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 초음파상 모양이 양호해도 악성종양일 경우 많은가요?

걱정 조회수 : 7,213
작성일 : 2013-10-31 18:57:50
올해삼십중반 아이둘맘예요
유방 초음파 보고 왔는데
너댓개의 섬유선종으로 보이는 혹과,
한개는,모양은 예쁜데 안의 색깔에
음영이 있다고했나???
여튼 악성일 수도 있다며
조직검사 했네요.

결과나온뒤
악성의심되면 맘모톰 으로
또 조직검사 해야하고,

나머지 섬유선종은 맘모톰으로
제거하자고 하네요

일단 모양이 나쁘지 않고 예쁜편이라
크게 걱정말라곤 했는데..
재수없으면 암일수도 있다는식.ㅜㅜ
종양의 모양이 양성처럼 보여도
암인경우 왕왕 있나요..

아직 아이들도 있는데.
심난하네요. .
참고로 지역은 송파고,
나름 유명하다는 유방,갑상선외과 샘한테
진료를 보긴 했어요.






제거하는게 좋다고 해요

얼떨결에 검사받으러 갔다가
암일지도 모른다하니
넘 걱정이돼요.ㅜㅜ
IP : 203.22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혀기마미
    '13.10.31 7:06 PM (58.124.xxx.238)

    ㅠㅠ맘 심란하시겠어요.절대 암이 아니기를 기도합니다.

  • 2. ..
    '13.10.31 7:17 PM (121.135.xxx.149) - 삭제된댓글

    걱정되시겠어요. 저도 조직검사받으면서 맘모톰으로 4개 제거했는데요. 다행히 별이상은 없었어요. 전 모양하나가 별로라고 했거든요 원래 의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진료하니까 너무 걱정마시구요. 초음파 정기검진 하는데요 혹이 생기다가 없어지고 반복한다고 해요. 전 유방전문병원도 갔다가 종합병원도 갔었는데 두곳 다 제거하자고 해서 그냥 종합병원에서 했어요. 별일 없으시길 바래요. 전 그냥 너무 걱정하다가 나중엔 지쳐서 닥치면 생각하자 그러면서 지냈네요. 미리 너무 걱정마세요.

  • 3. @@
    '13.10.31 7: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대체 크기가 어느 정도 되는데 맘모톱으로 제거한데요?
    섬유선종은 구태여 제거할 필요없어요. 추적검사해서 크기가 커지면 그때 제거해도 늦지 않아요.
    그리고 조직검사 하면 결과 나오는데 악성의심되면 뭐하러 맘모톱으로 또 조직검사를 한데요?
    악성 의심되면 큰병원 가서 제대로 검사받으셔야죠.
    저도 6개의 혹이 잇고 조직검사 결과 다 섬유선종이라 추적검사하고 잇어요.
    제가 다니는 곳도 유방전문외과입니다.

  • 4. ᆞᆞ
    '13.10.31 7:38 PM (222.235.xxx.143)

    저두 혹 같은게 만져져요
    알게 된지는 한달정도 되가는데
    무서워서 못 가겠어요 ㅠㅠ
    오른쪽 가슴 처지는 쪽에 있더라구요
    한 3cm정도 되는것 같아요
    여긴 용인인데 간다면 어디로 가볼까요 흑흑

  • 5. @@
    '13.10.31 7:4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3센티 넘어가면 얼른 병원 가보세요. 혼자 지레짐작 하지 마시고.
    보통1.5센티 넘어가면 섬유선종이라도 제거하는게 낫다고 알고 잇어요.
    유방전문외과 가서 초음파 검사 받아보세요.

  • 6. 걱정마시길~
    '13.10.31 8:09 PM (115.140.xxx.42)

    전 모양이 나쁘고 조직검사소견이 애매해서 무슨 염색체검사까지 했어요
    다행히 나쁜거 아니었구요 최종까지 가봐야알구요 모양이 좋으면 대체로 별문제없는걸로 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11 둘째낳은 분들..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26 저기요 2013/12/09 3,145
328610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단연... 28 2013 2013/12/09 4,233
328609 이 글 요약해 주실 분 찾아요. 3 마르코맘 2013/12/09 517
328608 제왕절개 두번이상 하신분들 있으세요? 9 우리 원이 2013/12/09 2,477
328607 대통녕 내려오라 한마디했다고 제명이면... 7 웃김 2013/12/09 1,036
328606 동경에서 8시간 구경할만한 곳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7 동경 2013/12/09 932
328605 50 넘으신 분들 시집에 얼마나 자주 가세요? 4 응나미 2013/12/09 1,412
328604 이제 시댁과 끝. 9 2013/12/09 3,035
328603 카드없애신분들...확실히 소비가 줄어드나요? 11 깨꿍 2013/12/09 3,240
328602 서울여행 코스 도움주세요. 1 ... 2013/12/09 630
328601 대기업은 몇세까지 다닐수있나요? 14 ... 2013/12/09 2,517
328600 키작은 남자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12 궁금 2013/12/09 2,668
328599 중1 아이들 그 많은 과목 시험공부 잘 적응하고 있나요. 6학.. 12 어떻게 하셨.. 2013/12/09 1,642
328598 N 드라이브 사용법 질문좀 드려요 4 지음 2013/12/09 967
328597 보톡스진짜진짜슬프다 13 돌아와볼턱아.. 2013/12/09 5,374
328596 동의보감 다이어트 해보신분? 2 친한친구 2013/12/09 487
328595 전자도서관에서 책 볼 수 있나요? 4 더몬 2013/12/09 517
328594 이 겨울 ‘그분’이 다가온다 3 재열님 2013/12/09 1,059
328593 나이 40에 오십견이 왔어요. 12 ... 2013/12/09 2,363
328592 울엄마는 왜 꼭 자식 중에 누가 얼마짜리 뭐 해줬다 얘기하는 걸.. 15 자식많은 집.. 2013/12/09 2,228
328591 응사는 메인커플땜에 떨어질 줄 알았어요 18 ........ 2013/12/09 2,464
328590 총각무 김치가 소태인데 7 어쩌죠 2013/12/09 978
328589 조국 교수 오늘자 트윗 6 기가 막힙니.. 2013/12/09 1,790
328588 평소에 화장 잘 안 하시는 분들이요 12 화장품 2013/12/09 3,180
328587 공지영, “내 삶의 목표는 자유… 이젠 소설만 붙들고 살겠다” 5 상선약수 2013/12/09 2,410