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배추로 김장 독립한지 3년째인 40대 주부에요.
저흰 식구들이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절임배추 60킬로, 총각김치 8단 정도를 겨울에 먹어치워요.
김장이 아닌 평소에는 절임배추를 썰어서 담는 일명 막김치를 해먹는데요.
김장에는 속을 만들어 넣잖아요?
남들 하는대로 생새우, 새우젓, 멸치액젓, 매실액을 넣고 속을 만드는데(젓갈이 많은 전라도, 경상도식은 잘 못먹구요)
간은 맞아도 정말 맛있는 김치라는 생각은 잘 안들어요. 그냥 맛없지 않아서 먹는정도에요.
감칠맛나고 깊은 맛이 나는 김장을 하려면 속을 어떻게 만들어야할까요?
20킬로 절임배추 기준으로 젓갈, 생새우 양을 잘 알 수 있는 레시피는 어디에 있을까요?
조언 절실히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