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 과외구한다는 글 보니 생각이 나서요.
서울 나름 상위권대학
공대출신인데
어렸을때부터 수학하나는 정말 자신있었어요. 재미도있고.
수학문제 완전 손놓고 지낸지 15년다되가는데도
지금도 수능문제보면 재밌게 풀리네요..
가르치는거에도 어느정도 자신있어서
학창시절 과외할때 학생들 성적도 많이 올려주고 그랬었는데.
사실 지금도 불러주시는분만있으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2시간 과외해주고 싶은데.
학원경력 없는 그냥 아줌마한테
과외맡길 엄마들은 없겠죠?
나름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인데.
도댕체 어디다 발휘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