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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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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은 많은데 돈은 없는사람

??? 조회수 : 3,574
작성일 : 2013-11-01 23:07:25

집있고 차있고 부동산 여유있고 아이들 교육비 준비되어있어요. (전부 증여. 명의는 우리 이름이지만 맘대로 쓸 수없는)

근데 한달 월급이 250만원 (비정규직)
맞벌이는 안하고 (82에서 젤 한심하게 보는. 돈없다면서 전업ㅜ)

애는 둘.
큰애 사교육비 50
작은애는 기관 안보내구요.


큰애 입학하고 나니 사람 만날일도 많고한데 아무생각없이 밥먹고 차마시다보면 어느새 잔고가 간당간당해요.

남편이 정규직이 되면 숨통이 트일것 같은데
내년엔 어려도 어린이집 보내고 일을 해야할지.

제 주변에보면 집없고 재산없어도 월급 넉넉히 받는 사람들은 씀씀이도 크더러구요. 부럽더군요.

저같은 분 계시지요?

IP : 220.124.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1:15 PM (180.182.xxx.235)

    하우스푸어들의 삶이 비참한건 집도 좋고 차도 좋고 소득도 어느정도 되는데데
    금융비용 지출이 너무 많아 항상 쪼들리며 사는 사람들이거든요
    그런 사람들과는 분명 다르지만 원글님의 삶의 지수도 좋은편이 아닙니다

    요즘은 life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인데요
    지나치게 돈을 의식하고 저축하느라 정작 즐겨야 할 때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게 돈을 모아서 노후에 여유있으면 뭐하나요?
    삶은 현재가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러니 현재를 희생하고 미래에만 투자하는건 바보짓이라고 생각합니다

  • 2. 준재벌며느리
    '13.11.1 11:16 PM (39.121.xxx.22)

    내친구
    남편박봉이니 항상 돈돈해요
    십억남편명의집깔고 시작해도
    시부모란 같은 라인에 살고
    맞벌이해도 돈돈에 절절매요
    님도 시댁재산 일찌감치 맘접고
    맞벌이나 하세요
    요새 시부모들 함부로 돈 안 풀어요

  • 3. 맞벌이 하세요
    '13.11.1 11:22 PM (14.52.xxx.59)

    명의만 되어있는 재산은 시부모님거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목돈 모을일 없는것도 큰 수혜니까 생활비는 버셔야 할겁니다
    요즘 시부모님들 하는거 보면서 돈 푸시지 절대 막 안주세요

  • 4. ㅇㅇㅇ
    '13.11.1 11:30 PM (116.122.xxx.65)

    우리나라도 살기 좋은 나라가 된거같아요 다들 인생 즐길줄알고 소비도 적극적으로 하고 재미있게 사는듯

  • 5. ,,
    '13.11.2 3:05 AM (72.213.xxx.130)

    님이 벌면 한 큐에 해결될 문제인데 그러기는 싫고 돈은 쓰고 싶고. 그런 거 아니까 시댁에선 호구 노릇 안 하죠.

  • 6. 저와 같다면
    '13.11.2 8:05 AM (221.139.xxx.221)

    저요...ㅠㅠ 님 글 읽고 제 얘긴줄 알았어요.
    집,차,아이앞으로 교육비 목돈 넣어주신거 (명의만 아이꺼 절대 건들지 못함)
    골프회원권,콘도회원권 있어도 남편월급이 넘 적어서(님과 얼마 차이 었네요)
    맨날 돈에 허덕이고 커피하나도 제데로 사먹지 못해요.
    쓸돈이 없으니까 사람들도 잘 안만나고
    초절약이 습관이 된지 오래...그래도 돈의 중요성을 절실히 체험하니까 적은 월급이나마 저금하고
    아이에게도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안 사주다 보니 아이도 뭐 사달라고 조르거나 떼쓰는거 없어요.
    제 사정 모르는 저의 겉모습만 보는 사람들은 제가 신중한 소비를 한다고 생각해서
    칭찬하더만요..에휴 만원을 십만원처럼 쓰면서 살수 밖에요...

  • 7. ...
    '13.11.2 9:29 AM (182.222.xxx.141)

    노후 걱정할 필요없고 아이 교육비 큰 걱정없이 산다는 건 너무 부러운 일인데요. 마음대로 할 수만 있다면 집이라도 팔고 아이 학비에도 손 대실건가요? 매달 수입을 늘릴 방법을 찾으시는 게 맞지요. 이래서 부모들이 절대 매달 생활비 보태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흐지부지 써 없앨까봐서요. 제 시부모님이 그러셨는데 저도 앞으로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조금 빠듯하게 살아보는 게 인생살이에 도움된다는 걸 부모님 덕분에 깨달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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