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엘살라도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13-11-01 06:06:26
저희 엄마가 1남 5녀로 딸 부잣집이고 그러고보니 김완선 씨도 5녀로 딸 부잣집이네요.. 뭐 한 50~70년대생까지는 딸 부잣집이 많을듯... 여러분은 어떤가요?
IP : 182.220.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나이
    '13.11.1 7:08 AM (138.217.xxx.125)

    38세

    친구가 딸 넷 있는 집이예요. 밑에 동생 태어났을때 아빠의 실망한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네요.

    저 임신했을때도 꼭~~아들 낳아야 한다고 해서 놀랬어요.

    그 외에 딸 둘, 셋인 집은 두루두루 많아요. 물어본적은 없지만 다들 셋째, 넷째가 아들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낳을거라고 하더라구요. 심지어는 아들 낳은 제게 비법??같은거 물어본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막둥이를 아들낳아서 성공한 사람도 있는데, 자부심이 엄청 나더라구요.
    참나. 아들 하나인 나한테 대놓고 같이 아들 유세하자는데...우습더라구요...요즘 아들이 뭐 대수라고...조선시대도 아니고...


    요즘도 사람들이 우리 부모세대랑 똑같은가 해서 놀랐어요.

    온라인에서나 딸이 대세지, 오프라인에서는 더 아들,아들 하는거 같아요.

  • 2.
    '13.11.1 7:14 AM (39.7.xxx.90)

    우리엄마 외동딸.. 딸만 많이 낳았는데 원래도 아들이든 딸이든 많이 낳고 싶었대요 이런 집도 있어요

  • 3. 그런데
    '13.11.1 7:30 AM (211.234.xxx.123)

    왜이리 딸은 낳기가 쉽지요??아들 넷 다섯은 정말 없던데

  • 4. 아뇨
    '13.11.1 7:42 AM (175.208.xxx.91)

    우리이모 딸 7명 아들 하나 칠공주집댁이라고 불렀지요.
    우리고모 아들 9명 딸 하나 못낳았어요.
    예전에 그랬어요.
    그분들 연세가 팔십중반
    딸 7명 우리 이모 맨날 딸집 탐방하시고 아들은 독일로 공부시키러 보냈더니 안들어오고
    우리고모 며느리가 9명이라도 명절에 혼자 일 다 하시고 기다리고 있고
    그래도 우리 아롱이 다롱이들 하고 행복해하십니다

  • 5. 제 나이
    '13.11.1 7:43 AM (138.217.xxx.125)

    제 친적중에 아들넷에 딸 하나 낳은 분 계시는데

    딸이 공주대접 받을거 같지만

    아니더라구요.... T.T

  • 6. 있어요
    '13.11.1 7:43 AM (175.223.xxx.82)

    제친구 아들만 넷 막내인데요

  • 7. ..
    '13.11.1 8:10 AM (218.52.xxx.130)

    시어머니 딸 여섯 집
    나 딸 솃 집
    동서 딸만 넷 집
    친구하나 딸 다섯 집
    또 하나 딸 일곱 집 (집집마다 아들은 다 뺐음, 아들은 하나씩임)

  • 8.
    '13.11.1 8:28 AM (211.36.xxx.122)

    초등때 우리반 친구네가 1남 12녀였어요
    둘째 언니까지던가..는 시집갔다고 그랬고, 친구가 열번째 딸이던가 그랬고, 그집 놀러가면 막내남동상이 기저귀차고 뛰어다니던 까맣고 작은 아이었던 기억이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392 내가 찾은 김치찌게 비법? 50 와우 2013/11/01 13,699
314391 중산층·자영업이 쓰러진다···한은 가계부채 첫 경고 2 ㅇㅇㅇㅇ 2013/11/01 924
314390 한국 네비게이터 떼어가서 미국에서 쓸 수 있나요? 7 무식한 질문.. 2013/11/01 1,376
314389 남편이 말썽부리며 싫다니 1 남편 2013/11/01 555
314388 쌍카풀매몰했는데 너무맘에 안들어요ㅜ 7 2013/11/01 1,864
314387 갑상선 저하증 같은데 어떻게 보이세요? 8 2013/11/01 2,064
314386 우리집 오리 좀 살려주세요 1 eak21 2013/11/01 524
314385 (펌)나영이를 기억하시나요? 1 참맛 2013/11/01 1,098
314384 나무봉에 다는 암막커튼 그냥 달수도 있을까요? 5 ... 2013/11/01 1,031
314383 헐~ 아파트가 얼마나 위험한지 적나라하게 드러났네요 42 .... 2013/11/01 16,919
314382 모기약 어떤 게 효과있나요? 알려주세요 2013/11/01 508
314381 외국사시던분들 한국오셔서... 11 궁금증 2013/11/01 3,056
314380 직딩엄마... .. 2013/11/01 516
314379 브런치메뉴로 아침먹었는데 7 2013/11/01 2,447
314378 세슘 검출 일본 사료 시중 만 톤 유통 [단독YTN] 4 육류도안돼?.. 2013/11/01 1,098
314377 여러분 주위나 예전에 딸부잣집 많았나요? 8 엘살라도 2013/11/01 1,623
314376 상속자들에 대한 공감 기사 12 ㅇㅇ 2013/11/01 3,616
314375 날 싫다는 남편 1 남편 2013/11/01 1,598
314374 당신의 미국 이민이 망하는 다섯 가지 이유 51 2013/11/01 27,163
314373 밑에 유치원 도와달라고 글쓴님 16 붉은망토차차.. 2013/11/01 3,201
314372 중학생들이 추구하는 바는 뭘까요?? 5 00 2013/11/01 1,145
314371 변정수씨가 티브이에 나온걸 봤어요. 11 변정수씨 2013/11/01 6,717
314370 해외에서 물건 결제, 무슨 방법이 제일 쌀까요? 13 질문 2013/11/01 1,132
314369 삼십대 처자. 탈모 병원 다녀왔어요. 13 극복하고싶다.. 2013/11/01 5,203
314368 외국계 보험회사 퇴직 연령이 어떻게 되나요..? 1 ... 2013/11/01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