럽여행 패스구입...도와주세요 5 유럽 2013/11/05 590
315951 요즘은 학습지에서 해부 실습도 해주네요 1 2013/11/05 619
315950 수상한 가정부-재미있게 보시는 분~~ 4 재미있나요?.. 2013/11/05 920
315949 부산에 악관절 잘보느 병원 추천 바래요 4 깔끄미 2013/11/05 1,879
315948 운전자도 잘 모르는 도로교통법규 Tip - U턴편 1 좋네요 2013/11/05 1,199
315947 소니 rx100과 rx100 2 차이점은 2 ... 2013/11/05 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