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뇨증 5세 딸.. 이불빨래 너무 힘들어요.

dd 조회수 : 8,362
작성일 : 2013-11-04 11:26:27

매일밤 두번씩 싸는것 같아요.

4살부터 기저귀 떼었지만.. 밤에는 계속 쌌던것 같아요.  1년 반 이상 되었네요.

안쌀때는 일주일정도 갈때도 있어요.

그것도 밤 12시, 새벽 4-5시에 화장실에 데려가 소변을 보게해서 그래요.

밤에 누이고도 새벽에 제가 못일어나서 못누이면 어김없이 싸구요..

 

저나 남편이나 어릴때 오줌싸개였어서 유전인가보다 하고있어요.

아이 혼내지도 않고 스트레스도 안주는데.. (힘들어서 뭐라할때도 있었어요.. 주눅들게 안하려고 노력해요)

밤에 기저귀를 채우니 기저귀에 의존하는것 같아 더싸길래 빼버렸구요..

 

너무 힘든건 이불빨래에요.

매트리스는 라텍스인데 두툼한 천커버가 오줌으로 얼룩덜룩해요.

비닐커버도 씌웠었는데 공기가 안통해서 오래 못쓰겠더라구요.

밑에 유아용 방수매트 까는데 그자리 피해가며 싸구요..

깔개랑 이불 두세트를 돌려가며 빨아대고 있어요. 요즘엔 그나마 하루만에 말라서 다행이지요.

 

어쩔땐 오줌싼 이불 그냥 둬요.. 오늘밤 또 쌀텐데..하면서요. 역시나 또싸요.

다른분들은 오줌싸면 그자리에서 치우고 삶아서 빨래하시는것 같은데..

이제 세탁기 삶음으로 빨지도 않아요. 젖은 옷은 바로빨땐 그냥 빨고 2-3일 지난건 삶아 빨아요.

매일 세탁기 돌려야 하니 빨래 널데가 없어서 옷빨래는 미뤄지구요..

 

야뇨증은 기다리면 좋아지겠지.. 하고있지만 이불빨래가 너무 힘듦니다.

방법 없을까요?

지금도 세탁기 돌리고 있네요..

IP : 112.161.xxx.24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을 가보세요
    '13.11.4 11:27 AM (180.65.xxx.29)

    치료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 2. ....
    '13.11.4 11:28 AM (121.160.xxx.196)

    방수요를 깔아요.

    저희애 초등 고학년때까지 실수했나봐요.
    언제 없어졌는지 모르겠어요

  • 3. 원글
    '13.11.4 11:28 AM (112.161.xxx.249)

    병원가면 호르몬약 먹여야 한다고 해서요..

  • 4. ...
    '13.11.4 11:29 AM (121.160.xxx.69)

    아예 이불 위에 큰 방수천이나 비닐 깔고 그 위에 얇은 요를 깔아주시는 건 어떨까요? 예전에 울 아이들 떄문에 침대 매트리스 위에 아예 비닐을 씌우고 얇은 이불을 깔고 재운적 있거던요

  • 5. 그건
    '13.11.4 11:30 AM (180.71.xxx.236)

    지마켓, 옥션 뒤져서 요크기만한 방수요를 샀었어요.
    아마 환자용이었던듯해요.
    아니면 방수요 만드는 옷감을 몇마 사서 까는것도 괜찮아요. 곧 괜찮아지겠죠...
    그때까지 엄마도 아이도 스트레스 받지 않게 방수요 큰 걸로 몇장 사세요.

  • 6. 원글
    '13.11.4 11:30 AM (112.161.xxx.249)

    유아용 방수매트를 까는데 크기가 작아요. 큰것도 있나요?
    그자리에 쌀때도 있지만 피해서 싸는경우가 많아요.

  • 7.
    '13.11.4 11:30 AM (222.120.xxx.63)

    유아용 방수매트는 사이즈가 작죠. 차라리 방수천을 사다가 크게 깔아보세요... 천파는 사이트에 있더라구요.

  • 8. 그건
    '13.11.4 11:32 AM (180.71.xxx.236)

    유아용은 너무 작아요. 애들 구르면서 자는데 소용없어요.
    방수천을 크게 잘라 사세요. 단처리 할 필요도 없고 몇장 사셔서 번갈아 쓰세요.

  • 9. 일찍
    '13.11.4 11:32 AM (202.30.xxx.226)

    뗀 아이들이 평균치를 낮추는걸까요?

    울 둘째는.. 초등1까지도 밤에 가끔 실수했어요.

    시어머니는 왜..아직도 못 가리냐고 하는데..

    사실 제 기억에 저도 늦게까지 못 가렸던 기억이거든요.

    그래도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안 주고,.. 그냥 팬티형 기저귀 채웠어요. 밤에는요.

    그냥 편해지세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떼긴 해요. 좀 늦어서 그렇지요.

    초 1때 친구들 놀러왔는데..침대 근처에서 기저귀가 나와서..

    아이고..집에 조카애가 놀러왔는데..이걸 두고 갔네?? 하면서 제가 슬쩍 치워준 기억도 있네요.

  • 10. 침대
    '13.11.4 11:34 AM (202.30.xxx.226)

    매트리스를 통째로 포장하듯 씌우는 방수 매트싸개 있어요.

    전 그거 씌우고 그냥 기저귀 사용했어요. 밤에만요.

  • 11. 아직도싸는...
    '13.11.4 11:35 AM (175.223.xxx.133)

    전 방수매트리스 커버 사서 썼어요 병원가서 경보기, 약 다 해봤는데도 효과 못봐서 ㅜㅜ

  • 12. 원글
    '13.11.4 11:39 AM (112.161.xxx.249)

    조언 감사드려요.
    방수요 큰거 알아봐야겠네요. 비닐 매트리스 커버는 오래 못가더라구요..
    어쨋든 이불이랑 요는 매일 빨아야 되네요ㅠㅠ 당연한거지만..

  • 13. 힘드시죠
    '13.11.4 11:39 AM (71.184.xxx.115)

    정말 얼마나 힘이드세요. 지쳐서 저녁에 빨지도 못한 이불에 다시 재울때 마음도 좋지가 않으시겠고.... 매트리스커버 중에 고무쥴로 쉽게 끼우고 빼면서 방슈가 되는 것들이 있구요 tyvec에서 매트리스를 아예 둘러 싸는 것도 있고 싸게는 의료기상 가시면 환자용 비닐포 팔아요. 피부도 중요하고 다 좋지만 엄마가 너무 힘드시면 지치니 일단 매트리스를 보호하시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얇은 시트 한장만 빨면 된다 생각하니 저도 편하고 시간이 지나니 애도 좋아지네요. 하지만 나이에 비해 빈도가 높은거 같으니 소아비뇨기과 한번 보시는게 어떨까요. 저희는 저녁식사때 우유 한잔 외애 7시넘으면 음료 안 마셨구요 식사시간도 7시반전에 다 맞추고 잘때 쉬하고 특별히 물을 많이 마신거 같은 날은 제가 잘때 한번 누이구요. 매일 밤즁에 두번씩 쉬 시키는 것도 힘들어보이네요.

  • 14.
    '13.11.4 11:39 AM (39.7.xxx.246)

    호르몬치료가 그렇게 나쁜가요? 호르몬 분비가 원활치않아 그런거라면 약물로 조절하는게 그리 나쁘다 생각지 않는데...제 초1아이도 일주일에 두세번 그러는데 옷만버리는 정도거든요 이제 슬슬 캠프도 가고 하니 병원갈까 생각중인데...

  • 15. ......
    '13.11.4 11:39 AM (58.237.xxx.3)

    6시이후 먹는 과일, 물, 국을 제한하세요.
    그건 이미 하고 계시나요?

  • 16. 5세
    '13.11.4 11:42 AM (180.70.xxx.55)

    5세면 야뇨증이라고 말하기 너무 이르지 않나요?

    그냥 기저귀는 두돌지나고 띠었는데...밤기저귀만 힘들더라구요.

    울 아이는 7세에 밤기저귀 띠었어요.
    굿나이트 안심팬티?그거 입히고 자다가...

    올 봄?쯤...지나가는 말로...("에이~다른친구들은 모두 기저귀 띠었데...)라고 하니
    그래?그럼 나도~!하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기저귀 띠었어요.

    자다가 벌떡 일어나 혼자 쉬~할때도 기특하고...

    그때부터 봄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실수한적이 없어요

  • 17. 그냥
    '13.11.4 11:42 AM (58.29.xxx.1)

    큰기저귀 채우시면 될텐데요.

  • 18. g한의원
    '13.11.4 11:43 AM (118.38.xxx.151)

    우리딸도 5세까지 쌌어요.
    한의원에 갔더니, 방광을 쪼이는 힘이 약해서 그렇다고하더군요.
    배위에 쑥뜸올리는것 처방해 주셨어요. 그것 하루 10분씩? 했던것 같아요
    한달정도 했나?(기억이 가물가물) 어쨌든 그것하고나서 한번도 이불에 오줌싼적 없습니다

  • 19. ㅇㅅ
    '13.11.4 11:43 AM (203.152.xxx.219)

    아이 자존감도 생각해주셔야죠.
    호르몬 치료가 왜 나쁜건가요?
    저 갑상선항진증인데 안티로이드라는 갑상선호르몬 먹습니다.
    호르몬 부족하면 더먹어서 채워주고
    호르몬 과다하면 호르몬분비를 제한하는 약을 먹는게 당연한 일이예요.
    원글님 물론 얼마나 힘들지 알겠는데.. 아이 입장도 생각해서 꼭 치료해주세요.
    왜.. 건강보험료내고 동네마다 병원있는 좋은 세상에서 살면서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제일 좋은것 하나가 의료행정임) 병원 안가시는지...........
    치료해주세요 꼭요

  • 20. 원글
    '13.11.4 11:55 AM (112.161.xxx.249)

    아직 5세여서 자연스럽게 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호르몬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자연적으로 떼는게 더 나을듯 해서요.
    어린이 기저귀랑 방수천 알아보려구요.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21. ;;
    '13.11.4 11:58 AM (68.49.xxx.129)

    다섯살이면 애기네요 애기... 전 초등학교 일학년때 학교에서 언제 한번 ...아 이놈의기억이란 ㅜ

  • 22. ....................
    '13.11.4 12:01 PM (58.237.xxx.3)

    참, 중고나라에서 야뇨경보기 구입해서 1달만에 졸업했어요.
    소변 닿이는 부분만 새로 구입해서 사용했어요.
    꼭 해보세요.

  • 23. 여러개
    '13.11.4 12:03 PM (211.192.xxx.85)

    저렴한것 여러개 사두시고 한꺼번에 빨아쓰세요.
    부피가 상당하긴하겠지만..ㅜㅜ

  • 24. ...
    '13.11.4 12:06 PM (211.36.xxx.91)

    별표솜 사이트에서 지금도파는지모르겠지만 이불이랑 매트리스 방수커버팔아요

  • 25. 다섯살이면 아직 어린데...
    '13.11.4 12:11 PM (223.62.xxx.109)

    그럴 때 쓰라고 있는게 어린이 수면용 기저귀 아니던가요

    의존 좀 하면 어때요?
    밤마다 깨서 옷 갈아입는 아이도 힘들거예요.

    천천히 가셔도 될 것 같아요.^^

  • 26. 저희딸도
    '13.11.4 12:14 PM (58.227.xxx.8)

    그나이때 원글님과 같은상황이었어요..소아과샘은 아직 야뇨증으로 단정하긴 이르다 하셨구요.
    좀더 느긋하게 기다려보심 괜찮을것 같아요.
    아마 제기억으론 만7세까진 기다려봐야한다고 샘께서 말씀하셨던것 같은데..우리딸은 기다리니 저절로 없어졌어요.그리고 체질상 방광쪽이 약하기도 했구요..

  • 27. 저희딸도
    '13.11.4 12:17 PM (58.227.xxx.8)

    방광이 차가운편이고 약하다고 한의원에서 그러더라고요..그래서 그쪽으로 치료도 좀 받아봤는데 그덕인지 아님 나을때가되서 나은건진 몰라도 ...괜찮아졌어요..혹시 낮에도 자녀분이 소변을 잘 못참지 않낭오? 보통 방광이 약하면 잘못참는것 같던데..

  • 28. ...
    '13.11.4 12:23 PM (203.226.xxx.172)

    저도 지시장에서 특대형방수요사서 잘써요.
    자기전에 꼭 쉬 누이고
    저녁에 음료수 덜먹이는게
    고리타분할지라도
    정답이 아닌가합니다.

    밤에 두번싸면 잠깐 기저귀도 고려하셔야겠어요.
    애도 밤에 두번이나 얼마나 스트레스겠어요.
    엄마반응도 느껴질테고요.

  • 29. 경험자
    '13.11.4 12:28 PM (221.138.xxx.213)

    우리아들은 6살때까지 매일쌌어요
    잠들고 두시간뒤면 어김없이 ㅠㅠ
    병원에 가보니 특별한 병은 없으니 경보기
    채우던지 지켜보자 하는데 ...
    도저히 이불빨래로 감당이 안되어
    놀이방 고무매트에 재웠어요
    싸면 빨기두 편하고 뒹굴어도 문제없고
    그런데 희한하게 그뒤로 안싸더라구요
    우선 약이나 경보기 보다 아이가 클때까지
    기다려보세요 놀이방 매트사용하시구요

  • 30. 좋은날
    '13.11.4 12:32 PM (118.42.xxx.15)

    일단 병원 가세요.
    병워낙서 아이가 야뇨증이 심하다고 그러면..
    약을 처방해줍니다.

    그 약 보름정도만 먹었는데..
    그후 야뇨증 평생 빠이빠이 했습니다.

    일단 병원으로 가세요.

  • 31. 기저귀채우세요.
    '13.11.4 12:35 PM (39.7.xxx.156)

    5살이면 기저귀채우세요.
    아직 밤에 오줌 쌀 나이죠
    기저귀채워서 맘을 편하게해주세요

  • 32. 저희 아이도
    '13.11.4 12:42 PM (125.133.xxx.209)

    저희 아이도 5살이예요..
    자기전에 소변 안 누이고 자면 저희 아이도 오줌싸요..
    가끔은 이유없이? 도 싸고..
    저는 지마켓인가 11번가인가에서 방수요 성인 싱글 요 사이즈로 사서 잘 써요.
    요 위에, 방수요 2장 깔구요, 그 위에 일반 패드 한 장 깔아요.
    아무래도 방수요는 촉감은 그닥이라..
    그렇게 깔고 자다가 애가 실례하면,
    아랫도리 씻기고, 옷 갈아입혀서,
    위에 두 장 (패드 1장, 방수요 1장) 걷어내고,
    그 밑 방수요 위에 다른 패드 1장 깔고 재웁니다.

    아이가 그리 실례하면 차라리 그냥 밤에만 기저귀 채우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이들면 안 그러겠죠..
    굳이 매일밤 그리 자다 깨서 요 갈고 이런 난리 부리면,
    자는 동안 키도 크고 할 텐데, 성장도 저해되면 어쩌나요 ㅠ

  • 33. 음..
    '13.11.4 12:53 PM (61.73.xxx.246)

    방수요도 큰 거 파니까 그거 사시고요.

    밤에는 기저귀 채우세요.

    다섯살까지는 밤기저귀 하고 자는 아이들 많아요.

    크면 자연스레 괜찮아질 겁니다.

  • 34. 우리집
    '13.11.4 12:59 PM (14.55.xxx.30)

    저희 애가 그랬어요.
    도저히 안될 것 같아 밤에 다시 기저귀 채웠어요.
    마음이라도 편하라고요.
    그랬더니 얼마 안되어 밤에는 쉬 안하더라고요.

  • 35. ㅇㅇ
    '13.11.4 1:00 PM (39.7.xxx.74)

    저는 초등고학년까지 샀었어요. 큰집에서 눈칫밥 먹을때라 혼나고 그랬는데도 그러더라구요. 가슴아픈기억 ㅠ 혼내지마시고 자존감 세워주세요..아이가 좋은부모 뒀네요

  • 36. 이그
    '13.11.4 1:18 PM (210.219.xxx.136)

    5살이면 아직 어리잖아요. 밤에도 충분히 오줌 쌀만한 나이에요.
    밤에만 기저귀 채우세요. 그러다 슬슬 저절로 가리게 되더라고요.
    여름이라면 방수요 깔고 재울 수 있어도 요즘 같은 날씨에 방수요 깔고 오줌 싸면 금세 체온 변화
    생겨서 감기 들기 쉽상인데 왜 방수요에 의존하려 하세요.
    그냥 기저귀 채워서 마음 편히 재우세요.

  • 37. ^^
    '13.11.4 1:19 PM (210.216.xxx.200)

    시간이 약입니다...^^
    너무 힘드시죠..전 올해9살...이제 완전히 이불빨래 해방입니다..
    8살 초까지 기저귀 밤에만 했구요 여름부터는 거부해서 안채웠어요...
    빨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어린이용 기저귀 사다가 입혀주세요..밤에만 엄마랑 아이만 아는 것이니
    그리 흉되는거 없지요..소변실수 안한 날은 칭찬 많이 해주시고..
    저희아이는 방광이 더디게 발달하는 케이스였어요.. 많은 친구들이 밤에 실례한다고 아이 안심시켜주시고
    밤에 기저귀 채우세요... ^^

  • 38. ..
    '13.11.4 1:38 PM (122.35.xxx.25)

    5살이면 기저귀 채우세요. 광고보니깐 10명 중 한명이 야뇨증이라던데 그 정도면 적은 건 아니죠
    애가 푹 자는게 더 좋아요. 저도 방광염때문에 밤에 두번씩 깨고 그랬는데 진짜 스트레스 받았어요.
    어른인 저도 그랬는데 애는 오죽할까요
    그리고 의사가 배에 20분정도 온열팩같은 거 올려놓으라고 했어요 그러면 도움이 된대요.
    자기전에 온열팩 해주시고 화장실 가서 소변본 후 기저귀해서 푹 재우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39. ....
    '13.11.4 1:45 PM (59.11.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6세까진 실수 곧잘했어요.
    방수천 띠어다 깔았어요. 가격도 얼마 안하던데요. 그래도 싸면 위에 깔개는 빨아야하긴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예요..
    다들 그래요. 특히 여자애들은 더 그렇더라구요.
    쉬하면서 자기도 아는데 제어가 안되는거죠.
    5세이면 기저귀하시구요...

  • 40. 울집 5살도
    '13.11.4 2:35 PM (116.38.xxx.136)

    꽉찬 울집 5살도 그래요 집안 내력 + 물 많이 먹기 진정 최고(?)조합입니다
    전 일케 합니다
    "프로텍트어베드" + 기저귀 (굿나이트 M) + 면패드
    (-.타이벡 방수력이 프로텍드어베드 보다 조금 약하다길래 ㅠㅡㅜ)
    (-.매트리스 다 씌우는 지퍼형보다 그냥 씌우는 형 2개가 나아요 젖지는 않아도 찝찝하니 벗겨 빨아야 하니까요)

    일ㅋㅔ해서 면 패드만 빨아여
    물론 한달에 1-2번은 면 패드 이불 베개 까지 빠는 날도 생깁니다
    (네 ㅜㅡㅜ 가끔은 양도 엄청납니다 ㅜㅡㅜ )

    지인 소아과 의사 통해 소아 야뇨증 전문의사 상담받았는데
    행동요법 약물요법 다 쓸 수는 있지만
    엄마가 참을만 하고 가족력 있고 아이의 자존심에 큰 영향이 없(?)다믄 기다려 주는 걸 권장한다고 하더군요

  • 41. 울집 5살도
    '13.11.4 2:39 PM (116.38.xxx.136)

    참 낮에는 잘 가려요 밤에만 ㅠㅡㅠ

  • 42. 저희 아이도
    '13.11.4 3:21 PM (125.133.xxx.209)

    아참, 가끔 실수하는 저희 5살 아이도,
    저녁에 쉬 안 하고(즉 마지막 쉬한지 시간이 좀 많이 지났는데 쉬 안 하고 잠든 경우) 잠이 들어버린 경우에는 자는 아이에게 기저귀 채워둡니다..
    행여 실수할까 싶어서요^^..

  • 43. 멀쩡한 애를 환자로 모내요
    '13.11.4 3:29 PM (115.21.xxx.6)

    헐 5살밖엔 안 된애를 밤에 쉬눈다고 야뇨증이라뇨.
    저는 딸 둘인데요 밤기저귀 7살때까지 채웠네요.
    만6센가 7세가 리미트라고 들었어요. 그때까지 밤기저귀하면 병원 가보라고. 근데 딱 만으오 그 나이되니 기저귀 떼더라구요.
    밤에 기저귀 채우고 재우세요.
    요즘엔 엄청 큰 기저귀도 나왔드만요.

  • 44. 여자애긴가요?
    '13.11.4 4:16 PM (121.157.xxx.48)

    여자애들이 기저귀 떼는건 더 느리데요.
    저희애기도 밤에 쉬 싸서 그냥 기저귀해요.
    애기라 생각 하세요

  • 45. ....
    '13.11.4 5:40 PM (211.243.xxx.143)

    아직 어린데 기저귀채우세요.
    오줌싸면 본인도 얼마나 스트레스구 잠깨구 힘들겠어요.
    그리고 더 기다리셨다 안되면 한의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이런건 한의원 데리고 가서 진맥도 보고 약도 먹이면 좋습니다.
    그런데 아직 야뇨증이라고 하기엔 너무 어리지않나요.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밤에 쉬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아직 어린데 너무 스트레스를
    은근히 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934 아는엄마랑 변호인 관람, 웃지못할 에피소드.. 15 촛불들자 2013/12/20 3,939
332933 변호인 영화글이 왜이리 많아... 8 2013/12/20 1,657
332932 형님여러분 청국장이 없는데 낫또로 대체 가능한가요? 2 ... 2013/12/20 1,085
332931 종편방송삭제했는데 복구할수있나요? 3 종편 2013/12/20 630
332930 민주주의(민주제)는 누가 유린하고 있는가 1 길벗1 2013/12/20 808
332929 저녁에 바베큐 해 먹을 고기랑 조개류 아침에 사면 차에서 상할까.. 3 체리맘 2013/12/20 781
332928 키 작으면 옷태가 별로 8 j 2013/12/20 2,759
332927 오로라인지 뭔지 봐가면서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 안가요 5 -- 2013/12/20 1,168
332926 노무현과 이명박 대통령후보 연설비교 1 slr링크 2013/12/20 1,113
332925 옷가게에서... 갱스브르 2013/12/20 783
332924 개성 왕만두 너무 느끼하네요 18 ㅠㅠ 2013/12/20 2,931
332923 일베랑 엮이기 싫은 기업들…”일베 회원 채용도 안한다” 8 세우실 2013/12/20 1,816
332922 꿈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네요 핑크자몽 2013/12/20 650
332921 초중고 아이들 게임 안해도 사는데 지장없는거죠? 2 ... 2013/12/20 881
332920 오늘이 어제보다 더 춥나요? 4 궁금 2013/12/20 1,196
332919 바보 주막이라고 아세요? 1 홍보라면 홍.. 2013/12/20 1,690
332918 공부 열심히 하는 것도 타고나나봐요. 16 에구구 2013/12/20 4,728
332917 나는 당신들 때문에 안녕 못 합니다. 18 길벗1 2013/12/20 2,244
332916 현대 여성을 4계급으로 3 GUSEO 2013/12/20 2,274
332915 5년만에 세탁조 청소해요..ㅡㅡ; 4 천연세제 2013/12/20 5,099
332914 고시텔에서 혼자출산하던 여성..아기와함께 숨져. 41 ... 2013/12/20 18,325
332913 모다까리나 라는 여이 옷 달라졌나요? 8 추억 2013/12/20 1,384
332912 개박이 해외로 도망갈 모양인데 잡을 수 있나요? 28 역사임무 2013/12/20 3,930
332911 폐경인 분들 분비물 전혀 안 나오나요? 3 갱년기 2013/12/20 6,172
332910 JTBC 손석희의 ‘뉴스 9’ 돌풍, 어떻게 보십니까 17 세우실 2013/12/20 2,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