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09569.html?_fr=mt3
트위터서 자신을 ‘워킹맘’으로 소개한 사이버사 요원 이 중사
촘촘한 검색에 정치 개입 활동·은폐 의혹에 얼굴까지 들통
“사이버사령부 이 중사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파워블로거 ‘아이엠피터’는 1월 오전 자신의 블로그(http://impeter.tistory.com)에 ‘사이버사령부 이 중사의 글을 공개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아이엠피터’는 이 글에서 “트위터 계정 @Spoon1212를 사용했던 인물이 사이버사령부 요원으로 밝혀졌다”며 “사이버사령부 요원 이모씨는 31살로 현역 육군 중사”라고 밝혔다. ‘아이엠피터’가 공개한 @Spoon1212의 홈화면을 보면, 7만7446명의 팔로워를 가진 이 중사는 자신을 ‘아들 하나, 딸 하나 두고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이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아이엠피터는 트위터 @Spoon1212의 아이디를 추적해, 이 중사가 2002년 군 입대 뒤 8개월(훈련기간 등 포함)을 제외한 나머지를 심리전 업무만 담당했다고 폭로했다. 이 중사는 ‘leesulbi0409’라는 아이디로 2008년 촛불집회 때 김지하 시인의 ‘좌익’ 주장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고, 2009년엔 이상희 국방부장관이 국회에서 유승민 의원 등에게 혼쭐났다는 게시글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저렇게 말할 입장이 되나요?’라며 이 장관을 옹호했다고 지적했다.
아이엠피터는 “이 중사가 일반 군인이었다면 충분히 자기 생각을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이미 2008년, 2009년 그녀는 현역군인으로 심리전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이것은 개인적인 활동이 아니라 군대 내 심리전 업무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얼굴이 거의 끝에 나와요 http://impeter.tistory.com/2323 ..
해군제독의 선거개입을 말했던 군인권센터를 좌익으로 몰던 이 중사는 대선 기간 '군인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게 되어 있다'는 글을 올립니다.
군인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일반 군인도 아닌 사이버사령부 소속 심리전단 현역 중사가 정치와 대선 개입 글을 올렸다는 사실은, 그녀가 범죄를 스스로 고백한 것입니다.
아무리 사이버사령부, 국정원 요원들이 증거를 삭제해도, 결국 찾으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역사는 사이버사령부와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범죄라고 말할 것입니다.
범죄가 기록된 역사에 자신의 이름이 나온다면 얼마나 자기 자녀들에게 부끄럽겠습니까?. 도대체 그녀가 어떤 이유로 '호국보훈의 달'에 전투력 향상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제발 떳떳한 엄마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네이버 블러그는 내용 다 삭제, 디스토리 블러그는 정치글 다 삭제 했어요
이 여자는 자기 아이들에게 일베를 권하고도 남을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