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콜센터정규직이라는데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3-10-31 21:52:04
어떨까요
아이 없는 전업주부인데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할 것 같은 데
괜찮은 사무직은 연락이 없고
기혼이라고 하면 더 걸리고
정규직 인바운드 콜센터 제의가 왔는데
육아휴직 출산휴가 복리후생은 좋은듯 한데
지원해볼까요어떨까요ㅠ
IP : 175.223.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31 9:52 PM (175.223.xxx.185)

    생각보다 힘들대요. 다들 괴로워하는 일이예요.

  • 2. 많이
    '13.10.31 10:07 PM (14.35.xxx.162)

    힘들어요. 제일 힘든곳이 전화 고객센터 그 다음이 카드사 그 다음이 홈쇼핑순이라고 하더라고요. 모바일 고객센터 있다가 5개월 버티다 그만뒀고요. 5개월동안 먹은 욕만해도..

  • 3.
    '13.10.31 10:13 PM (175.223.xxx.248)

    정보 변경해주고 주소 바뀐 거 처리해주고
    이런거라는데 그래도 많이 힘들겠죠ㅠ
    본사 정규직이라는데 급여나 복지 혜택을 보니
    마음이 흔들흔들...욕하는분이 많으신거군요 ㅠ
    나처럼 필요한 요청만 하고 끊는 고객만 있으면
    괜찮으련만 그게 아닌거죠.. ?ㅠ

  • 4. 알바생
    '13.10.31 10:24 PM (1.234.xxx.136)

    마음 단단히 먹으세요

    콜센터 알바한지 얼마 안되었는데요

    느낀건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은 엄~청 많구나 였어요

    상식밖인 분들 굉장 합니다

    많이 어려우신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진짜 자존감까지 낮아 지는 기분이에요

  • 5. ..
    '13.10.31 10:31 PM (14.35.xxx.162)

    작정하고 전화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비오는날은 아침 전달사항이 진상들 피해 가세요 합니다.
    그만두고도 한동안 낮아진 자존감 회복이 안되더라고요. 일단 저 위 세곳만 아니면...함 도전해보세요. 특히 모바일, 카드사는 각오 단단히 하셔야...

  • 6. 저는
    '13.11.1 8:06 AM (211.234.xxx.92) - 삭제된댓글

    사람들보다. 목이. 너무 아파서. 힘들 드라구요. 하루 종일 말을. 해야 하니

  • 7. ^^*
    '13.11.2 1:26 PM (210.117.xxx.126)

    울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65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나쁜딸 00:23:08 1
1741964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1 ... 00:21:27 28
1741963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1 00:16:56 45
1741962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1 ㅇㅇ 00:16:50 45
1741961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 ... 00:16:14 229
1741960 李대통령 "스토킹 살인, 무능한 대처가 비극 초래…제도.. .. 00:13:57 133
1741959 재산세 깜빡했네요 ㅠ 1 ㅇㅇ 00:09:44 339
1741958 헬스장에서 저 모르게 사진을 헬스장 홍보하는데 썼어요 4 ㅇㅇ 00:04:42 420
1741957 논산훈련소에서 현역과 공익 똑같은 훈련받나요? 7 4급 2025/07/31 317
1741956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6 ㅇㅇ 2025/07/31 690
1741955 엄마 돌아가시니 플라스틱 반찬통 버려야겠어요 2 마지막날 2025/07/31 1,055
1741954 해변에서 입을 래쉬가드 좀 봐주세요 40초반 2025/07/31 219
1741953 유부녀들의 뽀로로.ytube(우리 82쿡~ 두 번 나옴) 2 욱퀴즈 2025/07/31 693
1741952 딸만 둘인 엄마 친구는 2 ㅓㅗㅎㄹㅇ 2025/07/31 953
1741951 자궁근종 자연치유 방법 없나요 6 .. 2025/07/31 1,087
1741950 이혼고민중인데요 3 .. 2025/07/31 1,487
1741949 대학1학년 아들과 친구들 넘 귀엽네요 ㅎㅎ 7 ^^ 2025/07/31 1,241
1741948 25평 아파트 9 좁아터짐 2025/07/31 1,873
1741947 자신감 너무없는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죠? 8 2025/07/31 1,387
1741946 동치미에 로버트할리가 5 지금 mbn.. 2025/07/31 2,396
1741945 윤석열이 심어놓은 어이없는 인사들 3 ... 2025/07/31 1,261
1741944 지거국 전기과를 미련없이 포기하려면 어느대학 공대가 마지노선 일.. 9 입시 2025/07/31 951
1741943 밤 공기가 제법 시원하네요 13 시원 2025/07/31 1,941
1741942 남편이랑 제주도만 갔다하면 왜 이렇게 싸워대나 생각해보니까 13 dd 2025/07/31 1,870
1741941 2008년 '광화문 시위' 사진들고 ..쌀 소고기 지켰다 22 그냥 2025/07/31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