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 헤어질 위기에있어요

자포자기 조회수 : 8,828
작성일 : 2013-11-03 06:29:07

거두절미하고 간단히 질문드리고 싶어요.
3년정도 사귀었고, 큰일에 잘 연합하지만 항상 사소한일로
다투었습니다. 둘 다 고집이 있고 남친은 싸움앞에서 이성적이고
말 조근조근하는 성격. 저는 자극받으면 언성이 좀 높아지거나
심할경우 제 분에 못이겨 불같이 쏘아붙이는 편이고
남친말에 의하면 마치 헤어질거 작정한 사람마냥 할말 못할말
다하는것 같아서 상처된다고하였었고.
평소 제가 여성적이고 나긋나긋 여린이미지.말도 이쁘게하는데
화가나면 돌변하고 말투가 넘 달라 무섭고 혼란스럽다고
거듭 말했어요.

이번에도 사소한걸로 다투었고. 저런모습 반복.
남친왈
“ 내 맘이 예전같지 않다. 너가 보이는 모습들이 잘 안잊혀진다.
사람은 막 싸우고 상처받았다가 화해했다고 금방 웃으며
예전처럼 지낼수있는게 아닌거 같다. 너는 싸울때마다 반복이다.
내맘이 식은것같다. 하지만 권태인지 나도몰라 노력중이다.
너는 화내는거 빼고는 문제없다. 근데 이게 자꾸반복되고
앞으로도 반복될지몰라 나도생각이 많아진다“
라고했어요.

저는 마음이 식었는데 안그런척 노력했다는말에
방점을 찍고 너무 또 화가났어요. 평소에 저 정말 잘하거든요.
남친도 잘하지만.

남친에게
내가 벽보고 화를 내냐고. 남친너가 나를 화나게하니깐
져주지도 않고 자꾸 자극하니깐 글치않냐고했더니
화가난다고 누구나 화내고 심하게 말하지않는다고 그러네요,
자기가 언성높이고 화내는거 극도로 싫어하는편이라
자기가 이상한걸수도 있고 너탓이 아닐수도 있으니
생각좀 해보자고 합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남친에게 마음이 식었다는 말 들을정도로.
남친이 마음이 식을 정도로 제가 나쁜건가요
IP : 110.46.xxx.17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대가 싫다는데
    '13.11.3 6:54 AM (121.88.xxx.128)

    계속하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잘해주는 것보다 상대가 싫어하는 걸 안하는게 더 좋은거예요.
    결혼해서도 오랫동안 잘 살려면 이점이 중요해요.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 동생 친구의 경우에, 남자는 돈 많이 벌고 남자 보단 좀 못생긴 여자랑 결혼해서 잘살아요.
    여자는 노처녀로 고집피운 걸 후회하며 살고요.

  • 2. 음.....
    '13.11.3 7:10 AM (59.6.xxx.151)

    성격마다 다르겠죠,,,

    저도 성격이 불같은데, 그건 어떤 일에 대한 감정이 그렇다는거고
    상대에게 짜증을 내거나 마구 퍼붓는 걸 잘 이해못하고,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요
    저희 아이들이 대학생들인데
    고당무렵부터는 교육받은 성인이니, 감정을 좋다,싫다, 화난다, 슬프다를 말로 하도록 노력하라고 하곤 했어요
    비난 하려는게 아니고, 남친 성향상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죄송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원글님 같은 성격은 가능한한 피합니다
    상처는 흉터를 남기니까요

    더구나 결혼을 생각한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 서로 성격이 잘 맞는지 생각해볼 시기기도 하구요

  • 3.
    '13.11.3 7:12 AM (125.181.xxx.163) - 삭제된댓글

    처가집서 다받아 먹어도 돈 10원. 농사도와준적 단한번 없고 두평도 안돼는 남의땅 지엄마 밭은 여름내내가서 도와주더만요. 돈도 월급서 떼서 주가에 가정경제 어렵고. 늘 풍파살을 들고와서 맘편한적 없어요. 시어매가 돈없으니 늘 저런 돈도 안돼고 생색은 내고싶고 아들넘은 지엄마편이라 늘 좋았던적 없는데 이젠 힘들게 키운 내아이한테 집에 있어도 자식한테 신경하나 안쓴게 돈 만원 이만원으로 아이맘 살려고 애가 싫다는데도 끈질기게 지엄마 주느리 과자 한봉지 없던 넘이 뭔지랄로 애한테 무슨 부탁을 할려고 저러는지 지엄마 아파서 내려간다고 말하더라는데 아프면 뭘 어쩌라고? 결혼해서 첫해부터 안아픈적 있는지...
    에고 제가 남글에 한풀이를 다했네요.
    결국은 시부모가 돈도 아니고 푸성귀 자꾸 떠안기는건 뒤려 님한테 돈뜯어 내서 쓸려그러는거에요. 태어난 애기든 노인이든 다 돈이 필요하잖아요. 내가 안받고 안주려해도 시댁것들은 이상하게 싫다는데도 냄새를 들고와요.

  • 4. 톨스토이
    '13.11.3 7:38 AM (94.224.xxx.232)

    총으로 맞은 상처는 나아도 입으로 맞은 상처는 치유가 안됩니다

  • 5. 글로도
    '13.11.3 7:52 AM (175.118.xxx.157)

    버럭하고 흥분하는 성격 느껴지네요ㆍ남자들 아무리 착하고 자상해도 여자가 불같이 화내고 끝을 보자는 식은 말들 굉장히 힘들어하고 결국 못참더라고요ㆍ결혼 후엔 더 큰 문제가 되고요ㆍ님이 성격을 좀 차분하게 바꾸시고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ㆍ근데ㆍ ㆍ사람이 안바뀌는게 큰 문제예요ㆍㆍ

  • 6. ^^
    '13.11.3 8:09 AM (211.59.xxx.170)

    제 친구가 평소엔 여성적이고 예뻐요.음식도 잘하고 삐지는거 없이 뭐든 잘하는데 화가나면 원글님 같아요, 친구는 그렇게 싸워도 뒤끝 없는데 남편에겐 상처로 남았겠지요, 10년 정도 살고 남편이 이혼하자고 해서 이혼해 애들 자기가 키워요. 친구가 나에겐 잘하고 나는 받아주지만 같이 살면...
    우리 시숙이 원글님 같아요, 화가 나면 막말.......결혼20년 차인데 처음엔 저런 사람이 있구나 싶어 속상했고 그 다음엔 성격이니 이해하지 했고 지금은 사람처럼 안봅니다, 성격장애자로 봅니다, 분노조절장애라고 생각하고 애들도 화난 모습 보고는 싫어하고,,, 아빠 형은 왜 그런 사람인지 아빠 불쌍하다고 합니다,
    제게도 화를 내는데 본인은 잊었겠지만 전 다 기억합니다, 두번 전화로 화를 내는데 두번째는 그냥 나도 모르게 전화 끊었어요. 형제들 앞에서 자기맘에 안들면 화내고.....
    이런 성격의 사람 인연 안만들려고 합니다, 너무 싫어요

    지금 생각났는데 친구 남편이 그러드래요,,,니 말이 나에겐 너무 상처기 되었다고

    성격은 못고쳐도 단점인줄 알면 노력하세요 그래야 앞으로 인생이 편해집니다

  • 7. .....
    '13.11.3 8:18 AM (218.234.xxx.37)

    후... 남녀 입장 바뀌었으면 82에선 "결혼 후에는 어떤 짓 할지 몰라요, 욱하는 남자 무서워요" 라고 했을 거에요.

    남녀 신체적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사람인데 여자들은 그걸 종종 잊는 듯합니다.
    드라마에서 여자가 남자 뺨 때리는 거 너무 보기 싫고요(반대도 마찬가지인데 남자가 여자 뺨 때리는 건 요즘 들어서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잘 안나오는데 여자가 남자 뺨때리는 거 너무 자주 나옴. ) ...

    참.. 긴 말을 쓰면 원글님께 상처될 것 같은데, 전 남자분이 진심으로 이해되고, 원글님과 헤어지고 어서 좋은 여자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 8. 솔까 남친이 지인이라면
    '13.11.3 8:24 AM (180.65.xxx.29)

    헤어지라 할것 같아요. 분노조절 못하는 사람 옆에서 평생 상처 받고 흉터지느니 헤어지라 하고 싶어요
    평소 여성스러운 성격이 무슨 소용인가요 그게 본성도 아니데

  • 9. ...
    '13.11.3 8:52 AM (183.98.xxx.29)

    남친너가 나를 화나게하니깐
    져주지도 않고 자꾸 자극하니깐 글치않냐고했더니
    화가난다고 누구나 화내고 심하게 말하지않는다고 그러네요,

    헉....이거 남녀가 바뀐 버젼으로 82에 며칠에 한번씩 올라오는 내용인데요.
    답글들은 애 없으면 당장 헤어지고, 애 있으면 돈 벌어오는 기계로 삼고 살아라....뭐 이런 거였던듯....

  • 10. ㅇㅇ
    '13.11.3 9:00 AM (116.37.xxx.149)

    원글님 같은 스타일은 남자 여자 친구 부모라도 다 정 떨어져서 주위에 사람이 붙어나질 않아요
    서로 싸울 때 목소리 높이지않고 조근조근 이야기하는게 이기는 거예요
    분노조절 잘 안되서 막말하는 버릇 상담을 받아서라도 꼭 고치세요

  • 11. 메론은메로나
    '13.11.3 9:21 AM (182.215.xxx.215)

    보통사람은 화날때의 자신도 평소의 모습에 포함시킵니다. 평소의 나와 화났을때의 나를 별개 인격처럼 말씀하시네요.

  • 12. 멀쩡한
    '13.11.3 9:30 AM (125.177.xxx.27)

    남자 고생시키지 말고, 헤어져주세요. 저렇게 화내는 사람 옆에 사는 사람은 속이 다 썩어 나갑니다.
    비슷한 남자 만나서 치고 박고 싸우고 살든지 하고, 평온하게 살기 원하는 지금 남친 같은 사람은 "또 비슷한 여자 만나서 평온하게 살게 두세요.
    아마 원글님도 개차반 같은 남편 만나서 그런 꼴을보고 살면 고칠 지도 몰라요. 그러나 지금 남친 같은 사람 만나면 계속 그러고 살겠지요. 어떤 호구가 걸리지 말아야 할텐데...지금 남친은 현명하네요.

  • 13. 헤어지세요
    '13.11.3 9:35 AM (180.228.xxx.51)

    부부싸움할때마다 욱해서 마누라 때리고 나서
    잘못했다고 빌면서 이것저것 사주는 남편이랑 똑같아요 남친성향이랑 원글님이 맞지 않아요
    원글님은 결혼하면 더 포악해지지 나아지기 힘들어요 그러다 쌓이고 쌓여 도장 찍는거죠
    혹시 부모님중에 원글님같은분이 계시지 않나요?

  • 14. ㅇㅇ
    '13.11.3 9:37 AM (175.223.xxx.68)

    에효 제가 딱 원글님 성격이에요. 그전까진 가족들한테도 그렇게 상처주고 내가 화났다는 핑계로 막말을 쏟아냈죠. 그래도 잘못된거 하나 없고 날 화나게 했으니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죠. 완전 이기적이고 나잘났단 식으로요. 님처럼 남친에게도 그런식으로 대했고 그 맘때. 3년정도 될때 서로 권태기도 오고 아주 힘든시기 잖아요. 그때 또 싸우다가 화한번 안내던 남친이 '넌 니가 하는 말들이 얼마나 상대를 상처받게 하는지 모른다. 넌 쏟아내고 후련한지 몰라도 난 가슴이 너무 아파 죽을것 같다'는 말에 충격받고 성격 싹 고쳤어요. 그때 처음 가족들한테도 주변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잘못을 했는지 깨달았어요. 엄마가 사람됐다고 신기해해요. 내 감정을 남에게 쏟아내지 마세요. 얼마나 슬퍼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상처되는 말을 하는게 나라니.

  • 15. 행복한 집
    '13.11.3 9:40 AM (125.184.xxx.28)

    저희 아들이 님하고 결혼한다면 뜯어 말리고 싶어요.
    정말 남친과 잘지내고 싶다면 무조건 남친말 듣고 숙이세요.

  • 16. ...
    '13.11.3 9:45 AM (122.46.xxx.23)

    남친이 불쌍하네요. 너가 나를 화나게 하니까 불같이 화낸다 이런 논리인데, 너가 나를 화나게 하니까 화가나서 너를 팬다 이런말하고 똑같이 들려요. 자신의 행동은 안돌아보고 모든 이유를 상대방한테 전가하는 사람을의 특징이죠. 주변에서 아주 싫어할 스타일이고 사회생활에서 피해야 할 스타일. 원글님 같은 성격은 원글님 보다 더 심한 남자를 만나봐야 본인을 돌아볼듯.

  • 17. ...
    '13.11.3 9:49 AM (222.235.xxx.29)

    남친이 보살이네요.
    그 성질을 3년이나 받아주다니 표창장감입니다.
    성격 고치세요.
    주변에서 다 싫어해요.
    원글님이랑 똑같은 사람에게 당해보면
    내가 얼마나 나쁜사람인지 알거에요.

  • 18. 님같은 여자분
    '13.11.3 10:03 AM (58.143.xxx.141)

    남자였다면 예비 폭력남 후보예요.
    이십년지기라도 님처럼 화냄 그냥 하루아침에 갈라설
    사유가 된다는거죠. 평소 잘하는거 아무 소용없어요.
    불같은 성격 남친위해 헤어져주심이 그리고 님같은
    불같은 성격의 남친 만나 역지사지 해보심 님이 얼마나
    나쁜건지 알겁니다. 분노조절장애 아이 양육할 엄마자리
    로도 미쓰예요. 님 닮은 아이는 맞고 살 확률 큽니다.
    상담통해 고쳐보겠다하고 고치는 수 밖에는 없어요.
    한 마디로 정 뚝 떨어지게 하시는 스탈의 화표현을 갖고계심

  • 19. ....
    '13.11.3 10:33 AM (1.241.xxx.158)

    져주지도 않고???

    님은 여성분이라 남자가 져줘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니면 모든 주변에 있는사람들이 님에게 져주는것이 당연한겁니까.

    남편 너가 나를 화나게 하고???
    님은 아주 완벽해서 남친은 당신때문에 화가 날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보죠??

  • 20. 님이 남친을 화나게 하는 것 같네요
    '13.11.3 11:17 AM (119.69.xxx.42)

    니가 나 화나게 했잖아
    화날 땐 뭔 말인들 못 하냐 뭐 이런 거 진짜 혐오합니다 222

    후... 남녀 입장 바뀌었으면 82에선 "결혼 후에는 어떤 짓 할지 몰라요, 욱하는 남자 무서워요" 라고 했을 거에요.
    남녀 신체적 차이는 있어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사람인데 여자들은 그걸 종종 잊는 듯합니다.
    드라마에서 여자가 남자 뺨 때리는 거 너무 보기 싫고요(반대도 마찬가지인데 남자가 여자 뺨 때리는 건 요즘 들어서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잘 안나오는데 여자가 남자 뺨때리는 거 너무 자주 나옴.) 222

    져주지도 않고???
    님은 여성분이라 남자가 져줘야한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아니면 모든 주변에 있는사람들이 님에게 져주는것이 당연한겁니까.
    남편 너가 나를 화나게 하고???
    님은 아주 완벽해서 남친은 당신때문에 화가 날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나보죠 222

  • 21. ...
    '13.11.3 11:53 AM (211.199.xxx.188)

    원글님 같은모습 남자여자 다 떠나서 인간적으로 다 싫어요...울남편이 욱 하는 성질이 있는데 정말 이혼하고 싶던데요.

  • 22. 쓸개코
    '13.11.3 12:04 PM (122.36.xxx.111)

    원글님처럼 화나면 막 쏘아대는 사람. 상대방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줄 모르시죠. 많이 쓰려요.
    기분좋을때나 누구나가 잘해주죠.
    화내기 전에 침한번 꿀꺽 삼키시고.. 호흡 고르시고 조금만 순화시켜 대화해 보세요.
    제가 그렇게 당해본적 있는 사람이라 드리는 말씀입니다.

  • 23. 피곤한 사람
    '13.11.3 12:34 PM (175.123.xxx.53)

    니가 나 화나게 했잖아
    화날 땐 뭔 말인들 못 하냐 뭐 이런 거 진짜 혐오합니다 333

    남자 고생시키지 말고, 헤어져주세요. 저렇게 화내는 사람 옆에 사는 사람은 속이 다 썩어 나갑니다.
    비슷한 남자 만나서 치고 박고 싸우고 살든지 하고, 평온하게 살기 원하는 지금 남친 같은 사람은 "또 비슷한 여자 만나서 평온하게 살게 두세요. 222

    원글님 같은 남편이랑 살아요.
    이혼을 수도없이 생각했지요.

    지금은 남편이 조금은 바뀌었네요.

  • 24. ...
    '13.11.4 1:43 PM (119.196.xxx.178)

    니가 나를 화나게 했잖아

    이 말은 대개의 경우 틀린 말입니다.
    화는 내가 내는 것이고 그는 잘못이나 실수를 한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967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익명으로 포괄수가제 지지글 작성 퍼옴 2013/11/03 878
314966 명복 빈다며 "월급여 410만원 받았다"..사.. 4 끓어오르는 .. 2013/11/03 2,576
314965 에로틱버전 11분40초영상 드라마 비밀 + 영화 하녀 2 대다나다 2013/11/03 2,454
314964 키는 반드시 유전일까요? 부모는 작아도 2세는 클수있나요? 25 2013/11/03 7,483
314963 훌륭한 남자의 배우자 8 mj 2013/11/03 2,502
314962 넓은남자가슴에 안겨 울고 싶네요. 욕해주세요 20 2013/11/03 5,109
314961 정용진 "이마트 SSM 추가출점 완전 중단하겠다&quo.. 3 국감에서 약.. 2013/11/03 2,178
314960 혹시 외국출생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이요. 4 Sadi 2013/11/03 4,261
314959 남친과 헤어질 위기에있어요 23 자포자기 2013/11/03 8,828
314958 궁금한게요 여기도 82소속 작가분들 상주하나요? 11 silver.. 2013/11/03 2,087
314957 냉이 심해 탐폰사용, 괜찮을까요? 4 주부 2013/11/03 2,226
314956 수도 자가검침 하시는 분들 2 고수 2013/11/03 863
314955 고3 수학강사가 보는 수학선행 190 에이브릿지 2013/11/03 27,604
314954 응답하라 1994 사투리 촌평 좀 해 주세요 15 토옹 2013/11/03 4,366
314953 미국이나 일본등 교사직업 안정적인가요? 9 선진국에선 2013/11/03 2,863
314952 저는 그냥 무도빠인가 봐요. 그냥 오늘 다 좋고 뭉클했어요... 10 무도빠.. 2013/11/03 2,621
314951 진통 맞나요?? 도와주세요~~~ 5 이게 2013/11/03 902
314950 진품명품 녹화중단, 윤인구 아나 '일방적 해고 당해' 21 참맛 2013/11/03 18,686
314949 텝스 650~700점 받으려면 어느정도가 되야 하나요? 8 .. 2013/11/03 6,822
314948 타고난 게으름뱅이...고칠방법 없나요? 35 지니 2013/11/03 9,391
314947 바베큐할때 국물요리는 3 국물요리 2013/11/03 1,123
314946 강남쪽 중학교는 내신에 외부교재 4 2013/11/03 984
314945 일반밥솥으로 다시 바꾸니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11 압력밥솥 없.. 2013/11/03 3,914
314944 제주에서 닷새동안 들으면 좋을 음악 추천해 주세요 2 아침에 떠나.. 2013/11/03 725
314943 필리핀에서 우리돈 60~70벌면 많이 버는건가요? 8 .... 2013/11/03 2,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