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은 양보안하는것 같아요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3-11-01 13:34:34
저의 아파트 앞이 백화점과 마트 후문쪽.. 주차장입구 쪽이예요
그래서 횡단보도 없는 일반 길인데 차가 많이 다니고 해요
그런데 제가 건너려고 하면 달리다가 천천히 와서 결국 양보안해주고 지나가요
그럴거면 왜 천천히 계속 속도 줄이고 오히려 오래 기다리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눈치보며 천천히 걸어오듯 운전하다 대부분이 아니라 백프로 양보안해줘요
이런 사람들 백프로 여자예요 ㅇㅈ
정말 짜증나서 이제 저도 양보안하고 칠테면 쳐봐라하고 휙 지나가야하나봐요
IP : 175.223.xxx.23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음
    '13.11.1 1:42 PM (175.196.xxx.85)

    제 남편은 여자들이 운전 답답하게 하는 건 맞지만 양보는 남자들이 훨씬 안해준다고 하던데요..고속도로에서도 차선 바꾸려고 깜박이 키면 남자들 잘 안껴주려고 해요..

  • 2.
    '13.11.1 1:44 PM (175.223.xxx.230)

    저런 여자분들 정말 많던데.. 상황판단력이 떨어지나봐요 정말 걸어오듯 기어와서는 멈춰줄듯하더니 그냥 제 앞에서는 속도 내서 휙 가버려요
    양보안해줄거면 그냥 속도 너무 줄이지말고 그냥 가던지.. 정말 이상한 여자들이예요

  • 3.
    '13.11.1 1:49 PM (175.223.xxx.230)

    우리동네는 안서주더라구요.. 이제 속도 줄어드는거보면 걍 건너야겠어요..

  • 4. ...
    '13.11.1 1:54 PM (112.220.xxx.100)

    사람이 건널폼을 잡고 서 있으니 속도 줄이는건 당연한거죠..
    우리나라법은 뭐같아서...
    무단횡단해서 사람 치여도 운전자가 모든 죄 다 덮어쓰니까요
    속도 줄였음 원글님이 잘 판단하시고 건너셔야지..머뭇머뭇거리니
    그냥 지나가는거에요
    일정속도로 달리다가 긴급상황에 브레이크 밟아 속도 줄이는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마지막 문장은 읽으면 읽을수록 참 할말이 없네요...
    님같은 사람들때문에 억울한 운전자들이 늘어날뿐.............

  • 5.
    '13.11.1 1:56 PM (39.7.xxx.188)

    어이가없네요
    차가 안서는데 어떻게 건너요? 님같은사람들때문에 저런 여자들이 있는거겠죠!

  • 6. ....
    '13.11.1 2:00 PM (211.210.xxx.62)

    다른건 몰라도 작은 횡단보도에서는 양보 안해주는건 자주 봐요.
    길과 길 사이에 있는 무늬만 횡단보도 같은거에서요.
    전속력으로 와서 끽 서주는건 남자들이 많고요. 이것도 무서워요.
    아무래도 운전습관 차이인거 같아요.
    일정 속도로 달리다가 브레이크 밟는게 아니라 서행하다가 횡단보도에서는 일단 멈추고 가라는 수신호를 해주면 좋을텐데 그냥 마냥 느리게 올랑말랑 하더라구요.
    치이면 나만 손해니 보행자는 머뭇거리게 되고요.

  • 7.
    '13.11.1 2:02 PM (39.7.xxx.188)

    여기는 아파트 앞 작은 길이라 횡단보도도없어요 주말엔 주차요원이 하긴하지만 .. 아이들 사고도 꽤나요

  • 8. ......
    '13.11.1 2:02 PM (218.159.xxx.153)

    에구 원글님아 여기는 살인한 여자 계모 보다 일주일에 한번 오는 바람핀 남편 욕을 더 하는 곳이에요.

    여자욕하면 좋은 소리 못듣구요.

    남자욕하면 사소한거라도 3배 4배 같이 욕해줘요..

  • 9. 운전
    '13.11.1 2:11 PM (110.70.xxx.206)

    하다보면 막무가내 보행자가 더 많죠.
    무단횡단 하면서도 그냥 지 앞만보면서
    건너죠.
    어디 칠테면 쳐 이런 폼으로요.
    정말 어이없죠.
    그러다가 사고나도 차 가 죄인이니
    목숨 내놓고 무단횡단을 합니다.

  • 10. ㅇㅅ
    '13.11.1 2:22 PM (203.152.xxx.219)

    구청에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하세요.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인데 왜 횡단보도가 하나도 없다는건지..
    조금 돌아가도 횡단보도가 있어야죠..

  • 11. ..
    '13.11.1 2:28 PM (211.114.xxx.89)

    그러게요 양보해줘야 되는데 말이에요..
    경찰서에 민원 넣으셔서 횡단보도 하나 그려달라고 하세요

  • 12. ..
    '13.11.1 3:58 PM (221.155.xxx.51)

    저는 원글님 말씀에 동감요..
    난폭한 운전자는 남자들이 더 많지만,
    소소한 양보 안하는건 여자들이 더 심해요.
    십년 운전하며 확실히 느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520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13 // 2013/11/01 5,161
314519 변호사들 개인의 신상조회 2 정말 2013/11/01 1,294
314518 겨울 이불 바꾸고 싶어요.. 1 이불 2013/11/01 931
314517 김해 장유 사시는 분 질문좀 드려요. 1 장유 2013/11/01 936
314516 변비가 심해서 먹기 시작했던 무첨가 요구르트~ 8 초록입술 2013/11/01 3,214
314515 외국인데 아이 친구 엄마한테 온 멜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7 소미 2013/11/01 1,796
314514 화학성분 포함되지 않은 표백,살균되는 세제? 3 추천해주세요.. 2013/11/01 734
314513 국공립어린이집이좋은가요 1 2013/11/01 991
314512 바베큐 (성인 9명) 양 좀 잡아주세요.. 7 깝뿐이 2013/11/01 4,737
314511 아이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2 2013/11/01 510
314510 딸 육아 도와주시는 친정엄마 11 친정엄마 2013/11/01 2,940
314509 정부,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 의지 굳혔다.. 6 퍼옴 2013/11/01 1,331
314508 저 속 좁은 며느리인지 조심스레 여쭤볼께요 13 뉴플리머스 2013/11/01 3,075
314507 신세계 스파랜드 질문이요~~ 2 부산가요~ 2013/11/01 1,869
314506 유근피(느릅나무껍질) 끓여먹는 방법 아시는 분요 1 궁금해요 2013/11/01 8,516
314505 글 찾아주세요-학교폭력신고기관 1 dkgb~ 2013/11/01 392
314504 아놔 남편친구 뭐라고 불러야합니꺼??? 43 dkshk 2013/11/01 5,394
314503 미수다 출연 따루씨 한국의 진보정당 = 핀란드의 보수당 4 새누리는 네.. 2013/11/01 1,288
314502 블로거에게 협찬이면 협찬이라고 밝히라는 댓글 달았다가 삭제 당했.. 7 헐.. 2013/11/01 3,992
314501 그만둔 회사에서 안맞았던 인사들이 승승장구? 한다면.. 1 2013/11/01 633
314500 수학과외요.. 아줌마선생님어때요? 7 123 2013/11/01 2,094
314499 커피타먹는 진한 액상 크림...사려고 하는데요 3 포션 2013/11/01 2,289
314498 결혼 25주년 이네요. 3 ^^* 2013/11/01 1,351
314497 한우사러 갈껀데 어디로 갈까요? 10 한우데이 2013/11/01 1,568
314496 고등학생 아들한테 유시민님의 책을 사주려고 합니다. 7 추천해주세요.. 2013/11/01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