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요. 그만 두세요.'13.11.1 1:10 AM (125.182.xxx.63)
저는 님의 아이의 입장으로서만 말합니다. 그만두시고, 안가게끔 하세요. 졸업앨범 없어도 사람 삽니다.
그깟거 필요 없어요. 내 아이가 소중 합니다.
그리고,,,아이에게 니가 잘못해서 그런거 아니다. 그애가 잘못한거다. 많이 창피해서 말도 못했지?
그래...그게 바로 당하는 사람이 가지느 마음이야. 괜찮아. 엄마에게 말해줘서 고맙다.
라고 꼭 아이를 안아주면서 말해주세요..
ㅠㅠ...
그 유치원 아주 못되어처먹은곳 이에요. 내일이라도 당장 안보내겠다고 하세요.
어차피 11월 그만둬도 상관 없어요. 그런 성폭력 한개도 막아주지못하고 유사 폭력난무하게 방치한 유치원 원장 따귀라도 갈겨주고 싶어요.
요즘 유치원들...그러니깐 십년전 우리애들 다니던 때에도 성폭력에 대해서 얼마나 공들여서 애들에게 가르쳐줬는지 몰라요. 성 동화책들 몇권씩 읽히면서요.
그 유치원 고발하고 싶을정도로 저 분노합니다. 그런곳 계속 아이를 보내면요. 아이는 아, 그렇게해도 괜찮은건가보다. 이런 생각이 들을 겁니다. 엄마가 아이를 보호해줘야지요.
안보내도 됩니다. 유치원 그까이꺼 초등학교 들어가서 아무소용 없어요. 새친구 1학년때 같은 반 엄마들 눈도장 찍고 몇명 친구 만들어서놀리면 끝 이에요. 걱정하지마세요. 초등 1학년 여아친구 만드는법 여기다가 물어보면 제가 또 답글 써 드릴게요. 두려워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아이보호 해 주세요. 그 유치원은 글렀네요.
이 덧글보고 제가
붉은망토차차'13.11.1 1:15 AM (118.37.xxx.162) 자기 아이도 소중하지만 남의 아이도 소중해요,
그 아이에게 옳고그른것을 알려줘야 2차, 3차적으로 다른아이에게 피해가 안가잖아요,
아무리 세상이 그지같고 엿같아졌다지만 자기자식만 자식이고 남의 자식은 쳐다도 안보니까,
나중에 살려달라 살려달라 외치는 소리들어도 다 모른척하는 이 지경까지 온거잖아요,
유치원 다른곳갔는데 그곳에는 안전하다는 보장있나요?
소중하지 않은 자식이 어딨습니까?
그 잘못된 애를 일단 바로잡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봤으면 하네요,
이리 글을 작성했는데 이게 씨발눈치없냐라고 욕먹을 짓입니까?
아니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전에도 이런 글봐서 화가나서 작성한건데
언제봤다고 씨발눈치없냐는소리를 하시는건지? 저게 악담이라구요?
여기 원래 이래요? 얼굴안보이고 익명보장되니까 앞뒤안가리고 나 화나있으니까
정성스레 그런말쓰고 그래요?
아까 대학생딸 연락안된다는 님 글보고 맥주한잔하고 안도하고있는데
새벽에 욕이나먹고 참 대단한사이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