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해에서 어린애들 키우며 사시는분?
작은땅에 집짓고 살아보려합니다
도시에서 맞벌이로 살다보니
애들은 학원돌리고 어른들도
너무 바쁘고 애들도 생활이 편하지않네요
딸래미들도 엄마회사가지 말라하구요
남해에서 생활은 해결된다는 전재하에
남해에서 애들 키우며 살기 어떤가요?
1. ??
'13.11.1 10:27 PM (59.187.xxx.195)경상남도 남해군 말씀하시는 건가요?
2. 남해
'13.11.1 10:29 PM (1.237.xxx.113)네 경상남도 남해요 여러번 다녀왔는데
공기도 좋고 편안하네요3. 경남 남해라면
'13.11.1 10:33 PM (61.43.xxx.127)여행갔었는데 참 좋더군요 부러워요 인간극장 다시보기 에서 남해보다 더 시골로 내려가서 사는 5공주 집 보니까 아이들이 참 풍요롭고 행복해 하더라구요 너무 부러웠어요 정말 꼭 비싼 소비도시에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4. ...
'13.11.1 10:34 PM (221.167.xxx.55) - 삭제된댓글문화센터에서 만난 어떤 엄만데 서울토박인데 오로지 애들때문에 남해진교에 이사와서 살더군요 한번씩 진주까지 와서 문화센터나 블록피아같은 곳에 데리고 다니는 것 같더군요 좀 신기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사람사는 곳인데 못살까요?한번씩 남해에 드라이브가면 경치는 좋죠
5. chelsea
'13.11.1 10:35 PM (175.114.xxx.47)남해 땅값 엄청나요... 울 오빠 부부교사 남해잇는데....조카들하고...
6. 남해
'13.11.1 10:42 PM (1.237.xxx.113)땅값은 올라서 제주도 버금 가더라구요
그래도 찾아보면 좀 싼땅도 있는것 같아요
다른건다떠나서 애들이 거기서 행복하다면
다 만족할것같아요 딸을 둔 엄마라 걱정이
많고 시골도 옛날같이 순수하지만은 않다고
들어서 좀 생각할게 많더라구요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고 비염있는데 그런것도
좋아졌으면 하는바램이네요7. ??
'13.11.1 10:47 PM (59.187.xxx.195)남해가 섬이던 예전부터 은근 부자 농어촌이라더군요.
오래전애도 부농들이 많았다 그래요.
통영,여수 이런 동네도 마찬가지고요.
자연조건이 농업도 어업도 잘 되는 동네인데다 명민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터가 좋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아, 자연환경이 좋다기 보다는 그 동네에 최적화된 농업,어업 분야를 잘 찾아냤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
예를 들자면 유자, 죽방멸치,마늘 등등이요.
경제적 여유가 있고 교육열이 높으니 예전부터 자식들 대처로 공부 많이들 시키러 보내고 그랬다고 들었어요.
가까이는 진주, 부산, 멀리는 서울까지요.
중고등 이후로는 못해도 진주로는 보내는 분위기라더군요.
아참, 언젠가 신문에서 봤는데, 남해군 안에도 아주 유명하고 이상적인 고등학교 한 군데 있었어요.
검색 한 번 해 보세요.8. 촌은 텃세가 심함
'13.11.1 11:53 PM (218.236.xxx.184)살아본 사람,,
마냥 낭만적인것만 보고 이주는 좀 무리가 아닐까요??
생각보다 엄청난 텃세에 후회막심할거라 감히 말하고 싶네요,,9. ...
'13.11.2 9:39 AM (182.222.xxx.141)너무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서울 토박이로 살다가 지방 소도시로 이주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전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어디나 다 장단점이 있는거고요. 내가 원하는게 뭔지 아는 게 어디서나 가장 중요하지요.
10. 감사합니다
'13.11.2 7:40 PM (1.237.xxx.113)남편은 아이들을 시골에서 뛰어놀고
공부경쟁에서 좀 벗어나 눈뜨면 자연이
있는 곳에서 자라게 하고싶다네요
저두 그런면에서는 동의하는데
맘 먹기가 쉽지가 않네요11. ...
'13.11.6 1:05 PM (221.157.xxx.47)남해 초등학교들 애들한테 혜택이 엄청나더군요.
도시 초등보다 훨나아요.제가가본 한학교는 학교내부를 편백나무자재로 인테리어다해놓고 전자칠판에 개인피시에, 여러가지 예술교육, 원어민영어교욱, 체험학습도 스키여행가던데요.그모든게 급식부터 모두공짜..
학원이고뭐고 갈필요가 없다네요.
진작알았음 저도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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