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 주고 집도 주고??

머리가 지끈지끈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3-10-31 20:04:21

친정아빠가 사논 아파트에 남동생이 결혼해서 들어가게되면서

11월중순에 전세입자가 나가게 됐는데요

 

세입자가 바로 옆라인에 아파트를 사서 들어간다고 해요

 

근데 세입자가 11월 중순에 아파트 잔금을 치뤄야한다고 우리한테 전세금을 받아서 잔금을 치루고

 

3일정도 도배,장판,수리하는동안 그냥 거기 있으면 안되냐고 하는데

 

친정아빠가 그러라고 했나봐요

 

이거 괜찮은가요?? 전세금 전부 내주고  열쇠도 그냥 전세입자가 갖고 있는건데

 

3일정도 라고 하긴했는데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 전 하루라도 찝찝해요

 

왜 남에 집에 3일을 눌러있을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세입자가 나중에라도 안나간다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 법적으로 복잡해지는거맞죠?

 

아..찝찝해 죽겠어요

 

 

IP : 183.9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3.10.31 8:15 PM (122.34.xxx.163)

    옆라인이라면 부동산에 실제 계약했는지 한번 확인해보면 좋지요. 나집 수리하고 나면 내집으로 가고싶지..

    보통 그렇게 양해해주는경우 있지요.
    저는 이집으로 갈때 일주일 잔금 않주고 수리하라고 양보해주더군요. 관리비는 우리가 내고.

  • 2. ...
    '13.10.31 8:27 PM (118.221.xxx.32)

    수리하는 동안 갈데 없으니 부탁한거 같긴한데.. 주인입장에선
    껄끄럽죠
    그나마 직업 확실하고 집 산게 맞다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긴해요

  • 3. 그런가요
    '13.10.31 8:38 PM (183.91.xxx.20)

    부동산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부동산에서 그런거 알려주나요? 제가 그런거 잘 몰라서ㅠㅜ
    제가 너무 난리치니까 아빠가 그분한테 전화해서 전세금 일부는 남기고 준다고 했더니
    뭐라뭐라 막 난리치면서 다 달라고, 그러기로 하지않았냐고 ...ㅠㅜ 아진짜 보통사람들은 아닌거같아서요

    만약에라도 그 사람들이 안나가고 버티거나 그 사이에 집을 훼손한다거나ㅏ...이런 경우가 자꾸 생각이나서요

  • 4. .....
    '13.10.31 8:39 PM (180.224.xxx.4)

    좀 오래됬지만
    저도 이사나올때 하루정도 먼저나왔던가 그랬는데..기억이 가물~
    집 주인이 백만원은 다음날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분이 부동산에 빠삭하신분이라

    나중에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집산거 확실히 확인하시고요

  • 5. ㅁㅁㅁ
    '13.10.31 8:51 PM (112.152.xxx.2)

    부동산에 확인해보시고 혹시 훼손을 대비해서 전세금에서 1~300만원정도 두고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6. 헐.
    '13.11.1 12:57 AM (121.55.xxx.74)

    너무 야박하신데요? 너무그렇게 사신다고 큰 덕이 없는것같습니다.
    저는 두번의 이사가있었는데 두번다 전세금다 받고 이사가는집쪽에 돈을 주고
    삼일정도 청소후 이사갔어요.
    제가 두번의 이사지만 느낀게 있는것이..
    너무 내것내것 하면서 하나라도 손해안보려하는사람보다는 그정도는 이해해주는 사람이 인상도 그렇거니와
    덕도 많은것같습니다. 옆라인인데 그정도는 괜찮을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273 씁쓸한 밤입니다.. 3 ㅇㅇㅇ 2013/10/31 1,442
314272 고1 아이 혼자 살수 있을 까요? 16 2013/10/31 4,450
314271 롯데아이몰 고객센터 통화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3 . 2013/10/31 971
314270 제주도에서의 운전...힘들어요 1 달리고싶다 2013/10/31 2,192
314269 '나인', '표절 공화국' 바다 건너까지 소문낼라 8 드라마 나인.. 2013/10/31 3,477
314268 신생화장품인것 같은데 기억이 전혀 안나요. 알려주셔요~~ 꼭이요.. 7 kijp 2013/10/31 957
314267 아침에 호박고구마에 좋을 음료 우유 말고 뭐가있을까요 3 초등아이 2013/10/31 1,043
314266 수학여행 이틀째인데 4만원썼다는데요.. 7 초6 2013/10/31 1,522
314265 5세 딸래미 땜에 웃겨죽겠어요 ㅋㅋ 7 딸맘 2013/10/31 2,330
314264 결혼 사진 액자 다들 보관하고 계신가요? 3 땡글이 2013/10/31 2,867
314263 대전 관평동 학군 어떤가요? 8 예비중딩맘 2013/10/31 5,334
314262 누가 이유 좀 설명해주세요. 2 황당 2013/10/31 701
314261 업무상 실수로 배송비가 발생했는데 1 뭐가좋을까 2013/10/31 528
314260 30년된 피아노 가지고 있을까요? 23 소중한 꿈 2013/10/31 8,525
314259 소고기무우국 끓일 설도를 샀는데요 2 소고기국 2013/10/31 1,393
314258 남이 친절을 베풀면 부담스럽게 느껴 고민이예요 9 .... 2013/10/31 2,927
314257 이 신발 어떻게 생각하세요? 7 핏플랍 2013/10/31 1,053
314256 요즘 잇백은 뭔가요? 3 .. 2013/10/31 2,503
314255 찍찍이 구루프 vs 드라이 어느게 나아요? 8 .. 2013/10/31 2,043
314254 대기업 콜센터정규직이라는데 7 2013/10/31 2,764
314253 오늘 오승환은 왜 나오게 했을까요..?? 5 hide 2013/10/31 1,784
314252 브러쉬 달린 고데기? 라고 하나요, 롤 고데기라고 하나요. 써보.. 8 ^^ 2013/10/31 4,044
314251 응사 보면서 부러웠던거 1 부럽다 2013/10/31 801
314250 미워할 수 없는 아들 ㅠㅠ 3 엄마 2013/10/31 919
314249 세상에 이런일이, 아버지보고 계세요? 6 ... 2013/10/31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