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 주고 집도 주고??

머리가 지끈지끈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3-10-31 20:04:21

친정아빠가 사논 아파트에 남동생이 결혼해서 들어가게되면서

11월중순에 전세입자가 나가게 됐는데요

 

세입자가 바로 옆라인에 아파트를 사서 들어간다고 해요

 

근데 세입자가 11월 중순에 아파트 잔금을 치뤄야한다고 우리한테 전세금을 받아서 잔금을 치루고

 

3일정도 도배,장판,수리하는동안 그냥 거기 있으면 안되냐고 하는데

 

친정아빠가 그러라고 했나봐요

 

이거 괜찮은가요?? 전세금 전부 내주고  열쇠도 그냥 전세입자가 갖고 있는건데

 

3일정도 라고 하긴했는데 계약서를 쓴것도 아니고  , 전 하루라도 찝찝해요

 

왜 남에 집에 3일을 눌러있을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거 세입자가 나중에라도 안나간다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 법적으로 복잡해지는거맞죠?

 

아..찝찝해 죽겠어요

 

 

IP : 183.9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13.10.31 8:15 PM (122.34.xxx.163)

    옆라인이라면 부동산에 실제 계약했는지 한번 확인해보면 좋지요. 나집 수리하고 나면 내집으로 가고싶지..

    보통 그렇게 양해해주는경우 있지요.
    저는 이집으로 갈때 일주일 잔금 않주고 수리하라고 양보해주더군요. 관리비는 우리가 내고.

  • 2. ...
    '13.10.31 8:27 PM (118.221.xxx.32)

    수리하는 동안 갈데 없으니 부탁한거 같긴한데.. 주인입장에선
    껄끄럽죠
    그나마 직업 확실하고 집 산게 맞다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긴해요

  • 3. 그런가요
    '13.10.31 8:38 PM (183.91.xxx.20)

    부동산에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부동산에서 그런거 알려주나요? 제가 그런거 잘 몰라서ㅠㅜ
    제가 너무 난리치니까 아빠가 그분한테 전화해서 전세금 일부는 남기고 준다고 했더니
    뭐라뭐라 막 난리치면서 다 달라고, 그러기로 하지않았냐고 ...ㅠㅜ 아진짜 보통사람들은 아닌거같아서요

    만약에라도 그 사람들이 안나가고 버티거나 그 사이에 집을 훼손한다거나ㅏ...이런 경우가 자꾸 생각이나서요

  • 4. .....
    '13.10.31 8:39 PM (180.224.xxx.4)

    좀 오래됬지만
    저도 이사나올때 하루정도 먼저나왔던가 그랬는데..기억이 가물~
    집 주인이 백만원은 다음날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분이 부동산에 빠삭하신분이라

    나중에 생각하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집산거 확실히 확인하시고요

  • 5. ㅁㅁㅁ
    '13.10.31 8:51 PM (112.152.xxx.2)

    부동산에 확인해보시고 혹시 훼손을 대비해서 전세금에서 1~300만원정도 두고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6. 헐.
    '13.11.1 12:57 AM (121.55.xxx.74)

    너무 야박하신데요? 너무그렇게 사신다고 큰 덕이 없는것같습니다.
    저는 두번의 이사가있었는데 두번다 전세금다 받고 이사가는집쪽에 돈을 주고
    삼일정도 청소후 이사갔어요.
    제가 두번의 이사지만 느낀게 있는것이..
    너무 내것내것 하면서 하나라도 손해안보려하는사람보다는 그정도는 이해해주는 사람이 인상도 그렇거니와
    덕도 많은것같습니다. 옆라인인데 그정도는 괜찮을것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64 환갑잔치 돌잔치 부담스러워요 5 ........ 2013/12/09 1,397
328663 기말고사성적 2 초5맘 2013/12/09 1,102
328662 인천카톨릭대 미대에 대해서.. 2 미대 2013/12/09 1,562
328661 인서울 대학중에서 1 ,,, 2013/12/09 1,299
328660 사업체운영하시는분~~~ 89 누구잘못인가.. 2013/12/09 7,379
328659 칼같은 옷수선의 비밀은? 2 현수기 2013/12/09 1,195
328658 코트 허리끈 넣는 실 끊어진거 수선되나요? 5 코트 2013/12/09 9,615
328657 임신하고 제가 식충이가 된 기분이예요. 5 음... 2013/12/09 1,180
328656 유씨성으로 개명할이름 골라주세요~ 3 유씨 2013/12/09 1,431
328655 고등학생도 세계사 배우나요? 8 유자청 2013/12/09 1,457
328654 요즘 유행하는 때밀이장갑 써보신분? 15 ... 2013/12/09 3,358
328653 GS홈쇼핑 쇼호스트 궁금한게 있어서요.. 4 궁금 2013/12/09 8,733
328652 저렴이 버젼 화장품 중에 이것만은 꼭 써봐라 싶은 거 추천 27 쏘럭키 2013/12/09 4,836
328651 새끼고양이 잠시 보호중임돠~ 4 길냥이 2013/12/09 684
328650 차라리 학력고사처럼 점수로만 가는데 더 나은거 아닌가요? 16 2013/12/09 2,741
328649 전남 영암으로의 귀농기 19 2013/12/09 4,751
328648 이사갈 집 청소는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5 ** 2013/12/09 1,747
328647 이과 성향의 아이, 진로 고민입니다. 5 과학 선호 2013/12/09 934
328646 82베스트글-이종혁씨 아빠어디가 싱크대 세수 기사 떳네요. 2 2013/12/09 4,420
328645 모직코트가 구겨졌는데 다리미로 펴질 수 있을까요? 3 밑부분 2013/12/09 1,126
328644 공부..얼마만큼 열심히 해보셨나요? 3 비오는날 2013/12/09 1,087
328643 과학수업 관련 - 초등 고학년이상 어머님들께 여쭤봐요. 4 이뿌니아짐 2013/12/09 1,071
328642 전세잔금날 집주인대신 부인오신다고 했던글 다시 조언 급히구합니다.. 10 전세이사 2013/12/09 1,968
328641 박그네...." 왜 야당이 난리 치세요?" 19 ... 2013/12/09 2,178
328640 비와서 밖에 나가기도 뭐하고..심심해요 ..뭐하세요들? 3 ... 2013/12/09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