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돌이 10년차 사용중입니다.
중간에 아기사랑세탁기와 함께 썼지만...전 삼숙이로 푹푹 삶는게 속편해서
재활용할때 내놓고는 급 후회하면서 통돌이만 썼지요 ㅎ
2~3년 전부터 아무리 세탁기를 환기를 항상 시켜놓고 먼지걸름망을 매번 정리하고 해도
빨래 먼지가 많고 빨래가 깔끔하지 않은겁니다.
세탁조 청소도 주기적으로 잘 하는 편이었는데도요.
매번 스트레스였는데.....
세탁조 중간에 플라스틱 망도 아니고 뭔가가 길게 끼어 있는 부분이 있는데...
계속 걸리긴 했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고 빠지지도 않고 해서 그냥 건드리지 못하고 있던 부분...
몇 달전 ..이제 10년차이고 부숴지면 새로 산다 하는 심정으로 우격다짐으로 빠박!! 뺐는데...
정말 토나올뻔했어요. ㅜ.ㅜ
질퍽질퍽...한 이물질이 한가득 있네요....
그것도 알고보니 걸름망...ㅜ.ㅜ
꾹 참고 이물질 제거후 세척해서 끼어서 사용을 하니
그 뒤로 세탁시 허연 ~ 섬유먼지가 훨씬 덜 나옵니다.
거기 중간 플라스틱함? 에서 걸러지는 부분이 큰것 같아요.
잘 걸러집니다 ㅎ;;; 그 후 수시로 손아프게 뺐다 꼈다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혹시나....저처럼 중간에 플라스틱 긴~ 것이 뭔가 잘 빠지지도 않고 있다면 확인해보세요.
정말 뻑뻑합니다만....부러지지는 않네요. 그것도 걸름망입니다.
우리집 불쌍한 세탁기는 대우 공기방울 세탁기입니다.
더러운 글 죄송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