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들과 두며느리가 한달에 오만원씩 걷고있습니다.
아무 능력없는 어머니가 팔십이 넘으셨고., 자식들도 그닥 형편이 넉넉하지 않아서
어머니를 위한 대비책으로 시작했는데,
맏이인 형님네에서 몇달째 회비를 내지 않고 있어서(합이 40만원)
이걸 유지시켜야 할까 싶네요
전화를 하면 형님은 언제까지 보낼께 하고는 그만.
다음에 전화하면 또 언제까지 보냎께 하고는 그만.
3월부터 계속 이런 식이니 회비관리하는 둘째 며느리는 참 힘이 빠지네요.
개인적인 자존심도 있을테니 시누들에게는 아직 말하지 않았어요.
어찌하면 별탈없이 이게 유지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