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깊은 호감은 있는데 여러엇갈림으로 자꾸 타이밍이 안맞아요.
더군다나 제가 혹독히 힘들었던 순간에 함께 해주지 못했어요.
물론 사정이 있었지만.
그를 향했던 끓어오르던 감정도 이젠 무뎌지네요.
서로에게 반했다하더라도 저를 그냥놔두는것은 맘이 그만큼인거겠죠.
더이상 진빼는것도 싫고 시간낭비하는것같고 내가 그정도인것도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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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사나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13-11-04 01:20:23
IP : 203.226.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ㅅ
'13.11.4 1:23 AM (203.152.xxx.219)사정이 있었지만이라고 간단히 말씀하셨는데 어떤 사정인지에 따라 다르잖아요...
세상 길게 살아보니 내가 상대에게 무엇을 받았냐만 따지면 못삽니다...
나는 상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짧게 쓰셔서 ......그 속사정까지야
잘 모르겠지만요...2. 이건 결혼했어도 지쳐요
'13.11.4 1:40 AM (175.124.xxx.63)이혼하더라고요
그래서 한국 노동조건이 사람 잡는 거에요3. 네
'13.11.4 3:09 AM (175.197.xxx.75)본인의 환상에 사로 잡혀
스스로를 괴롭게 할 필요없어요.
온전히 자신을 위해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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