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요...
시댁이나 친정에서 식량 몽땅 공수해서 드시는 분은 제외하고...
대부분의 식료품 직접 구입하시는 분들중에서..식비 적게 드는 분들은 대체 뭐 드시고 사시는지...
궁금해요...
한달 식비 80만원 드는게 너무 많다고 이해 안간다는 분들 있던데..
전 식비 80이 지나치게 많다는게 더 이해가 안가거든요...
오히려 그게 너무 많다고 이해 안간다는 분들이 진심 궁금해요.
물론 가족 전체가 식욕과 식탐이 없겠죠..그래야 80이 많게 보이는거니까....
가족 전체가 3끼 밥 한공기 이하에 반찬은 쬐금씩 먹고..과일도 잘 안먹고..군것질 안하고...
기호식품 없고, 커피도 믹스 커피 가끔 마시는 정도...? 그렇다면 식비 들 일이 없겠죠....
반찬은 그저 밥을 먹기 위한 부식 정도의 개념이니 쪼금씩만 먹고..간식 안먹고 기호식품 없고.
뭐 이런 분들은 80만원이 많이 드는거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