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네비게이터 떼어가서 미국에서 쓸 수 있나요?

무식한 질문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3-11-01 08:56:06

다음달에 플로리다 여행 할 일이 생겼습니다.

플로리다는 처음인데 올랜도와 마이애미가 한동네인 줄 알았는데 비행기를 타거나 몇시간 고속버스를 타는 거리인 걸 어제 알았어요.

검색해 보니 올랜도에서 감자모양(?)으로 해안선을 따라 휘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우리나라에서도 잘 안하는 운전을 해 볼까 합니다.

허츠에 들어가 렌터카 가격을 알아보다가 문득,네비를 함께 빌리더라도 내가 미국아줌마 발음을 못알아들을 수도 있고 영어네비 자체에 경끼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우리집 차의 네비를 떼어가면 어떤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능한 시나리오일까요?

 

IP : 122.32.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1.1 9:06 AM (218.38.xxx.235)

    한국 네비에 외국 지도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 2. ㅎㅎ
    '13.11.1 9:11 AM (162.211.xxx.19)

    원글님, 한국 네비에 미국지도는 없지요.. 미국 오셔서 gps빌리실때 garmin상표로 빌려보세요. 다른 상표는 제가 잘 몰라서...여기에 한국어 안내 셋팅있어요.

  • 3. 저런
    '13.11.1 9:12 AM (175.124.xxx.171)

    절대 불가능하죠. ㅎㅎㅎ
    네비 업데이트나 업그레이드 안해보셨나보다.
    프로그램을 넣어야 네비게이션이 작동돼죠.
    프로그램이라는 건, 호환이 되어야 가능한 거구요.

    일본이나 미국에서 사용하던 차 고대로 가져오면 내장형 네비 안되잖아요. 그래서 별도로 사서 장착

  • 4. Heavenly1
    '13.11.1 10:53 AM (76.247.xxx.168)

    그렇게 생각할수 도 있는데 댓글이 까칠하시네요.
    스마트폰의 내비는 잘됩니다 대신 data plan roaming추가해 오시구요
    google map 같은 거 깔면 미국내비 잘됩니다. 한글은 안될거에요.
    아니면 현지에서 $100짜리 magellan 이나 garmin 내비 하나 사서 사용하시다가 중고 팔고 가셔도 되구요

  • 5. 우리가
    '13.11.1 12:26 PM (183.99.xxx.14)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시 사용한 방법인데요 인터넷 사용 가능한 지역이나 데이터 로밍해가서
    구글맵으로 미리 갈 지역을 다 다운 받아요. 그러면 가는 동안 네비게이터 역할을 잘해주더라구요.
    심지어 시내 일방통행 도로도 알아서 길안내 잘해주고요. 목적지 설정해서 떠나면.

    이제는 해외 여행가도 얼마든지 초행길 운전하겠드라구요.

  • 6. 지금 댓글 봅니다
    '13.11.1 2:52 PM (122.32.xxx.129)

    얼마전에 한 여행작가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여행한 책을 시리즈로 읽었는데 그 사람이 한국에서 가져간 네비를 렌터카에 장착하더라구요.
    신기하다 하며 읽고 지나갔는데 제 일로 닥치니 구체적으로 궁금해져서요.
    글쓴이 제목을 무식한 질문이라고 써도 까칠한 분들한텐 이해가 안되나 보네요^^;;;

  • 7. 우리가
    '13.11.1 4:13 PM (183.99.xxx.14)

    다시 쓰지만 네비 필요없어요. 스마트폰 구글맵이 더 똑똑해요. 저녁에 호텔에서 인터넷 될때
    (우리는 아예 핸폰을무제한 데이터 로밍 하루 9천원짜리 해갔지만) 다음날 갈 목저기 구글맵을 스크랩해 놓으세요. 우리는 차에 달린 네비를 쓸 필요도 없었어요. 구글이 너무 좋아서.괜히 돈버렸다 싶었어요. 네비 값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357 내가 찾은 김치찌게 비법? 50 와우 2013/11/01 13,707
314356 중산층·자영업이 쓰러진다···한은 가계부채 첫 경고 2 ㅇㅇㅇㅇ 2013/11/01 931
314355 한국 네비게이터 떼어가서 미국에서 쓸 수 있나요? 7 무식한 질문.. 2013/11/01 1,381
314354 남편이 말썽부리며 싫다니 1 남편 2013/11/01 566
314353 쌍카풀매몰했는데 너무맘에 안들어요ㅜ 7 2013/11/01 1,870
314352 갑상선 저하증 같은데 어떻게 보이세요? 8 2013/11/01 2,073
314351 우리집 오리 좀 살려주세요 1 eak21 2013/11/01 532
314350 (펌)나영이를 기억하시나요? 1 참맛 2013/11/01 1,106
314349 나무봉에 다는 암막커튼 그냥 달수도 있을까요? 5 ... 2013/11/01 1,039
314348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2013/11/01 16,929
314347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알려주세요 2013/11/01 516
314346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궁금증 2013/11/01 3,066
314345 직딩엄마... .. 2013/11/01 522
314344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2013/11/01 2,458
314343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육류도안돼?.. 2013/11/01 1,113
314342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엘살라도 2013/11/01 1,632
314341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ㅇㅇ 2013/11/01 3,624
314340 날 싫다는 남편 1 남편 2013/11/01 1,606
314339 당신의 미국 이민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51 2013/11/01 27,174
314338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붉은망토차차.. 2013/11/01 3,211
314337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00 2013/11/01 1,154
314336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변정수씨 2013/11/01 6,724
314335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질문 2013/11/01 1,142
314334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극복하고싶다.. 2013/11/01 5,212
314333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3/11/01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