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을 집에서 할 것 인지, 미용실에서 할 것인지~~ㅠㅠ

나나나 조회수 : 7,998
작성일 : 2013-11-03 13:36:29

새치가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젊은 시절 부터 있었어요.

애가 없을 때야 멋내는 염색 많이 했었는데, 애가 이제는 둘이나 생기고 미용실 갈 시간도 없고 하니, 집에서 염색약 하다가 윗 부분만 스스로 염색한지 오래 되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새치용 염색약은 색이 진하잖아요. 이 진한 색에 제가 좀 질려서요.또 어떤 엄마가 저 보고 머리 색이 너무 진하다고 해서요;;

 

제가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것도 아니고, 자연갈색으로 염색하는데요;;; 신경 안 쓰면 되기는 하는데;;

 

그런데 새치는 옅은 색깔로는 잘 염색이 안 되지 않나요?;; 미용실 가면 잘 해줄까요?

 

돈도 신경 쓰이지만, 미용실에서 염색한지가 오래 되어서 감도 잘 안 오고, 언젠가는 머리를 개털로 만들어 준 적도 있고 해서요..

 

제가 그냥 비싼 염색약 사다가 하면 안 될까 고민하고 있어요. 미용실 염색약이 좋은 것도 아니구요;

 

조언 듣고 결정하려구요 ㅠㅠ 집에서 할까요? 간만에 미용실 갈까요?

 

IP : 121.166.xxx.2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1:42 PM (59.15.xxx.61)

    염색시간을 잘 조절해야 되는데...
    이게 노하우라 이용실 가는거지만
    한 두번 해보시면 요령이 생기실 것 같아요.
    너무 진하면 연한색 조금씩 섞어보세요.

  • 2. ..
    '13.11.3 1:44 PM (124.199.xxx.106)

    집에서는 자연갈색이 안나와요 미용실 가세요
    미용실이 비싸긴 하지만 새치염색 표 안나고 그냥 염색한거 같아요

  • 3. kop
    '13.11.3 1:47 PM (39.118.xxx.94)

    이미 진한색 머리를 밝게하려면 탈색 후 재염색 해야는데
    머리결 많이 상할텐데요

  • 4. 망고쪼아
    '13.11.3 1:51 PM (61.105.xxx.166)

    로레알 마지렐 검색해서 한번 해보세요 마지렐라인 말고 새치용브라운칼라전용도 있어요 마지브라운인가...털색함 머리많이 상하니 하지마시구 로레알껄루 해보세요

  • 5. ....
    '13.11.3 2:08 PM (39.119.xxx.5)

    마지렐 염색약 새치커버도 잘되나보군요.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 6. 리본티망
    '13.11.3 2:15 PM (180.64.xxx.211)

    전 평생 머리 집에서 혼자 염색하는데요.
    바를때 손가락으로 두피쪽을 잘 문질러주면 색차이 안나구요.
    미리 영양 크림 얼굴에 다 바르시는건 아시죠? 귀도.

    그리고 꼭 비닐캡이나 전기모자 쓰고 계세요. 그럼 잘 나와요.

  • 7. 지나
    '13.11.3 2:48 PM (223.62.xxx.100)

    양쪽모두 장단점이 있고, 상황따라 다를 것 같아요 시간과 돈의 여유있다면 주기적으로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하면서 염색하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머리고 피부고 돈 들이면 들인 티가 나지만 올인할순 없으니 가성비를 따져보심이 어떨지...

  • 8. 염색
    '13.11.3 3:12 PM (220.118.xxx.104)

    헤나 사서 혼자 합니다
    헤나 도깨비 시장에서 7,000원에 사서 2번 정도 가능(새치 염색용 달라고 하면 흑갈색과 검정. 저는 검정색)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할수 있어요
    저는 단발이라서 두번 정도 이고 퍼머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머릿결 좋아요

  • 9. **
    '13.11.3 4:06 PM (110.70.xxx.234)

    요즘 '염색방'이라고 오로지 염색만 해주는 곳 있어요. 가격은 10,000원 정도로 저렴해요. 저희 엄마도 흰머리염색으로 자주 이용하시는데 편하시데요.
    근처에 있는지 한 번 알아보세요.

  • 10. ㅇㅇ
    '13.11.3 6:43 PM (1.247.xxx.83)

    염색방 너무 좋겠네요
    제가 사는곳에는 없는데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희 동네는 새치머리 부분염색이 4만5천원이나 되서
    자주 못하고 집에서 하는데
    미용실에서 하면 머리도 덜 상하고
    염색도 잘 되는듯 싶더군요

  • 11. ..
    '13.11.3 8:52 PM (119.64.xxx.226)

    저도 비용때문에 집에서 새치염색하다 집근처 2.3만원주고 염색하다 결국 미용실 다녀요.. 싼데서 하다보니 머리결 완전 푸석해지고 뒷쪽 안보이는 머리카락색이 엉망이에요. 보이는데만 염색약 바르고 뒤는 제대로 안해서 색이 얼룩져 있더라구요..
    나이드니 머리결도 좋아보아고 새치도 없어야 그나마 봐줄만해요.. 그냥 좀 돈 보태서 미용실 가세요

  • 12. ..
    '13.11.3 10:42 PM (182.226.xxx.181)

    로레알 마지렐 저도 참고할께요. 감사드립니다.

  • 13. 동글이
    '13.11.4 1:08 AM (112.161.xxx.113)

    돈 아낄려고 첫 염색을 집에서 하다가 남편이 해줬는데. 뒤통수는 자신없어서..얼룩 덜룩. ㅜ.ㅜ
    그 이후엔 일년에 한번을 하더라도 좋은 미용실가서 비싸더라도 색도 전문가에게 제 얼굴색과 매치되는 색으로 골라 달래서 합니다.

    염색약도 좋은 걸로. 옷 안사고.다른 것 안사고 한번 머리 할 때 신경써요.

  • 14. ...............
    '13.11.4 9:50 AM (122.32.xxx.150)

    마지렐 염색약 새치커버도 잘되나보군요.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143 홈쇼핑에 파는 건식반신욕기 써보신 분 계세요? masca 2013/11/04 1,144
316142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9 푸들푸들해 2013/11/04 853
316141 수시 합격한 사람도 7 요즘 2013/11/04 2,517
316140 상속자들.... 4 북한산 2013/11/04 1,627
316139 [원전]코스트코, 후쿠시마 인근 식품 가장 많이 수입 참맛 2013/11/04 829
316138 갈비 양념만 냉동 시켜도 될까요? 3 .. 2013/11/04 509
316137 성남에 심리상담 받을 곳 추천해주세요. ~~~ 2013/11/04 631
316136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1/04 517
316135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순돌이맘 2013/11/04 13,039
316134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참맛 2013/11/04 963
316133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아웅 2013/11/04 4,783
316132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ㅇㅇ 2013/11/04 17,767
316131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득템 2013/11/04 15,728
316130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991
316129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651
316128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444
316127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68
316126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487
316125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67
316124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819
316123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531
316122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우하하 2013/11/04 778
316121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상속자 2013/11/04 25,661
316120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임아트 2013/11/04 1,329
316119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사나 2013/11/04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