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출퇴근이 정해진 정규직과 프리랜서로 일하는 비정규직 중에 어느 쪽을 택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둘다 전문적인 일이라 (봉급은 많이 높지는 않지만요.) 하는 일은 비슷해요.
결혼했고 아직 아이는 없는데, 훗날을 생각하면 어느 쪽이 좋을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정규직은 규모가 작아서 그 안에서 스트레스가 있을 것 같고, 육아휴직이 있기는 하지만 눈치가 보일 것 같아요.
그에 비해 프리랜서로 일하는 비정규직은 원한다면 큰 돈 아니어도 나이 들어서까지 일할 수 있고 시간 운용이 자유롭겠지만, 역시 안정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어느 쪽이 좀 더 행복한 삶(물론 이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라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을 사는 길이 될지 저는 요새 확신이 서질 않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찌 하시겠는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