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엘살라도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3-11-01 06:06:26
저희 엄마가 1남 5녀로 딸 부잣집이고 그러고보니 김완선 씨도 5녀로 딸 부잣집이네요.. 뭐 한 50~70년대생까지는 딸 부잣집이 많을듯... 여러분은 어떤가요?
IP : 182.220.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나이
    '13.11.1 7:08 AM (138.217.xxx.125)

    38세

    친구가 딸 넷 있는 집이예요. 밑에 동생 태어났을때 아빠의 실망한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네요.

    저 임신했을때도 꼭~~아들 낳아야 한다고 해서 놀랬어요.

    그 외에 딸 둘, 셋인 집은 두루두루 많아요. 물어본적은 없지만 다들 셋째, 넷째가 아들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낳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아들 낳은 제게 비법??같은거 물어본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막둥이를 아들낳아서 성공한 사람도 있는데, 자부심이 엄청 나더라구요.
    참나. 아들 하나인 나한테 대놓고 같이 아들 유세하자는데...우습더라구요...요즘 아들이 뭐 대수라고...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도 사람들이 우리 부모세대랑 똑같은가 해서 놀랐어요.

    온라인에서나 딸이 대세지, 오프라인에서는 더 아들,아들 하는거 같아요.

  • 2.
    '13.11.1 7:14 AM (39.7.xxx.90)

    우리엄마 외동딸.. 딸만 많이 낳았는데 원래도 아들이든 딸이든 많이 낳고 싶었대요 이런 집도 있어요

  • 3. 그런데
    '13.11.1 7:30 AM (211.234.xxx.123)

    왜이리 딸은 낳기가 쉽지요??아들 넷 다섯은 정말 없던데

  • 4. 아뇨
    '13.11.1 7:42 AM (175.208.xxx.91)

    우리이모 딸 7명 아들 하나 칠공주집댁이라고 불렀지요.
    우리고모 아들 9명 딸 하나 못낳았어요.
    예전에 그랬어요.
    그분들 연세가 팔십중반
    딸 7명 우리 이모 맨날 딸집 탐방하시고 아들은 독일로 공부시키러 보냈더니 안들어오고
    우리고모 며느리가 9명이라도 명절에 혼자 일 다 하시고 기다리고 있고
    그래도 우리 아롱이 다롱이들 하고 행복해하십니다

  • 5. 제 나이
    '13.11.1 7:43 AM (138.217.xxx.125)

    제 친적중에 아들넷에 딸 하나 낳은 분 계시는데

    딸이 공주대접 받을거 같지만

    아니더라구요.... T.T

  • 6. 있어요
    '13.11.1 7:43 AM (175.223.xxx.82)

    제친구 아들만 넷 막내인데요

  • 7. ..
    '13.11.1 8:10 AM (218.52.xxx.130)

    시어머니 딸 여섯 집
    나 딸 솃 집
    동서 딸만 넷 집
    친구하나 딸 다섯 집
    또 하나 딸 일곱 집 (집집마다 아들은 다 뺐음, 아들은 하나씩임)

  • 8.
    '13.11.1 8:28 AM (211.36.xxx.122)

    초등때 우리반 친구네가 1남 12녀였어요
    둘째 언니까지던가..는 시집갔다고 그랬고, 친구가 열번째 딸이던가 그랬고, 그집 놀러가면 막내남동상이 기저귀차고 뛰어다니던 까맣고 작은 아이었던 기억이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299 마담포라 논현본사에 상설할인매장? 가보신분.. 1 마담포라 2013/11/01 6,271
315298 문자가왔어요. 26 기분꽝 2013/11/01 6,046
315297 초1 아이 학교 가는 길에 친구들이 놀려요 4 ᆞᆞ 2013/11/01 1,627
315296 누가 내 애보고 담엔 자기도 개 데려옴다면 기분이?? 3 애.데료간자.. 2013/11/01 926
315295 딸아이가 아침에 추위를 너무 많이 타요.. 3 왜일까..... 2013/11/01 1,107
315294 저녁시간에는 82쿡 안들어와져요. 2013/11/01 431
315293 술을 반 '짝'을 마신다.. 무슨 뜻인가요? 11 ..... 2013/11/01 3,954
315292 바지수선이 잘못되었느데요 1 .... 2013/11/01 560
315291 내가 찾은 김치찌게 비법? 50 와우 2013/11/01 13,728
315290 중산층·자영업이 쓰러진다···한은 가계부채 첫 경고 2 ㅇㅇㅇㅇ 2013/11/01 956
315289 한국 네비게이터 떼어가서 미국에서 쓸 수 있나요? 7 무식한 질문.. 2013/11/01 1,410
315288 남편이 말썽부리며 싫다니 1 남편 2013/11/01 588
315287 쌍카풀매몰했는데 너무맘에 안들어요ㅜ 7 2013/11/01 1,894
315286 갑상선 저하증 같은데 어떻게 보이세요? 8 2013/11/01 2,104
315285 우리집 오리 좀 살려주세요 1 eak21 2013/11/01 554
315284 (펌)나영이를 기억하시나요? 1 참맛 2013/11/01 1,130
315283 나무봉에 다는 암막커튼 그냥 달수도 있을까요? 5 ... 2013/11/01 1,061
315282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2013/11/01 16,951
315281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알려주세요 2013/11/01 536
315280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궁금증 2013/11/01 3,085
315279 직딩엄마... .. 2013/11/01 537
315278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2013/11/01 2,476
315277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육류도안돼?.. 2013/11/01 1,137
315276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엘살라도 2013/11/01 1,654
315275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ㅇㅇ 2013/11/01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